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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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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예산서 만들고, 부서별 업무계획서 있는 그대로 공개하라 "전문가 아니면 보기 어려운 예산서와 업무계획서, 능동적인 시민참여 끌어내기 어렵다"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민주당)이 시민 누구나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예산서’를 만들어 달라고 시행정부에 주문하면서 행후 시 예산서 표기가 어떻게 바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박 의원은 25일 열린 262회 임시회 8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가 제작한 2019년도 예산서는 약 1,000페이지 분량으로, 1조 6천억원 규모의 각종 사업들이 담겨져 있으나, 예산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는지, 또한 사업명과 비용 등을 일률적으로 나열만 하고 있어 전문가가 아닌 이상 예산서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박의원은 “시정..
[문답뉴스] 아무리 고민해도 뭔지 모르는 사업, 3억원 소크라테스는 문답법을 통해 진리를 찾았다고 한다. 다음의 경우 문답법은 진리를 찾는데 얼마나 유용할까.▶문: 「시흥30년, 시민참여의 기록」발간, 이 책을 만드는 취지는 뭡니까?▷답: 우리 시가 시승격 30주년이 되고 그날의.. 시민이 일구어온 시민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그런 자료들을.... 책으로 구성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문: 시민의 발자취라는 것이 어떤 시민의 발자취인가요?▷답: 여러가지.. 그.. 저희가 공공에서 주도하지 않은 자료 말고도 시민들이 각각 연구하고…▶문: 그러니까 그게 구체적으로 뭐냐라는 거예요.답: 자료에…▶문: 시민의 발자취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답: 민간영역들의 다양한 활동기록들이라든지, 저희 공공이 가지고 있지 못한 그런 기록들도 시민사회 속에서 찾아..
사)더불어함께, 방과후 학교대상 최우수상 수상 시흥시 사)더불어함께가 17일에 개최된 제10회 방과후 학교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파트너(비영리기관 및 단체) 부문 최우수상(상장과 트로피,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방과후 학교대상은 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학교 프로그램 등의 양적, 질적 성장과 내실화를 위해 헌신과 성과를 보여준 교사와 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이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했다.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um.net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회 시정감시단 출범 "의원들의 해외연수 동선을 그대로 따라가며 동영상 촬영을 하려고 했다"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회가 양범진 수석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정감시단'을 지난 12일에 출범시켰다. 양범진 단장은 지난해 시흥시의회 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를 지적하며 "의원들의 해외연수 동선과 비용, 스케줄에 대한 사항을 의회에 요구하고, 그 자료를 토대로 여행 동선과 비용을 그대로 재현하는 검증과정을 거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회는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며 "의회의 자료공개가 소극적인 만큼, 시민들이 지역에 대해 갖는 관심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정의당 시흥시위원회는 "시의회의정활동감시를 위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구분짓지 않고 타 정당지역위원회,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시흥시의회 의정행정모니터링..
[뉴토리]시흥시의회에 찬물이 끼얹져졌다 시흥시의회 여야 의원들 간의 감정이 새해들어 회복되나 싶었지만, 또다시 찬물이 끼얹져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 위원장) 선출 규정 때문이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한달 전(지난 해 12월)에 예결특위 위원장직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기한을 넘겨 심의된 예산을 날려버렸다. 예산을 심의해야 하는 의원들의 본분과 역할이 일순간에 있으나마나한 무용적 존재로 전락한 것이었다. 이 일로 N의원은 “의원으로서 회의감이 든다”며 “의욕을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이 갈등이 아물기도 전에 새해를 맞이했지만, 1월 16일부터 열리게 될 제262회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춘호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장을 ‘의원들 간의 합의’가 아닌 ‘본회의장의 다수제로 선출한다’는 규정(시흥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
모바일인터넷 미디어 이용률, 종이신문보다 4.5배 높아 동영상 플랫폼의 이용률도 종이신문, 라디오보다 높게 나타나..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시행한 제23회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이 2011년 36.7%에서 약 2.4배 증가한 86.7%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경향은 미디어별 뉴스 이용률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모바일 인터넷은 2011년 19.5%에서 2018년 80.8%로 4배로 증가했다. 미디어 이용률은 텔레비전이 93.1%로 가장 높았고, 모바일 인터넷이 86.7%, 메신저 서비스가 81.9%로 그 뒤를 이었다. 뉴스 이용률은 텔레비전(85.4%), 모바일 인터넷(80.8%), PC 인터넷(31.7%), 메신저 서비스(18.5%), 종이신문(17.7%), SNS(15.3%), 라디오(12.4%),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6.7%), 팟캐스트(2..
시흥시의회, 2019 예산 한국당 불참한 가운데 1조5천9백억원 최종 의결 시흥시 2019년도 예산이 19일 행정부 원안에서 48억5천3백6십2만천 원이 감액된 1조5천9백6십억9천9백6십3만7천 원이 최종 의결되었다. 이로써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은 1조 6,010억으로 확정되었다. 삭감액은 예비비로 포함된다. 12. 19.(수) 오전 10:00 제261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위원장 선임의 문제 등으로 열리지 못하고 심사기한이 종료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 5명이 본회의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시흥시의회 회의규칙」제20조의3 규정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의장이 원안 예산안 직권 상정한 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9명이 원안심사-이의제기-정회를 거쳐 박춘호 의원의 수정안 발의-행정부 임병택 시장 현장 동의로 예산안이 통과되었다. ..
시흥시의회 실시간 인터넷중계 안하나, 못하나 시흥시의회 실시간 인터넷중계, 결론부터 말하면 안 하는 것이다. 혹시 못할 수밖에 없는 법적인 규제나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국회나 서울시의회, 경기도의회와 부산을 비롯해 김해·통영·양산시의회, 창녕·함양군의회 등 지방에서조차 이미 실시간 인터넷중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이 확실하다.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도 집에서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하는 시대이니 기술적인 부분은 더 말할 것도 없이 가능한 일이다.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을 왜 공개 안하는지 의회사무국 홍보팀에게 물어봤다. “의원들의 동의”가 있으면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의장을 비롯해 7명의 의원들에게 물어보았다. 이 질문에 4명의 의원이 답했다. 다른 의원들은 이 건이 생소하거나, 생각이 없거나 고민해 본 적이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