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59)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방의원, 해외연수 규칙 강화된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4월 17일(수)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에서 지방의원들의 국외연수에 대한 규칙을 강화하는 ‘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성훈창 의원 외 7인)’을 심사할 예정이다. 성훈창 의원은 이번 규칙 개정에 대해 “최근 일부 지방의회에서 관광 ‧ 외유성 부실한 국외연수와 국외연수 과정에서 지방의원의 일탈 등으로 국외연수제도에 대한 비판 제기되면서 행정안전부의 개정 권고안이 내려와 발의를 하게되었다”고 밝혔다. 개정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공무국외여행규칙”을 “공무국외출장규칙”으로 규칙명이 변경되었다. 심사위원회 정수를 7인으로 확대하고 민간위원 비율은 과반수에서 ⅔ 이상으로 확대했다.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한다. 지난달 화성시는 ‘심사위원 전원을 민간.. [빨간펜 기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사업 기사 오류를 짚어보았다 시흥저널은 지난 4월 8일자 신문발행을 통해 ‘정왕본동 행복마을관리소(정확한 사업명: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사업 위치 선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기사의 결정적인 오류를 범했다. 기사는 ‘행복마을관리소’ 위치선정이 잘못되었다는 건지, 위탁을 받는 과정에서 거래 특혜나 의혹이 있다는 건지 기사의 방향을 한 눈에 읽어내기 힘들다. 게다가 갑자기 기사 내용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생활폐기물 사업에 대한 심사 내용과 퇴직 공무원의 특혜시비로 옮겨지면서 빨간펜을 어디에 대야 할지 모르겠다. 그렇더라도 저널리즘의 기본원칙과 팩트 부분, 윤리적인 부분에 대해 빨간펜을 대보기로 한다. 먼저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한 거래 의혹 부분이다. 이 신문은 근거로서는 가장 취약한 익명의 취재원의 단독 인용구로 기사화했다... 미디어가 인간의 확장이라니... 사실 미디어,라고 하면 막연하게 TV 드라마나 광고 등 영상매체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미디어의 이해와 개념’ 수업을 듣고 난 후 나에게 미디어의 의미는 달라졌다. 지역에서 지역으로, 나라에서 나라로 문화를 전달하고 생산하는 것, 개인 혹은 집단이 특정하지 않은 대중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든 활동이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저명한 캐나다의 미디어 학자 매클루언은 인간이 만든 대부분의 것을 미디어라고 보았다. 그는 미디어를 형태나 형식보다 메시지(The medium is the message)로 보았다. 또한 ‘미디어는 인간의 신체와 감각기관의 기능을 확장한 모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선생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은 대화를 이해했다는 일종의 표시이므로 이것도 미디어가 될 수 있다. .. 홍의원 어디갔냐고 홍의원이 물었다 "직원들은 연락을 취해봤나요? 연락 취해 봤어요? 연락을 취해 봤냐고요. 연락이 안돼요? 연락이 돼요? 안돼요?" 3월 25일 제264회 시흥시의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홍헌영 의원이 장시간 자리를 비우고 심사보고서 마저 발표할 수 없게 되자 홍원상 의원이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MKbTruGhzdI 이날 홍헌영 의원(자치행정위원회 소속 부위원장)은 자신이 발의한 도시계획 조례 재정안을 상정하기 위해 도시행정위원회 조례 심사 과정에 참여했다. 하지만 조례는 심사보류됐다. 이상섭 의원은 홍헌영 의원이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조례안을 상정한 것이 보류된 것에 대해 마음을 헤아려 이해를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린다"고 대신 입장을 전했다... 준주거지역 업종 제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보류 결정 은계 자족시설이 당초 5개 필지에서 55개의 소규모 필지로 쪼개짐으로 소규모공장 난립으로 인한 은계지구 입주자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의회가 준주거지역 업종 제한을 주 내용으로 하는 시흥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추진했지만 심사가 보류됐다. 25일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4차 회의에서 홍헌영・김태경 의원 외 3인(안선희, 이상섭, 오인열 의원)이 공동발의한 ‘시흥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은계지구 입주예정자들이 오전부터 회의가 끝난 오후 4시정도까지 시의회 3층 복도에서 TV화면을 지켜보며 해당 조례 심사를 지켜보았다. 이 자리에서 홍헌영 의원은 다음과 같이 조례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개진했다. “2010년, 1000.. 정왕동뉴딜사업, 현재까지 구체적인 그림 없음 "상식선에서도 이해가 안가는 정왕동뉴딜사업""LH, 뉴딜사업 매력 없어 투자 꺼려""그림도 없는데 선포식부터, 실무부서에서도 부정적인 의견" 17년 12월에 국토부로부터 시범 대상자로 선정된 정왕동도시재생뉴딜사업(이하, 정왕동뉴딜사업)이 19년 3월 현재까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마스터 플랜이 전혀 잡혀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상임위 도시재생과 예산안 심사에서 노용수 의원이 질의한 정왕동뉴딜사업에 대해 관련부서는 “현재 리츠사업 부문에 있어서 LH와 조정식 의원실, 국토부와 일정부분 금액 확인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LH가 정왕동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입장을 취하지 않아 그동안 협상에 난항을 겪었고, 당초 LH가 투자하겠다던 2,600여억원의 금액은 현재 1,070억.. 정왕동 어울림체육센터 수영장, 9월 개방 예정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홍원상 의원이 지난 21일 제264회 시흥시의회(임시회)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체육진흥과에 정왕어울림체육센터 준공 시점이 언제냐고 묻자 해당부서는 “6월 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홍 의원이 “공사는 다 마무리가 된 거예요?”라고 묻자 해당부서에서는 “수영장 지금 타일 공사를 하고 있고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자동수위조절장치는 입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수위조절장치는 타일공사가 끝나는 5월초에나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영장 시운전 기간을 감안하면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되는 시점은 9월 정도가 될 것이라고 관계부서는 밝혔다. 정왕동 어울림센터의 공사가 지연된 사유에 대해 관련부서는 4층 추가 증측에 대한 설계.. 2019시흥전국마라톤대회 추경 5천만원, 이유가 시승격 30주년? 21일, 시흥시의회 이금재 의원은 제2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체육진흥과에게 시흥전국마라톤대회에 대해 질문했다. ■ 이금재 의원 “신문사와 매칭으로 하는 사업인가” □ 체육진흥과 “체육회로 예산을 넘기면 체육회에서 공모로 진행한다”■ 이금재 의원 “예산이 조금 많은 거 같아서… 1억이 세워져 있는데 5천이 또..” 시 관계부서는 이 의원의 흐린 말 끝을 잡고 이렇게 대답했다. □ 체육진흥과 “당초에는 저희가 1억 5천을 했었어요. 그런데 예산부서에서 1회추경 때 보자고 해서 사실... 올린 거고. 그걸 사전에 의원님들에게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올해는 시승격 30주년도 있고 해서…”■ 이금재 의원 “시승격 30주년 축하할 일이죠. 그런데 사업들이 시승격 30주년이라고 하면서 얼토당토하지 않게 올라오는 일..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