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병택 3선' 시흥시, 민주당 압승… 투표율은 '전국 최저' 불명예 임병택 시장, 수도권 최초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으로 3선 고지광역의원 5석 민주당 '싹쓸이'… 기초의회도 11대 5로 과반 확보다선거구 재검표 끝 44표 차 뒤집기 극적 승부… 투표율은 51%로 전국 최저 기록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흥시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시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라는 대기록이 나온 데 이어, 광역의원 전석 석권, 기초의회 과반 확보 등 민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반면, 시흥시 투표율은 전국 최저치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 선거에서는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이 수도권 기초자치단체장 최초로 '무투표 당선'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여유롭게 3선 연임에 성공했다. 경쟁 후보 없이 선거 치르기 전부터 당선을 확정 지으며.. [마을] 시청 용역 직원인 줄 알았는데… 황톳길 '숨은 봉사자' 정왕동 서촌공원 길 건너 편에 위치하고 있는 곰솔누리숲 메타세쿼이아 길. 나무가 길게 그늘을 드리운 길을 걷다가 눈에 띤 것이 있었다. 황톳길 세족장 옆 기둥에 붙은 투명 비닐 안내문 한 장과, 그 아래 클립에 꽂힌 서명 용지들이었다. 안내문에는 한 주민이 '곰솔누리숲 황토길'을 묵묵히 돌봐온 이가 있어 시청에 표창을 건의할 예정이니 주민들이 동참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연락을 하고 황톳길에서 먼저 인사를 나눈 이는 서명 추진자 김종운 씨였다. 봉사하는 분을 찾으니, 마침 그날도 심정택 씨는 황톳길에서 빗자루를 들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 김씨에 따르면, 심정택 씨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대가없이 거의 매일 4년 동안 황톳길의 낙엽을 치우고, 배수로 정리, 세족장 청소, 쓰레기 수거를 하.. [컬럼] 법이 거르지 못한다면 시민이 걸러야... 6.3 지방선거와 유권자의 의무 선거 기간에만 선관위 홈페이지서 전과 기록 이미지 파일 형태로 확인 당선 이후에도 임기 내내 범죄 이력 상시 공개해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흥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보면 시흥시 유권자들은 당혹감을 감추기 어렵다. 시민을 대표하겠다는 후보자들 중 상당수가 범죄 이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도의원도 예외는 아니다. 시흥시 가선거구부터 라선거구까지 전과가 있는 후보는 도처에 널려 있다. 죄질도 가볍지 않다. 도로교통법 위반인 음주운전은 기본이다. 근로기준법 위반과 폭력행위 처벌법 위반 사례도 확인된다. 여기에 사기, 횡령 등등.. 전과 4범, 6범을 기록한 후보도 버젓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거법을 위반해 벌금을 낸 후보도 다시 표를 달라고 나섰다.. 10월부터 고속도로 착오 진출 시 15분 내 재진입하면 기본요금 면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자가 진출부를 착각하여 잘못 나간 후 15분 이내에 동일한 요금소로 재진입할 경우 이미 납부한 통행료 중 기본요금을 면제해 주는 '고속도로 착오진출 요금 감면' 제도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속도로 이용객이 출구를 착각하여 잘못 나갔을 때는 짧은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요금 900원을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이용상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5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단시간 내에 동일 요금소로 재진입하는 차량의 기본요금을 자동으로 면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일확행(일상을 바꾸는 확실한 행정)' 과제의 하나로 추진된다. 감면 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 시흥시 6.3 지방선거 대진표 확정 제9회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이 지난 15일 마감되면서 경기 시흥시 지역구의 최종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이번 시흥시 선거는 지방선거 사상 유례없는 기초단체장의 무투표 당선이라는 기록과 함께, 광역의원 선거구의 단독 입후보, 그리고 기초의원 선거구에서의 다자 구도 등의 특징을 보인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현 시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하면서 투표를 거치지 않고 당선이 최종 확정되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상대 정당이 후보를 내지 못함에 따라, 임 시장은 지방선거 도입 이후 시흥시 최초로 무투표 당선을 통한 3선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총 5개 선거구에서 주인을 찾는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선거 역시 두 곳이 무투표 당선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제1선거구의 안광률 후보와 제3선거구의.. [컬럼] 부산 북구갑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결과에 따라 보수 재편의 신호탄, 중도층의 존재감 부각, 현재 민심의 온도계"“무소속 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30%대… 이례적 현상으로 평가” 경제가 흔들리고 민생이 어려워도, 정치 스캔들이 터져도 강성 지지층은 좀처럼 자신이 지지하는 당이나 후보를 외면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선거란 상대 진영을 이기는 전쟁과 같기 때문이다. 정치학자들은 이러한 강성지지자들의 무조건적 성향을 들어 정치 개혁이나 변화, 발전을 더디게 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6·3 지방선거 또한 늘 그래왔듯 거대 양당의 강성 지지층들의 싸움이다. 조직을 총동원하고 결집을 외치며, 거대 양당의 정치 구호가 온갖 미디어를 뒤덮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눈여겨볼 지역이 있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부산 북구갑이다. 그 지역에 무소속 한동.. [컬럼] 수도권 첫 단체장 무투표 당선 시흥시, 투표율 40%대 유지할 수 있나 8회 지방선거보다 6%만 낮아도 30%대 투표율 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6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시흥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만 등록했다.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당선이 확정되는 무투표 선거구가 된 것이다. 수도권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이 무투표로 당선되는 사례는 시흥시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시흥시의 투표율 저하에 대한 우려도 깊어지고 있다. 시흥에서 보수정당이 시장 후보를 내지 못한 것은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이다. 시장 선거뿐만이 아니다. 경기도의원 후보의 경우도 총 5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 제1선거구 안광률 후보와 제3선거구 김영훈 후보만 등록해 두 곳이 무투표 당선 선거구로 확정되었다. 시장에 이어 광역의원 선거구의 두곳이 투표 없이 당.. 전화 걸기 전 문자 한 줄, ‘배려’인가 ‘거리두기’인가 전화 벨소리의 위상이 변했다. 과거에 반가운 전화 벨소리는 이제 예고 없는 침입으로 인식된다.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연결된 사회. 개인의 업무와 휴식 시간 경계는 모호해졌다. '연결될 권리'보다 '방해받지 않을 권리'가 우선시되는 시대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통화 에티켓에 관한 논쟁이 잦다. 전화를 받자마자 "통화 가능하냐" 묻는 행위를 두고 의견이 갈린다. 어떤 이는 이를 '쿠션어'라 칭한다. 상대의 상황을 확인하는 최소한의 절차라는 것이다. 운전, 회의, 휴식 등 상대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재중 전화에 대한 해석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부재중 전화를 무시의 의미로 받아들였다. 지금은 '통화 곤란'의 신호로 통용된다. 용건이 생기면 즉시 전화를 거는 방식은 갈등을 유발한.. 이전 1 2 3 4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