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8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분 예식에 수천만 원... 청년층 ‘노웨딩’ 확산 속 국립공원 ‘에코 웨딩’ 주목 시흥시 갯골공원, 옥구공원 등에 야외 스몰 웨딩 결혼식장 존을 조성하면 어떨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화려한 예식 대신 실속을 챙기는 ‘노웨딩(No-wedding)’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는 방식이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내실 있는 출발’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결혼식을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단연 ‘과도한 비용’이다. 최근 결혼 서비스 비용은 평균 2천만 원을 상회하며, 신혼집 마련 등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단 몇십 분의 예식을 위해 수천만 원을 지출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외에도 축의금 위주의 변질된 축하 문화에 대한 피로감, 그리고 결혼을 집안 간의 결합이 아닌 개인 간의 결합으로 보는 가치관의 변화 등이 노웨.. 시흥 배곧 한신더휴 입주민, 방화문 소송 4년 만에 대법원 최종 승소 시흥시 배곧동 한신더휴아파트 입주민들이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방화문 성능 미달' 집단소송에서 4년간의 긴 법적 공방 끝에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은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며 시공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입주를 시작한 1,358세대 규모의 배곧 한신더휴아파트는 입주 직후부터 화재 시 주민의 생명줄이 되어야 할 방화문이 제 기능을 못 한다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실제 재판 과정에서 진행된 내화시험 결과에서 대피공간 시험체 12곳 중 무려 10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60초 이상 화염이 발생하거나 균열 게이지를 관통하는 등 안전 기준을 전혀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장애인 주차장 바닥 역시 설계와 달리 별도의 미끄럼 방지 처리 없이 에폭시 페인.. "영상 제작 경험을 하고 싶다면 '드공'에 참여해 보세요" 이론만 강조하는 영상 교육은 운전면허 필기 시험만 공부하는 것과 같다. 교통법규를 아무리 외워도 도로에 나가 핸들을 잡아보지 않으면 운전은 시작되지 않는다. 영상도 마찬가지다. 촬영 이론, 편집 용어, 카메라 스펙을 꿰고 있다고 해서 제작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상 제작 실무란 기획, 대본 작성, 로케이션 선정,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뜻한다. '29초 영화제'와 같은 실전 경험이 값진 이유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이 모든 흐름을 압축적으로 담아내기 때문이다. 배움은 책장 속의 활자보다 현장의 소음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얻기도 한다. 이러한 실무 경험을 저예산으로 구현하며 내실 있게 운영하는 사례가 있다. 시흥시 시민동아리 ‘드라마공작실’(이하 드공)이다. 지역 내에서 널리 알려진 동아리는.. [Content Focus] “엄마, TV 나오면 다 나을 거죠?” 9살 김한율 군의 ‘내 이름 아시죠’… 녹화장 눈물바다 경연 프로그램 ‘무명전설’ 무대에 오른 아홉 살 소년의 참가 이유가 알려지면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마이크를 들고 씩씩하게 무대 중앙으로 나선 김한율(9) 군. 두 팔을 벌린 채 해맑은 표정으로 등장한 한율 군에게선 경연 특유의 긴장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엄마에게 꼭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지원하게 된 김한율입니다!” 당찬 자기소개에 심사위원들은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지만 이어지는 선택 곡 발표와 곡을 선정한 이유에 녹화 현장은 조용해졌다. 한율 군이 선곡한 곡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였다. MC가 이 곡을 택한 이유를 묻자 한율 군은 해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엄마가 많이 아파서… 제가 일곱 살 때 보고 영영 못 봤.. 국민의힘 시흥을 공천, 전국 최초 ‘당원 직접 선출’ 결과 발표 시의원 경선 윤석경 가점 포함 604.8표로 1위, 비례대표 정경 53.06% 과반 득표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윤식)가 21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전국 최초로 '당원 직접 선출제'를 도입한 방식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모아졌다. 투표결과, 시의원 후보 경선에서는 가점 적용을 한 윤석경 후보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윤 후보는 순수 득표수 504표를 기록했으나, 여성 가점(20%) 100.8표가 더해지며 최종 604.8표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만식 후보가 가점 없이 531표를 얻으며 2위를 기록했으며, 최복임 후보는 순수 득표 333표에 여성 가점을 더한 최종 399.6표로 3위.. 넷플릭스 뭐 볼까? [영화 추천] 연상호 감독의 ‘얼굴(The Ugly)’ 천만 감독 연상호가 영화 동료 20여 명과 함께 단 2주의 프리 프로덕션과 13회차 촬영, 제작비 2억 원으로 완성한 영화 ‘얼굴’. 이 영화는 단순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넘어, 사회가 갖고 있는 외모 지상주의와 편견이 낳은 폭력성을 그려냈다. 영화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전각 명인이 된 임영규(권해효 분)와 그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40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줄 알았던 어머니 정영희(신현빈 분)가 백골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아들 동환은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영화의 리드선은 어머니를 기억하는 주변인들의 증언이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그녀를 “괴물같이 못생겼다”고 회상하며, 그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거나 비하한다. 연상호 감독은 영화 내내 정영희의 얼.. 성훈창 의원, 서울대 협력 교육장 평일 텅텅 비어.. 70%가 주말에, 운영 재검토 촉구 시흥시의회 성훈창 의원은 11일에 열린 제33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서울대학교 교육협력센터 시흥교육장의 운영 실태와 예산의 효율성 문제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남부, 중부, 북부 세 곳의 교육장을 위한 임대료가 지나치게 많은 예산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교육장을 운영하기 위해 매년 3억 1천만 원의 임대료가 민간 시설에 지불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았다. 성의원은 “남부교육장은 전체 사용량의 약 70%가 토요일에 집중돼 있고, 중부교육장은 67%, 북부교육장도 60% 이상이 토요일에 몰려 있다”며, 평일 주중에는 대부분의 교육장이 비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지난해 세 곳의 교육장을 이용한 시민은 중복 수강을 포함해 약 1,800.. 박소영 시의원, 시흥시 ‘재정 위기’ 정조준… “민생은 삭감, 토목은 증액, 자산은 매각” 8년 새 순세계잉여금 9,000억에서 500억으로 급락- 장곡역 예산 등 대규모 투자 사업, 의회 보고 없이 ‘깜깜이’ 증액 비판- “지방채 발행과 자산 매각으로 버티는 돌려막기식 행정 멈춰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박소영 의원이 시흥시의 급격한 재정 악화와 불투명한 예산 운용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전면적인 시정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제33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재정 체력이 바닥났다”며 구체적인 결산 수치를 제시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시흥시 세입(지방세 등)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약 2조 2천억 원 수준에서 거의 변동이 없는 반면, 세출은 1조 1천억 원에서 1조 9천억 원으로 약 73% 급증했다. 이로 인해 .. 이전 1 2 3 4 5 6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