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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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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흥시장 후보 '0명'…수도권 첫 무투표 당선 현실화되나 6·3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가에서 경기 시흥시장 선거가 '무투표 당선' 사례로 이어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15일 경선을 통해 임병택 현 시장을 일찌감치 후보로 확정했으나 국민의힘은 현재까지 뚜렷한 후보를 찾지 못해 재공모를 한 상태다. 당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지역이라 지원자가 없는 상황이고 그나마 거론되던 인물들이 출마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시흥시장 후보자 추가 신청을 받았지만,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앞서 한 차례 공모에도 지원자가 없어 재공모를 진행했었다. 한편 지역커뮤니티 내에서는 최근 도지사 선거에 도전했던 지역출신의 함진규 전 의원과 시흥시장을 3선 역임했던 ..
727억이 투입되는 'AI 방송', 우리 삶은 정말 풍요로워질까? 최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앞으로 5년 동안 727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방송 미디어 분야 연구개발(R&D)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름하여 '디지털미디어 혁신기술 개발사업'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영상을 편집해주고 개인이 좋아하는 장면만 골라 '나만의 맞춤형 방송'을 만들어주는 시대를 열겠다고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미디어 지능화'다. SBS와 같은 대형 방송사와 연구기관들이 손을 잡고 사람이 일일이 처리하던 편집 업무를 AI에 맡기는 기술을 개발한다. 사용자가 "이 부분은 좀 더 활기차게 바꿔줘"라고 말하면 AI가 알아서 영상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제작비가 줄고 효율이 높아진다는 점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기계가 만든 영상들이 넘쳐날 때,..
"아마추어같이 왜 이래?" 사실 그거 칭찬이에요 누군가 일을 어설프게 처리할 때 우리는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라고 말한다. 핀잔이고, 비아냥이다. 때로는 상처가 되기도 하는 말이다. '아마추어(amateur)'는 라틴어 amare "사랑하다"에서 출발해, 프랑스어 amateur "사랑하는 사람, 연인"으로 이어진 단어다. 원래 의미는 '애호가', 업(業)이 아니라 좋아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즉, 아마추어란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사람" 이다. 돈이나 보상을 바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좋아서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사람. 그게 단어 본래의 뜻이다. 18세기 말 유럽에서 아마추어란, 학문이나 스포츠를 직업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켰다. 당시 아마추어 학자들이 학계를 지배했고, 근현대 천문학·물리학·화학·수학의 ..
[단신] 시흥시 선거구·의원 정수 재편안 [2보] 26.04.25 경기도가 24일,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당초(아래 1보 참조) 시흥시 가·나·다 선거구 각 2인과 라·마 선거구 각 4인 등 시흥(갑) 6인·시흥(을) 8인의 지역구 기초의원 정수를, 나 선거구가 2인에서 3인으로, 마 선거구는 4인이 3인으로 축소됐다. 위원회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시흥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가 선거구(신천·은행, 8만 9,403명): 의원 정수 4인 → 2인나 선거구(대야·매화·목감·과림, 9만 4,765명): 대야동 가 선거구에서 나 선거구로 편입, 의원 정수 3인다 선거구(신현·연성·장곡, 7만 9,183명): 의원 정수 2인 현행 유지라 선거구(군자·월곶·정왕본·정왕1·2·능곡,..
민주평통 '통일한마당' 예산 증액 논란, '댄스페스티벌' 정체성과 맞나? 시흥시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시의회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시 집행부가 제출한 행사성 예산 증액안에 대해 시의회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열린 제335회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박소영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의 '통일한마당' 사업 예산이 기존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증액된 점을 언급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따져 물었다. 박소영 의원은 집행부가 '참여 인원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를 증액 사유로 설명한 것에 대해, 과거 운영 사례를 근거로 의구심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통일한마당은 해마다 계속해 왔던 사업으로, 주로 갯골생태공원에서 부스 설치나 그림 그리기 등 아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며 ..
5월부터 12세 남학생도 HPV 무료 예방 접종 오는 5월부터 남성 청소년도 비용 부담 없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여성에게 국한됐던 국가 차원의 지원이 남성까지 확대되면서, 성별을 가리지 않는 보편적 건강권 보장과 감염병 예방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2014년생인 만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OECD 국가 대다수가 시행 중인 남녀 통합 접종 체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됐다. HPV는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성 경험 전 접종 시 암 예방 효과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으며, 남녀가 함께 접종할 경우 바이러스..
시화 MTV 거북섬에 대관람차 추진, 시의회 삽교천 사례 지적하기도... 시흥시가 침체된 시화 MTV 거북섬의 활성화를 위해 대관람차 등 레저시설을 추진 중이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봉관)는 지난 1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거북섬 관광객 유치 레저 시설 민간 유치 사업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사업은 정왕동 2726-4번지 일원 수변 근린공원과 거북섬 내 공공용지에 대관람차를 비롯한 유희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민간 사업자가 전액 비용을 부담해 시설을 설치한 뒤 시에 기부채납하고, 최대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기부채납 및 사용 수익 허가’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장중은 투자기획팀장은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활용해 차별화된 유레저(U-Leisure) 시설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
임병택 시흥시장, 경선 승리하며 본선행... ‘3선 안착’ 가시권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경선에서 임병택 현 시장이 최종 후보로 선출되며 3선 고지를 향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경선은 현직 시장의 ‘안정론’과 신예의 ‘교체론’이 정면으로 충돌했으나, 결과적으로 시민과 당원들은 시정의 연속성에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경선은 임병택 시장과 이동현 전 경기도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특히 임 시장은 경선 과정에서 시흥갑 지역의 유력 주자였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의 단일화를 이끌어내며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했다. 이는 그간 '시흥갑(신천, 대야, 은계 등)' 출신 시장 배출에 대응해 '을 지역(배곧·정왕 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동현 후보의 '신예 대망론'을 잠재우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두 후보는 공약에서도 선명한 차이를 보였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