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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영상 제작 경험을 하고 싶다면 '드공'에 참여해 보세요"
이론만 강조하는 영상 교육은 운전면허 필기 시험만 공부하는 것과 같다. 교통법규를 아무리 외워도 도로에 나가 핸들을 잡아보지 않으면 운전은 시작되지 않는다. 영상도 마찬가지다. 촬영 이론, 편집 용어, 카메라 스펙을 꿰고 있다고 해서 제작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영상 제작 실무란 기획, 대본 작성, 로케이션 선정, 촬영,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뜻한다. '29초 영화제'와 같은 실전 경험이 값진 이유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이 모든 흐름을 압축적으로 담아내기 때문이다. 배움은 책장 속의 활자보다 현장의 소음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얻기도 한다. 이러한 실무 경험을 저예산으로 구현하며 내실 있게 운영되는 사례가 있다. 시흥시 시민동아리 ‘드라마공작실’(이하 드공)이다. 지역 내에서 널리 알려진 동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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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Content Focus] “엄마, TV 나오면 다 나을 거죠?” 9살 김한율 군의 ‘내 이름 아시죠’… 녹화장 눈물바다
경연 프로그램 ‘무명전설’ 무대에 오른 아홉 살 소년의 참가 이유가 알려지면서 시청자들과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마이크를 들고 씩씩하게 무대 중앙으로 나선 김한율(9) 군. 두 팔을 벌린 채 해맑은 표정으로 등장한 한율 군에게선 경연 특유의 긴장감을 찾아볼 수 없었다. “안녕하세요. 엄마에게 꼭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지원하게 된 김한율입니다!” 당찬 자기소개에 심사위원들은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지만 이어지는 선택 곡 발표와 곡을 선정한 이유에 녹화 현장은 조용해졌다. 한율 군이 선곡한 곡은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였다. MC가 이 곡을 택한 이유를 묻자 한율 군은 해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엄마가 많이 아파서… 제가 일곱 살 때 보고 영영 못 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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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참가자 모집. 최대 3천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소규모 영화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사업 참가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 시작된 이번 사업은 대규모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환경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의 주요 유통창구 역할을 하는 소규모 영화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영화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 개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내외 영화제를 지원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집중지원 부문’은 최대 3천만 원, ‘일반지원 부문’은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총예산 1억 원 이하 소규모영화제로, 개·폐막식을 포함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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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모랫골 만지작 스튜디오, ‘동네를 사랑한 예술가들’ 참여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6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 스튜디오 상반기 프로그램 ‘동네를 사랑한 예술가들’ 참가자를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매일 걷는 익숙한 동네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현하는 문화예술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마을해설사와 함께 동네를 직접 탐방하며 영감을 얻고, 이를 연극, 조향(향기), 도예, 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작품으로 구현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각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또는 목요일 오후 7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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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동 단위 마을공론장’ 운영 돌입
20개 동 순회 개최…주민참여예산 연계로 실질적 정책 반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6년 동 단위 마을공론장’을 본격 운영한다. 마을공론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의 장이다. 공론장은 지난 2월 24일 매화동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까지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아동·청소년/교육, 사회복지, 공동체, 안전/교통, 산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참여 주민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운영은 전문 진행자와 소통지도사(퍼실리테이터) 지원으로 체계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이끌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별 특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