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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전기 아끼면 캐시백…낮 시간대 사용 시 추가 혜택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7월부터 전력 소비 절감을 유도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 전기를 아끼면 현금으로 돌려받고, 재생에너지 발전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 전력을 사용하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여름철 피크 시간대 전력 부하를 분산하고, 소비자가 경제적 유인에 따라 자발적으로 전력 사용을 조절하도록 유도하는 데 있다. 정부는 소비자가 단순한 전력 사용자를 넘어 수요 조정에 참여하는 '에너지 플렉슈머(Flexumer)'로 역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정책은 특정 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도 모두 참여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7~8월 두 달간은 전기 사용량을 더 많이 줄일수록 기존 캐시백에 더해 추가 에너지캐시백을 지급한다. 과거 2년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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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해지 더 쉬워진다"… 모바일 앱·실시간 채팅 해지 도입
방미통위, '이동통신서비스 해지 절차 개선방안' 발표…올 3분기 내 시행 앞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해지할 때 실시간 채팅 상담이나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이 가능해져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 이하 방미통위)는 26일 ▲신속한 해지처리 지원 체계 마련 ▲이용자 선택권 및 편의성 제고 ▲이용자 고지 미흡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이동통신서비스 해지 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국무조정실 주관 ‘제3차 황당규제 공모전’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이동통신서비스 해지 관련 불편 제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미통위는 관계부처, 시민사회단체(소비자), 이동통신 3사, (사)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등이 참여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이번 개선안을 도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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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소음·불법 개조 집중 단속… 9월까지 관계기관 합동 추진
배달 오토바이·심야 폭주족 대상…소음기 불법 개조 등 강력 단속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9월까지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최근 배달 오토바이의 과속 운행과 심야 시간대 폭주족의 소음으로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시는 건전한 이륜차 운행 문화 정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되며, 야간 시간대 폭주족과 배달 오토바이를 중심으로 소음기 훼손 및 불법 개조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 지역과 아파트 밀집 지역 등 오토바이 통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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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잤는데 혈중알코올농도 0.116%"… 숙취운전 면허취소 적법 판정
전날 밤 술을 마시고 8시간 수면을 취한 뒤 아침 출근길에 운전했더라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치를 초과했다면 취소처분은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숙취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된 A씨의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밤 11시까지 음주 후 잠자리에 들었고, 이튿날 오전 9시경 출근을 위해 차를 몰다가 음주단속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로,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크게 웃돌았다. 관할 시·도경찰청장은 이를 근거로 A씨의 제2종 보통운전면허를 취소했다. A씨는 행정심판에서 "8시간가량 충분히 잠을 자 숙취가 느껴지지 않았다"며 "생계유지를 위해 면허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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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40년 만에 재연된 오이도 당굿… 어민 안전과 풍어 기원
'오이도 당굿'이 40여 년 만에 재연되며 지역 전통문화 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24일 오전 8시, 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및 오이도 당산 일원에서 오이도 당굿이 재연됐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단절됐던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자리였으며, 어민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시흥풍어제'는 오이도항 내에서 함께 진행됐다. 40년 만에 재연된 오이도 당굿은 시흥월미농악회의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마을과 주변의 부정을 물리치는 '거리부정'이 선사유적공원 입구에서 열린 데 이어, 과거 공동우물로 쓰이던 물 발원지에서 '우물굿',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맞이 도당거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오이도 당산의 도당신인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를 모시는 '대감굿'으로 전통 의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