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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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아티클
14살 성준이 타국에서 10여년 간 불법체류자로... 여권발급 받고 정상 삶 찾아
지난 2월 9일에 시흥미디어에서 ‘보호자가 오히려 아이의 발목을 잡는 사례’를 통해 소개되었던 성준이(가명). 여권 만기에 따라 불법체류자로 10여년 간 살아야했던 14살 성준이에게 드디어 여권이 발급되어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키스탄인 아버지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성준이는 출생 후 파키스탄에 있는 본가로 보내졌다. 아버지 자히드(가명,76년생)씨는 몇 년 후 음주로 병을 얻어 사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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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다시 차려야… '전과자는 무조건 거른다'
인천시는 지방선거 출마자 3명 중 1명꼴인 34.6%가 전과자다. 대전 시의원 후보는 30.8%가 전과자이고, 최대 전과 5범도 있다. 시흥시는 34명 출마자 가운데 15명(44%)이 전과자다. 최소 전과 1범부터 최대 전과 6범까지 있다. 도로교통법위반은 기본이고 공무원법 위반, 건축법 위반, 사기, 횡령 등 전과자들의 죄목도 다양하다. 어느 시민의 조롱 대로 전과 없으면 출마도 못하는 걸까. 정당들이 찬밥도 아닌 상한 밥을 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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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우리동네 누가 나오나
ㅣ 전체 34명 출마자 가운데 15명(44%)이 전과기록 있어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우리 시흥시 지역 후보자들은 누가 나오나. 먼저, 시흥시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현 시흥시장이 재선을 노린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장재철 국민의힘 시흥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국민의힘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연수 전 시흥시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나서면서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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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정수 늘어 상임위 1개 확대 운영
7월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9대 시흥시의회는 기존 의회운영회, 자치행정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에서 교육복지위원회가 확대되어 4개 상임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6일, 제297회 임시회 원포인트 개회를 하고 경기도의회가 의결한「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안으로 제출된 상임위원회 소관 직무와 위원 정수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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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뉴스] 매화역 신설, 왜 국비 1도 없나
신안산선 매화역 신설 확정 보도가 나가자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표출됐다. 매화역 건설비용과 향후 운영 손실비용을 시흥시가 전액 부담하는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시민들은 “국비 1도 없나, 사람도 많지 않은 지역이라 경제성이 맞나” 등등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흥미디어가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주문뉴스]로 짚어 보았다. 1. 현재 인구 약 1만 3천명(2020년 기준)이 거주하는 매화지역에 역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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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교육관련
[커피포럼2] 진실: 첫 번째 그리고 가장 혼란스러운 원칙
4월 4일(월) 오후 7시 30분 , 정왕본동 아시아스쿨 1층 오로시도서관에서 '진실: 첫 번째 그리고 가장 혼란스러운 원칙'이라는 주제로 [커피포럼] 두 번째가 열렸다. 김경순 마을기업 (주)시흥갯골약쑥 실장의 발제와 함께 박수빈, 허정임, 백재은, 이정숙 인재숲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여했고, 김용봉 시흥소셜미디어교육연구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다음은 그날 있었던 발제와 토론 의견을 요약해 정리한 지면 이미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