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5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지화 비대위, 9월 4일까지 임병택 시장 면담 요청 시흥시자원순환단지반대(백지화)비상대책위(이하, 백지화 비대위)는 28일 오전에 시흥시청을 방문해, 23일 임병택 시장의 입장문에 대한 비대위의 입장을 비서실을 통해 전달했다. 백지화 비대위는 입장문에 "임병택 시장님의 '시민의 동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대해 반갑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전달받은 문서내용에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도, 하지 않겠다는 것도 아닌 모호한 입장의 의견일 뿐 '백지화를 하겠다'고 천명하지 않으셨습니다."라며, "시흥시의 정책결정권자이며, 행정수장인 임병택 시장님이 9월 4일(수)까지 ‘백지화 비대위’ 시민들을 직접 만나서 이 사업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백지화 비대위는 "시장님의 입장문이 전달된 지금까지도.. 임병택 시장, "자원순환단지, 시민 동의 없는 사업 강행 결코 없다" 23일 오전, 임병택 시장이 입장문을 통해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시민 동의 없이 강행하는 일은 결코없을 것이며,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입장문에서 “(사업에 대해)적극적으로 소통하지 못한 점과 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해 염려하셨을 시민 여러분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원순환특화단지는 2012년부터 추진해 오던 사업으로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 환경부 승인과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배정, 최근에 이루어진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 체결 등 이런 모든 행정 협의와 절차가 행정의 신뢰와 연속성이 맞닿아 있어 가치를 무시할 수 없다.”라고 행정부의 입장을 담아 먼저 설명한 뒤, “시흥시는 실시협약 당사자와 에코밸리 주식회사의 설립과는 별개로 자원순환특화단지가 주변 .. 주민 모두가 협의체, 오로지 백지화 뿐 21일(수) 저녁 8시, 시흥시청 공무원들이 ‘시흥시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대위’를 만나기 위해 푸르지오 6차 1단지 노인정을 찾았지만, 200여 명의 주민들이 요구하는 '백지화' 함성소리만 듣고 30여 분만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오래 전부터 진행해 오던 사업이다 보니 한화와 협약도 되어 있고, 절차를 진행하다보면 여러 갈래의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산업단지를 백지화 하든, 진행하든 이런 걸 협의하려면 주민들 대표와 만나 얘기를 해야 하지 않겠냐.”라며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자 시민들은 “협의할 것 없고 우리는 오로지 백지화만 요구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의 요구에 이어 방용배 비대위원장은 “여기 모인 시민이 모두 대표고, 함께 하고 있는 모든.. [빨간펜 기사] 주객전도된 주민총회 "주민들 반대 대책위를 위한 주민총회 자리가 시가 주최한 주민간담회로 둔갑" "비대위 주장에 대한 대항 프레임 '가짜뉴스', 어휘 선정 과격" 지난 8월 13일 저녁8시, 시흥푸르지오6차 1단지(죽율동) UZ센터에서는 주민 500여 명이 모여 주민총회를 열었다. 정왕변전소 주변에 폐기물재활용 산업단지인 ‘자원순환특화단지(행정사업명)’를 반대하기 위한 시민 비상대책위 모임이었다. 총회는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돼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다. 한 시민은 주민 총회에서 “이 자리는 시가 주최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마련한 자리인 거 아시죠?”라며 시 공무원에게 총회 성격을 강조하기도 했었다. [주민총회 유튜브영상 보러가기] 역설적이게도 이 총회 소식은 당일 저녁 8시 30분 경, 주민총회가 끝나기도 전에..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비대위 구성 스토리와 노 의원 반대 이유 "3명이 시작한 비대위, 20여일 만에 현재 800여명 밴드 가입" "시장실 찾아갔다가 면박만 받아" "노용수 의원이 자원순환특화단지에 끝까지 반대한 이유" 최근 죽율동 주민들이 신시흥전력소 주변에 조성 계획 중인 ‘자원순환특화단지’ 사업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역 주민들은 자원순환특화단지(이하, 자원순환단지) 반대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자원순환단지가 폐기물처리와 가공 및 제조업체들이 입주할 가능성이 크고 그로 인해 인근 정왕동과 배곧동, 장곡동, 거모동 일대까지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 수질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 사업은 검토나 협의가 아닌 전면 백지화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2개월 간 뒷얘기 방용배 비대위 위원장은 2017년 동대표를 하면서 “이 .. 죽율동 주민들 "자원순환특화단지, 정치인들 무책임하다" 성토 자원순환특화단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제3차 모임이 13일 저녁 8시 시흥푸르지오6차 1단지 유즈센터에서 4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시의회 박춘호 의원과 안선희 의원, 스마트사업단 이충목 단장과 담당 직원이 참여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들은 "반경 4km 내 자원순환단지를 조성할 수 없도록 하라는 환경부의 권고사항을 왜 지키지 않았는지", "죽율동 주민들의 동의 없이 어떻게 네 번의 공청회를 거친 것인지", "자원순환단지가 조성된다는 정보를 왜 주민들에게 구체적이고 자세히 알리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주민 의견 동의 없이 진행된 조례는 인정할 수 없으며 사업은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스마트사업단 이충목 단장은 “현재.. 죽율동 주민들 자원순화특화단지, 백지화하라 8월 9일 20시 죽율동 푸르지오1단지 노인정에서 주민들이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에 반대하는 모임을 하고 있는 동영상 8월 9일 오후 8시가 넘은 시각 죽율동 푸르지오 1단지 노인정에는 주민들 30여명이 모였는데요. 변전소 주변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주민들은 자원순화특화단지 조성에 대해 반대 의견이 90%가 넘는데도 그런 의견은 무시된 채 사업을 집행하고 있고, 제대로 된 공청회 한 번 하지 않은 막무가내식 행정절차를 꼬집었습니다. 주민들은 자원순환특화단지가 전국적으로 성공한 사례가 없고, 미세먼지와 산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이 심각하게 초래될 것이라는 입장이며, 자원순환특화단지는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13일(화) 저녁 8시에.. 정왕동 뉴딜사업 시민 모두 환영, 순서 대단히 잘못 "정왕역 주변 보면 창피해서 못살겠어요. 순서가 바뀌었어도 대단히 잘못되었어요" "참석한 시민들 모두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적극 찬성" 26일 오후 3시 정왕동 여성비전센터에서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2차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은 도의원과 시의원, 공무원과 LH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가량 진행됐다. 먼저 시행정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진 후 시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그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행정부와 LH에 대한 답변은 생략하고, 시민들이 제안한 의견만 요약정리했다. ■ 시민 A "시흥시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실질적으로 정왕역 주변의 개발안은 하나도 없다. 30년간 LH에 무상으로 토지를 제공한다는 이마트 앞 개발..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