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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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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육 '핵개발' 시동 "마을교과서 개발과 마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정왕마을 자치교육의 고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12일(월) 오후 5시 30분, 죽율동 생금마을에서 정왕마을교육자치 학부모·마을활동가협의회 첫 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정왕권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마을활동가들, 그리고 정왕마을교육자치회를 맡고 있는 사무국이 참석해 정왕마을교육자치회의 취지와 목적,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공유를 했다. 학교대표 정종윤(정왕고등학교) 교장은 “이곳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정왕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마을비전을 세우고 마을교육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성하는데 주인공”이라며 앞으로의 일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경 마을대표는 “정왕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나고 배우는 경험들이 지역의 마을교육공동..
제3회 정왕마을축제 영상 스케치 2018년 10월 27일(토) 정왕동 미관광장 일대에서 군서초, 중, 고등학교와 정왕고등학교 그리고 마을단체, 기관, 활동가들이 함께 만든 제3회 정왕마을축제가 열렸는데요. 이날 축제를 위해 준비하고 기획안 사람들, 3~4시간 분장을 하며 퍼레이들 준비하고 참여한 학생들, 그 일들을 돕고 지도한 학교 선생님들, 축제에 함께 동참한 지역 주민들. 이 모든 축제 참여자들의 표정들이 생생하게 영상에 담겼습니다. 당일 비가 온 다음날이라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무대에서 끼와 열정을 뿜었던 학생들의 모습,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즐거워 하는 학생들의 모습들은 어떤 참여자의 눈에는 기특하고 뿌듯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 축제영상은 정왕여기마을학교 저널스쿨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촬영한 콘텐츠입니다.Copylef..
시흥시, 중앙정부와 LH 국책사업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임병택 시장이 중앙정부와 국책사업 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LH)를 향해 수익성만 따지는 토지개발 사업계획으로 시흥시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강구하라고 강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29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관에서 임 시장은 ‘중앙정부 및 LH공사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문제 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며 “LH가 설립 목적에 전혀 맞지 않는 반 서민적인 사업 추진과 이익 추구만을 강행하고 있다”며, “시민 사회의 인내심 역시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고 더는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은계지구 자족시설용지 내 도시형 공장의 이전 대책 및 입지 제한 대안 마련 임 시장은 “은계지구 자족시설용지 10만 제곱미터(3만 평) 조성은 입주민의 생활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과 사..
[이슈쟁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의원 송미희・이상섭・홍헌영・홍원상・안돈의・이금재 의원 등 6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 동안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외연수를 다녀왔다. 10월 24일 정의당 시흥시위원회는 이에 대해 '정의롭지 못한 관광',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관광'이라며 성명서를 내고 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비를 반납할 것을 촉구했다. 10월 25일 정의당 정도영 시흥시지역위원장과 시흥시의회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만나 서로의 입장을 정리해보았다. 다음은 영상 내에 인터뷰이들의 음성 내용을 글로 작성한 것이다. ● 정도영 정의당 시흥시지역위원장: 뭐, 필요하면 연수를 가야죠. 많이 배우고 많이 보고해서 벤치마킹해서 외국의 선진 사례들을 우리시에 접..
임병택 시장은 정무직 인사 14명 발탁 과정에 대해 밝혀야 성훈창 의원이 임병택 시흥시장이 최근 인사발탁한 정무직 14명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쳤는지 질문을 던졌다. [영상 = 성훈창 의원 5분 발언 모습] 성 의원은 10월 24일(수) 제260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14명의 정무직(시설관리공단이사장, 산업진흥원장, 비서실장, 시민고충담당관, 시민고충담당관실여직원, 수행비서, 시장운전기사, 시장실여비서, SNS홍보담당자, 정책보좌관2명, 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기타 2명)이 “대다수는 시장선거관련자, 또는 정당, 시장측근 그룹의 자녀, 부녀가 함께 받은 보은인사, 경기도의원 시절의 지인 등”이라며, 이들 정무직 공무원들의 발탁을 “시흥시의회, 지역언론, 시집행부의 주요 간부들에게조차 공식적으로 보고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
간지나는 플립턴(퀵턴) 숙달 방법 수영 하다보면 간지나는 것 중에 하나가 플립턴(Flip Turn), 혹은 퀵 턴(Quick Turn)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수영장에서 퀵턴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마도 단거리 스피드 경기 외엔 체력소모와 호흡리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수영을 하는 분들의 로망이기도 하고 퀵턴은 할 줄 알아야 명함을 내밀 수 있으니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제 경험을 토대로 간략하게 설명 드려 보겠습니다. 좋은 팁이 되길 바랍니다. 퀵턴이 안되시는 분들 대부분은 물 속에서 앞으로 턴이 안됩니다. 퀵턴은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겠지만,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턴이 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물 위에 동동 떠서 뒤뚱거리며 돌다 마는 분들을 자주 봅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동작..
비리유치원 MBC 명단 공개, 박용진 의원 추가 공개할 것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지난 11일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2013년∼2018년 감사결과 전국 1천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천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며 해당 유치원의 명단을 공개한 바가 있다.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박 의원에 따르면 "유치원 교비로 원장이 핸드백을 사고, 노래방·숙박업소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심지어 성인용품점에서 용품을 사기도 했다"며 "종교시설에 헌금하고 유치원 연합회에 수천만 원을 회비로 내고 원장 개인 차량의 기름값과 차량 수리비, 자동차세, 아파트 관리비까지 낸 경우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금액은 269억원에 달한다. [MBC뉴스 갈무리 화면]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요구가 커지자 MBC가 뉴스 홈페이지를 통..
임병택 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모저모 시흥시의 가장 성장동력은 '시흥스마트캠퍼스사업'시흥은 앞으로 3년 내에 10만 명 주민 늘어날 도시, 공무원 증원 필요시청과 교육청 통합근무방식 필요혁신교육에 첫걸음은 학교 문이 개방되는 것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 아기가 태어나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면역력을 갖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됨을 축하하는 의미로 100일 잔치를 열었다”며, 임 시장도 "7월부터 시작된 임기가 100일을 맞아 이제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시장은 “현재 시정에 대한 업무파악 정도는 90% 이상”이라고 밝힌 뒤, 지난 100일은 지난 행정부의 과제 중 잘된 것과 어려운 사업을 정리해 나가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