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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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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연합어린이집 가을 운동회 열어.. 11월이 시작된 첫날, 함현상생복지관 체육관에서는 정왕1동에 위치한 동화속, 물댄동산, 베베숲, 예은건영 어린이집이 모여 연합 운동회를 진행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운동회는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가족 간의 사랑과 이웃 들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집들 간에는 경쟁이 아닌 연합의 장으로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글, 사진: 정왕동 백세움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성담 솔트베이 골프장 시흥시 경제적 이익, 고용창출 거의 없어 문정복 시의원은 지난 21일 제217회 시흥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주식회사 성담이 시흥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기극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의원의 발언 요지는 이렇습니다. 성담의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솔트베이 골프장(이하, 골프장)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50억 원, 지방세수 증대 380억 원 가량의 이익을 전망했었고, 정규직 등 180여 명 등 연간 4,500명가량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고용인력 흡수는 62명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외주 위탁으로 비정규직이었으며 기타 캐디 인력도 전체 93명 중 22명 정도로 매우 미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성담은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고수익을 얻고 있는 반면, 시흥시의 경제적 이익은 재..
생방송 라디오 체험하기 '시월애라미녀' ‘생전 처음, 딱 한 번’하는 라디오 생방 ‘라미녀(라디오에 미친 여자들)’가 오는 10월 21일 밤10시부터 2시간 동안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시흥라디오가 후원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소셜미디어 활용하기‘ 수업이 8번째로 진행되면서 기획한 라디오 생방송 체험이다. 수강생들에게 라디오는 너무도 익숙한 매체지만 직접 구성하고 진행하기에는 스마트폰 영상 촬영보다 더 생소한 매체다. 지난 16일 진행된 7번째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이 서로 작가, 출연, 코너 등의 역할을 맡았으며 밤에는 한 차례 리허설을 마친 상태이다. 이날 메인 진행은 배철수도 울고 갔다는 방부제 목소리의 주인공 소셜미디어 강사 치우가 맡았으며, 라디오에 미친 그녀들 3명이 함께 참여한다. 누구나 한 번은 머리맡에 놓여 있던 라디오와..
물왕리 새롭게 재정비 될 예정 전국의 강태공들이 드나드는 곳, 수도권 인근에서 연인끼리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호반이 바로 시흥시 물왕리 저수지인데요. 이곳이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중점관리 저수지 지정이 되면 국가로부터 수질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받을 수 있는데요. 관련법은「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저수량 1000만톤 이상, 농업용수급인 4등급을 초과한 저수지가 대상입니다. 따라서, 물왕저수지에는 저수지 주변에 수질정화습지 2개소를 조성하고 저수지 내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침강지 및 인공식물섬 조성과 퇴적물 제거를 위한 준설을 약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
시흥시, 레미콘 공장 불허 결정 시흥시 하중동 일대 레미콘공장 건립 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이 10월 15일, 시청 시민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하중동 레미콘 공장 설립을 불허하기로 발표했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레미콘 공장을 반대하는 분도, 설립하고자 하는 분도 모두 시흥 시민이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거듭 고심하고 각계의 의견 청취와 법률자문, 부서의견, 민원조정위원회 심의결과를 참고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레미콘 사업의 발단은 시흥시 하중동 55-16에 위치하고 있던 화학공장 C기업이 문을 닫은 뒤, 기존 공장부지에 벽돌공장 신축 허가를 받고 9월 23일 레미콘 생산시설로 건축허가 변경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폐수 오염과 분진으로 인해 환경피..
시흥시 주변 고속도로 유료화 추진되나 “시흥시 주변 고속도로가 유료화된다고 합니다” 백원우 전 국회의원이 10월 9일 자신의 블로그(관련글 링크)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 문건을 근거로 시흥시 주변의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무료 구간을 유료화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시흥시민들이 광명, 안양이나 서울로 갈 때 이용하던 제2경인고속도로 구간과 시흥 나들목에서 부천이나 인천을 갈 때, 군포 산본이나 안양 평촌에서 시흥으로 올 때 거의 무료구간이던 외곽 순환고속도로도 유료화 추진 중이라며, 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시흥시 갑지구 함진규 의원에게 도로공사를 감사하는 위원인데 국정감사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
나에게 코리아 드림은 3년 드라마를 통해 본 한국은 예쁘고 가보고 싶은 나라. 한국 남자들은 성실하고 자상한 이상형. 그 이상과 꿈의 나라는 3년 후 외롭고 힘든 나라가 되었다. [동영상 = 옥구초대석. 국제결혼여성 최영희(베트남) 씨 인터뷰] 시흥시 정왕동에 산 지 3년째 되어가는 최영희(32세) 씨는 2005년도에 한국 남자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 꿈을 안고 금촌 땅을 밟았다. 그러나 그 달콤했던 꿈은 3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악몽으로 바뀌었다. 남편은 일도 하지 않고 경제적인 책임을 지지 않았다. 아이 출산 후 7개월 만에 최 씨가 공장에 나가 돈을 벌며 생계를 이어갔고, 남편은 최 씨에게 용돈을 요구하고 폭행을 일삼았다. 결국, 최 씨는 남편을 경찰에 고소했고, 2010년에 꿈이 깨진 한국땅 안산에서 아이와 함께 홀로서기를 시..
영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요 지난 10월2일 시흥소셜미디어 6강 실습인 ‘인터뷰 영상하기’가 옥구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초대 손님은 국제결혼 여성인 최영희(베트남, 32세) 씨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하고 인터뷰 질문지도 만들어 보면서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한국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이야기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장비를 들고 촬영을 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움직임도 쉽지가 않았고 조금 어려움은 있었지만, 촬영하는 활동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여러 번 NG와 촬영이 이어졌지만 인터뷰 하시는 분도 힘들어 하지 않고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아서 덕분에 재미 있게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주위의 풍경을 볼 시간적 여유도 없었고, 휴대폰 카메라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