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크로시민저널

수면 위로 떠 오른 서울대시흥캠퍼스 운영비

2014년 2월, 오산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 오던 서울대병원 유치를 사실상 포기한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이유는 서울대병원 측이 건축비 3000억 원과 연간 300억 원의 적자운영을 보존해 줄 것을 요구했기 때문인데요. 당시 시흥미디어(구 시흥라디오)에서도 '오산시와 닮은 꼴'이라는 기사를 통해 소개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관련기사보기클릭

 

[영상=보이는라디오 기자초대석, 시흥N타임즈 주영경 주필]


시흥시에도 서울대 병원이 들어 올 경우 운영비 적자 약 40억을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 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서울대시흥캠퍼스 교육시설이지만, 예상컨데 연간 170억 원의 운영비가 들 것으로 시는 추산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운영비는 서울대가 자체적으로 충당해가며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이 또한 시흥시가 지원 방안을 내 놓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부 건설사가 서울대를 품었다고 광고하던데요. 실상 서울대를 품기 위해서는 아직도 풀어야 할 셈들이 많이 남아 있어 보이는군요. 시흥N타임즈 주영경 주필과 함께 '서울대시흥캠퍼스 어디까지 온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채널- 메일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