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59) 썸네일형 리스트형 50미터 어울림수영장, 공인 인증 3급도 불투명 2014년 4월부터 공인 2급 수영장 건립을 목표로 추진했던 정왕동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50m 수영장이 3급 공인도 받지 못하는 동네수영장으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대한수영연맹 공인 2급을 갖추기 위해서는 레인 50미터, 수심 1.8m 8레인 이상, 관중석 1,500석 이상(3급: 500석) 이 구비되어야 하고, 이 외에 수처리 여과장치와 살균장치, 계측기, 전광판, 타일 등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6월 24일 열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행정사무감사에 따르면, 19년 7월에 세 명의 대한수영연맹 시설 공인 위원들이 인증 절차를 위해 실사 방문하였으나 인증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관람석 규모가 500석 밖에 되지 않아 .. 30억 수영장 수위조절장치, 의회 심의 없이 선집행해 논란 집행부 “계약 체결 선집행 후 의회 보고”, “예산 계속비에 숨기고 올려” “의회, 예산낭비이니 재검토하라고 하자 집행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보고” 정왕동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설치된 자동수위조절장치(네덜란드 바리오풀사)가 의회 보고와 예산심의를 거치지 않고 담당부서 전결처리로 선계약한 것이 밝혀졌다. 23일 열린 제277회 시흥시의회(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안선희 의원이 행림건축사사무소에서 2017년 10월 27일에 시흥시장 앞으로 보낸 자동조절장치 검토보고 자료를 제시하며 “자동수위조절장치가 2018년에 의회에 보고 되기 전, 이미 집행부가 장치에 대한 검토와 선정, 발주까지 진행한 것 아닙니까.”고 질의하자, 행림건축사 측에서는 “그건 이미 자동수위조절장치를 적용할 경우에.. 의행단, 의회 방문해 "행감 서면방식, 생방송 중단" 따져 물어 시흥시의행정시민참여단(이하, 의행단)이 22일(월) 오전에 시의회를 방문해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홍원상, 이상섭, 안돈의, 이금재 4명의 의원들에 대해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영상리포트 유튜브 지난 18일(목)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생방송으로 하지 않고 다음날 녹화방송을 올리겠다”는 공지를 유튜브에 올렸다. 이에 대해 의행단은 21일(일) “시민들과 한 약속을 자기 마음 대로 바꾸는 의원들은 사퇴하라”는 강한 어조의 논평을 내고, 다음날인 22일(월) 오전에 의회에 방문해 생중계를 반대한 의원들을 만나 항의를 했다. 오전 9시 40분 경, 회의장 입구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던 의행단은 안돈의 의원을 만나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그.. [의행단논평] "의회가 시민 대의기구라는 걸 잊고 있는 의원들께" 자질 부족한 시의원들 때문에 자존심 상해 시흥시 자치행정위원회가 18일 행정사무감사기간 동안 돌연 생중계를 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이 소식을 듣자 맷돌의 어이가 빠져 버렸다. 시의회 의장은 8대 의회의 가장 큰 과제를 “어떻게 하면 의원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알릴까, 라는 것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런 시의회가 생중계를 통해서는 자주 정회를 하고 시민들이 보지 못하게 의원들끼리 논의를 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안건상정과 결정에 대해 심도 있게 의논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는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되는 지난 18일, 자치행정위원회가 4:3의 표결로 생중계를 하지 말자고 결정을 했다고 한다. 개인 사기업도 아니고, 시민의 공적 예산으로 운영되는 의회에서 시민과 약속한 생방송을 동의 절차도 .. 방산동 공유수면 매립에 관한 일부 보도에 대해 시가 반박했다 지난 1일, 시흥시가 방산동 일대에 공유수면 불법매립을 허가해 주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을 베타뉴스 언론사가 제기했다. 시흥미디어는 이 기사를 6월 5일자 스캐닝뉴스로 인용 발행하기도 했다. 이어 9일에는 매일일보 언론사가 이 사안에 대해 몇 가지 의혹을 더해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매일일보는 보도에 “방산동 779-48번지 공유수면 매립에 대해 수십명의 공무원들이 불법으로 개입했다”라고 기사화하며, 크게 세 가지 내용을 실었다. 시흥미디어는 매일일보가 보도한 주요 내용들을 확인하게 위해 10일 시흥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 문의해 답변을 들었다. 매일보도 1. “매립한 공유수면 부지가 시흥시에서 근무한 전 국장의 부인 앞으로 지번이 부여됐다”는 기사 내용. 이에 대해 시 관련부서는 “그곳은 .. 70번 시내버스 개통의 의미와 시민들의 의견들... 죽율동 푸르지오6차 아파트에서 정왕역 - 시화병원(신건물) - 오이도역을 거쳐 배곧 북단까지 노선을 순환하는 70번 시내버스가 지난 5일 개통되었다. 정왕권 시민들은 이 노선이 개통된 것에 대해 “새로운 대중교통 버스노선 추가된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반겼다. 배곧신도시가 들어선 후, 정왕권은 서해안로를 경계로 구도시와 신도시로 나뉘어졌다. 시민들은 이러한 경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곧과 정왕동 끝마을인 죽율동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개통을 수시로 제안했다. 마을과 마을이 이어져 주민들의 왕래가 잦다 보면 심리적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주민들의 제안은 때로는 민원으로, 때로는 지역구 의원들에게 하소연으로 전달되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시행정부가 처음 계획했던 .. 모내기 한창인데 농수로에 생활오수 유입돼 농민들 속타 매화동 인근 호조벌 농업용수로(이하, 농수로)에 악취를 품은 시커먼 폐수가 흘러들어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는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시청은 원인을 찾느라 고심 중이다. 지난 4일, 시흥시호조벌가꾸기시민위원회(이하, 호조벌위원회 이수용 위원장)는 “매화동 일대 호조벌 농수로에 생활하수와 폐수가 유입돼, 친환경 논농사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서명부와 함께 시청에 민원을 접수했다. 이 민원은 두달 전, 매화동 함 씨가 같은 이유로 시청에 접수를 한 적이 있다. 당시 하수관리과에서 현장에 나와 상황을 파악하고 농수로에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1차 조치를 했지만, 또다시 오폐수가 유입돼 이번에는 주민들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상태이다. 농민들.. [스캐닝뉴스] 방산동 일대 불법매립, 적발하고도 원상복구 속임수? 방산동 일대 불법매립을 시청이 적발하고 원상복구를 한 것처럼 속임수를 쓰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 보도를 베타뉴스가 1일자로 보도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http://www.betanews.net:8080/article/1185701.htm 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부지는 지가상승을 위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허가없이 몰래 불법매립이 되었으며, 공무원을 속여가며 분할과 진입도로를 구거(인공적인 수로)로 허가를 받으려 했다”고 제보자를 통해 알렸다. 또 기사는 “제보자는 매립할 때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시청에서 허가를 내 준다면 특혜이고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며 의혹을 실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폐기물 25톤 가량을 확인했다”고 기사는 밝혔다. 기사 스캐..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