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59)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생 20만원 지급조례, 50만도시 진입을 위한 고육지책?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결되었던 조례가 다른 상임위 의원들의 요구로 본회의에 바로 상정될 예정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흥시에 소재한 대학교(대학원 포함)에 재학(휴학 중인 학생은 제외) 중인 학생이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흥시에 3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 1회에 한에 2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시흥시 우수인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관내대학생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월(제282회 임시회)에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되었다. 하지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일회성 예산낭비라는 지적과 함께 해당 조례를 부결시켰다. *부결된 조례는 본회의 7회가 지나야 폐기가 되고 그 전까지는 해당 상임위에 재상정을 하지 못한다. 지난 회기 때 부결되었던 이 조례는 갑자기 11월.. 노용수 의원이 던진 지역현안 과제들, 임시장 어떻게 답할까 20일 열린 시흥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노용수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임병택 시장에게 시흥시 전반의 핵심분야에 대한 문제와 현안 과제를 열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노 의원은 먼저 “국장이나 과장처럼 행정하지 말라”는 제언부터 시작했다. 그 이유에 대해 먼저, “무겁고 군더더기가 많은 조직은 ‘사람은 많은데 일할사람이 없다’는 탓을 하게 된다”며, “시장을 위한 과감한 행정조직 개편”을 요구했다. 또한 “행정의 전 부문의 사업예산을 현미경으로 보면서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며, “폐지해야 할 조직과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흥시를 위해 사업과 조직을 살피는 참모조직은 무엇이냐”라며, “시정기획이 약하다”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각과의 과장들.. [카드뉴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공인3급 인증 시흥시는 19일, 정왕동 소재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수영장이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인3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0월 21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을 실사했고, 18일 최종 실사에 대한 3급 인증결과를 통보했다. 시 체육진흥과는 "향후 공인료 입금, 인증서 발급 절차만 남았다"라고 말했다. 공인 3급 인증 수영장은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는 치를 수 없으며, 시가 주최하는 각종 선발대회와 도민체전의 대회는 가능하다. 도민체전의 기록은 공식 인증된다, 다만, 시가 주최하는 대회는 대한수영연맹과 협의해야 기록을 인증 받을 수 있다. 시민저널 - 김용봉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 [카드뉴스] 시화호 이름 바꾸자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srd20@daum.net)로 의견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시흥미디어 시흥천은 오늘도 변화 중 지난 10월 31일(토) 시흥천에서 정왕본동 환경지킴이(이하, 지킴이)와 재활용업체의 주최로 환경정화의 날 대청소가 이루어졌다. 이날은 주말임에도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오인열, 노용수 의원, 정왕본동 직원들과, 시흥시청의 맑은물소장, 시민고충 지재익 담당관, 생태하천과가 함께 했다. 청소는 외곽 3교 주변부터 외곽 4교까지 진행했으며, 땅속 깊이 박혀있는 쓰레기들까지 치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몇 달간 지킴이와 주변 재활용업체들은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업체 주변을 로드체킹하며 문제점을 개선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또한 각 사업장에서도 새 펜스로 교체하여 깔끔히 단장되어 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펜스가 있던 자리에는 나무를 심어 보다 자연스럽게 주변을 정비해 갈 예정이다. 청소를 마친 박춘호 .. 통합재정기금, 권역별 감정 대립으로까지 번지나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2일(목) 오전, 개회가 시작되자 홍헌영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시 전체를 위해 필요한 기금 조례안 상정부터 먼저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이상섭 위원장이 "최대 이해당사자인 배곧 주민들의 이해관계나 설명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지고, 목감·은계·장현지구 입주예정자들이 배곧이득금이 아닌 것을 이득금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아 아직 조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보여 이 조례는 오늘 상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그동안 배곧에 공영개발을 위해 투입되었던 일반회계들도 배곧 외에 지역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거나 설명을 하지 않았다."며 "이 통합재정기금 운영이 배곧개발계획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회수도 계획에 따라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 "원금, 이자 모두 갚는 거죠. 회계가 다른데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때문에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가 이틀 동안 파행되고, 상임위원장이 조례를 상정까지 하지 않는 사태가 일고 있다. 그 갈등 안에는 조례에 대한 정보가 왜곡되어 전달되는 면이 있다. 19일 오후에 이 조례에 가장 이슈 포인트를 주무부서인 시흥시청 정책기획관 예산팀장에게 물어 정리했다. 1. 지금 계속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가 상정도 안되고 논란이 되고 있는데... 해당 상임위 의원들에겐 자세히 설명은 드렸는데요. 다시 설명 드리면, 시흥시는 현재 12개의 특별회계기금이 있고, 특별회계는 모두 그마다 고유 사용목적이 있습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그 고유목적 사업비를 가져와서 쓰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해년도에 집행 계획이 없는 예비비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업들을 집행하고 남는 여유 재원.. 배곧 주민들, 문자폭탄 보낼 게 아니라 고마워 해야 15일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이하 자치위)가 회의를 하지 못하고 해산했다. 지난달(제281회) 보류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하 통합재정조례)의 상정을 놓고 이상섭 상임위원장과 위원들 간의 의견 대립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일보에 따르면, 위원장을 포함해 6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치위는 이날 5명의 위원들이 통합재정 조례안에 대해 상정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상섭 위원장은 이를 반대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섭 위원장의 반대로 통합재정조례안 상정이 불가능해지자, 홍헌영 의원과 안돈의 의원 등 일부 상임위원들이 회의 불참을 표명하며 회의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안돈의 의원은 통합재정조례를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가 배곧주민들로부터 문자폭탄을 받았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