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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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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협의회 총 40명으로 구성 시민토론조정협의회는 지난 13일 서울대 사업과 관련하여 향후 시민 의견을 수렴할 ‘시민협의회’를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구성인원은 다음과 같다. 1. 시민토론조정협의회구분소 속성 명비 고1(사)새오름포럼양요환의 장2시흥시의회조원희위 원3시흥시의회김영철위 원4시흥 YMCA이환열위 원5은행동 주민자치위원신태식위 원6시흥시 아파트연합회장 실위 원7호반 입주자 협의회류호경위 원8시흥시민의 힘임승철위 원9미래도시개발사업단이충목위 원10사회갈등연구소박태순위 원 2. 주민대표 및 지명 추천시민토론조정협의회에서 지역을 대표할 주민대표, 지역전문가, 문화예술가, 종교계 등 지명직 위원들의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이에 사회갈등연구소는 그에 해당하는 대상들을 지역에서 찾아 구성한 사람들이다. 당초 8인으로 구성하려 ..
별난 최고! 정왕3동 김성래 동장 정왕3동 김성래 동장은 지난해 연말 시흥시청 간부 공무원 66명 중 별난최고에서 당시 카카오톡 친구 1866명으로 'SNS 마당발 부문' 최고로 뽑혔다.
2014 시흥시 해외자원봉사단 ‘볼런투어’ 참가자 모집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5박 7일 동안 교육봉사, 급식지원, 후원물품 전달, 기관시설 개보수로 진행된다. 비용은 1인당 130만 원이다. 네팔은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10박 11일 동안 진행되며 비용은 1인당 270만원이다. 접수 기한은 2월 말까지이며, 시흥시 해외봉사단 장영숙 사무국장 HP. 010-3955-9940으로 문의 하면 된다.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학용품, 생활용품, 의류 등 후원물품 기증을 할 수 있다.최미혜 시민기자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시흥아동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지원네트워크 ‘공감&호응’ 사업보고회를 열었다. 1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50여 명의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지도자 및 지역교육활동가들이 참석했다. 본 사업 설명회에 앞서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정경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2014년 학교 방과 후 돌봄 문제로 학교와 지역기관의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교육네트워크의 구축은 앞으로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의 중심에 섰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박성훈 교수학습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2014년 희망심기 교육복지..
영화 ‘타짜2’ 정왕동에서 촬영 “아역배우 H군이 사는 집에서 3일 간 화투치는 장면 쵤영” 지난 1월 10일, 정왕3동 Y아파트에는 촬영 장비를 실은 차량 여러 대가 주차돼 있었고 이곳에서 영화 ‘타짜2’ 촬영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알음알음 소문을 접한 시민들이 간간히 촬영장 주변에 모여 들었다. 촬영은 10일, 11일, 12일 3일 간 오후부터 새벽 4시까지 실내에서만 이루어졌으며 배우들이 화투 치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전까지 촬영에 관한 모든 사항들을 기밀로 해야 했기 때문에 아파트 입구에서는 제작진 외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며 촬영이 진행되었다. 영화 촬영이 이루어진 Y아파트의 주인 A씨는 이곳이 촬영장으로 선정된 이유가 아들 H군(초2)이 아역배우였기 때문에 스텝들의 소개로 하게 된 것이라고..
시흥시 거주 초등학교 1~3학년 학부모 ‘방과 후 가족품앗이’ 공모사업 시흥시는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방과 후 서로의 아이를 함께 돌보는 ‘방과 후 돌봄 가족 품앗이’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3가정 이상 그룹화 하여 매일 또는 2~3회 등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자 부모 간, 자원봉사자 간의 활동을 통해 학습지도, 놀이, 체험활동, 등하교 안심동행 등 돌봄 지원을 할 수 있다. 가족품앗이는 주민등록상 시흥시민으로서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사업 공고문과 사업신청서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친화도시시민자율카페(http://cafe.daum.net/SiHeung-WomanCity)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14. 2. 3(화)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시흥시 가족여성과 방문 또는 이메일..
男女5세부동'탕' "한국목욕업중앙회는 만 5세에서 만 4세로 법 개정 요구""복지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 정왕2동에 사는 변혜진(가명. 36세) 씨는 며칠 전, 아들(5세)과 함께 48블럭에 있는 목욕탕에 갔다가 아이가 여탕에 함께 들어갈 수 없다는 목욕탕 관계자의 말을 듣고 어린 아들을 혼자 남탕에 들여보내야 했다. 2003년에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만 5세 이상의 남녀를 함께 입장시켜서는 안 된다'는 규정 때문이다. 평소에 아빠가 주말을 이용해 아들을 함께 데리고 목욕을 다녀서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던 터라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 정왕4동에 사는 대학생 엄수진(가명. 22세) 양은 “목욕탕에서 만난 5세정도의 아이들은 거의 초등학생처럼 보인다”며 여탕에서 남아들을 만나면 가끔 성적 수치심마저 느낄 경우..
단속 완장보다 질문을 던졌어야 "대학생 단속체험 운영이라니..." 얼마 전, 모 언론에 서울 노원구청이 하계역 노점상 철거에 고등학생이 동원돼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기사를 보며 공공성과 공권력이 추구하고 있는 절대적 이상의 빛이 밝을수록 우리는 그 뒤에 그림자를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보도 사실의 진위를 떠나 묻고 싶은 것은 노점상에서 철거를 당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공공의 질서를 해한다는 시선이고, 아직 세상의 정의와 가치가 덜 형성된 청소년이 이 룰(rule)에 오로지 용돈, 또는 학비를 벌기 위해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이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과연 공익이고 옳은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시흥시는 동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가로 질서 문화’라는 제목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