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57)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세 계약 기간이 자동 초과했을 경우 "월세 계약 기간이 지났는데, 주인이 보즘금을 돌려주지 않아요"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억울하다며 상담신청을 해왔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이 월세 방을 계약하고 기간이 지났는데 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묵시적 갱신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임대인, 임차인이 아무런 의사표시 없이 만료 됐을 때는 임차인은 언제든지 나간다는 통보를 할 수 있지만, 이 통보가 임대인에 전달된 후 3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니 계약 해지의 효력이 발생되려면 먼저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빼달라는 통보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절차를 모르는 외국인은 기간이 지났는데 왜 돈을 돌려주지 않느냐고 주인에게 강하게 어필했고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던 주인은 2년간 다시 계약된 것이니 알.. [단신] 정왕본동 1인 가구 전국 2위 지난 8일 안전행정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1동으로 나타났다. 역삼1동은 총 1만 3345가구로 전체 가구의 64% 수준이다. 역삼1동에 1인 가구가 많은 이유는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밀집해 있고, 주점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뒤이어 시흥시 정왕본동이 1만 1519가구로 2윌를 차지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설전] 조원희 vs 김윤식 아래 내용은 지난 11월 27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조원희(시흥시 나 선거구, 이하 조)와 김윤식 시흥시장(이하 김)이 벌인 일문일답이다. (조) 토시 시설 무상제공 조건 언제 알았나? (김) 기본 상식이라 오래전부터 알았다"조: 시장께서는 서울대가 시흥에 오는 조건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이 시흥시와 서울대간 MOU를 체결한 2009년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김: 서울대가 오는 조건이요? 조: 네. 김: 서울대가 오는 조건은 아직도 미정인 상태인데……. 조: 서울대가 토지 및 기초시설을 무상으로 제공 받겠다고 기자회견 때나 그 다음에 국회의원 질의에 답변했지 않습니까? 그 조건을 안 시기가 언제냐고요? 시장이 안 시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조건을? 김: 서울대 유치를 위해서 시흥시가 노력하고 있다는.. 정왕본동 화재 소동 12월 6일 오후 3시 30분 경, 시흥시 정왕본동 다세대 주택 2층 창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안에는 매캐한 냄새와 자욱한 안개가 방안에서 밀려 나왔다. 놀랍게도 방안에는 한 남자가 누워 있었다. 다행히 방안에 있던 남자는 술에 취해 자고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보였다. 방안을 가득 메웠던 연기는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주전자가 타서 발생했다. 방주인인 김모씨(가명)는 페인트 업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거주한지는 3년이 넘었다고 한다. 술에 취해 깜빡하고 잠들어 발생한 상황이었지만, 주변의 신고가 늦었더라면 자칫 인명사고와 큰 화재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다. ↑ 화재 사고가 일어난 현장 영상 제보: srd20@da.. 선정성 유해광고 전단지, 시흥시도 전화번호 차단 시행 시흥시 정왕동은 선정성 유해 광고물 때문에 늘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정왕본동은 유동인구가 많고 ‘나홀로족’들이 많은 원룸지역이란 특성 때문에 다른 동보다 더 많은 선정적 유해광고물이 배포되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 지역에 사는 학부모들은 이러한 선정성 유해 광고물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에 민원도 넣고, 주민들 스스로 캠페인 및 수거 운동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도 최근 서울시와 수원시, 성남시에 이어 이동통신사(KT, LG U+, SKT)와 공동으로 선정성 유해광고물 차단에 나섰다. 앞으로 거리나 건물 내에서 보이는 불건전 전화서비스, 성매매 알선 등 선정성 불법전단지를 발견한 시민은 누구나 시흥시 클린도시과(031-310-3442)로 신고하면 된다... [포토]정왕본동 사각정자의 실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만든 정자가 오히려 접근하기 두려운 공간으로 변형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독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왕본동 사각정자의 실태.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시흥시민의 힘, 시민정책토론 청구서 답변에 관한 논평 시흥시민의힘은 1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서울대 유치 협상조건에 대한 시민정책토론청구서’(10월 14일에 371명의 연서명을 받아 접수)에 대하여 주무 부서인 시흥시청 군자개발과가 보낸 답변서(2013. 11.13)를 공개했다. 답변서의 요지는 ‘토론회 청구의 타당성은 인정하나, 토론회는 협상(안)이 마련되는 적정한 시점에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흥시민의힘은 토론회를 하기로 한 점은 이전에 비해 진일보한 조치로서 일단 환영하지만, 시민정책토론청구서를 제출하게 된 근본적인 취지를 외면한 점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즉 토론회 청구의 취지는 시흥시, 서울대, 한라건설(주) 간의 삼자협상을 본격화하기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라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 정왕동 집 밥 같은 백반집 '정왕골식당' 이 기사는 2013년도에 작성되었으며, 2018년도 현재는 정왕골 식당이 없는 상태입니다. "집 밥같은 백반 5,000원에 공기밥 무한 리필" 매일 끼니만 되면 절로 나오는 탄식이 있다. “오늘은 뭐 먹나?” 그러다 결국 밥집 광고지를 펼치며 김치찌개, 순두부, 된장국, 청국장을 돌아가며 시킨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한 두 주정도 시켜 먹다 보면 물리기 마련이다. 그럴 때 또 나오는 탄식. “어디 집밥같이 먹을 수 있는 식당 좀 없나?” 정왕동에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맛난 백반집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님 문고리 잡히듯 집밥처럼 맛있는 밥집을 찾았다. 위치나 간판을 보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입소문 아니면 찾을 수 없는 가정식 백반집이다. 정왕동 군서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