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59)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시 거주 초등학교 1~3학년 학부모 ‘방과 후 가족품앗이’ 공모사업 시흥시는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방과 후 서로의 아이를 함께 돌보는 ‘방과 후 돌봄 가족 품앗이’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3가정 이상 그룹화 하여 매일 또는 2~3회 등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자 부모 간, 자원봉사자 간의 활동을 통해 학습지도, 놀이, 체험활동, 등하교 안심동행 등 돌봄 지원을 할 수 있다. 가족품앗이는 주민등록상 시흥시민으로서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사업 공고문과 사업신청서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친화도시시민자율카페(http://cafe.daum.net/SiHeung-WomanCity)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2014. 2. 3(화)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시흥시 가족여성과 방문 또는 이메일.. 男女5세부동'탕' "한국목욕업중앙회는 만 5세에서 만 4세로 법 개정 요구""복지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 정왕2동에 사는 변혜진(가명. 36세) 씨는 며칠 전, 아들(5세)과 함께 48블럭에 있는 목욕탕에 갔다가 아이가 여탕에 함께 들어갈 수 없다는 목욕탕 관계자의 말을 듣고 어린 아들을 혼자 남탕에 들여보내야 했다. 2003년에 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 '만 5세 이상의 남녀를 함께 입장시켜서는 안 된다'는 규정 때문이다. 평소에 아빠가 주말을 이용해 아들을 함께 데리고 목욕을 다녀서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있던 터라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다. ☞ 정왕4동에 사는 대학생 엄수진(가명. 22세) 양은 “목욕탕에서 만난 5세정도의 아이들은 거의 초등학생처럼 보인다”며 여탕에서 남아들을 만나면 가끔 성적 수치심마저 느낄 경우.. 단속 완장보다 질문을 던졌어야 "대학생 단속체험 운영이라니..." 얼마 전, 모 언론에 서울 노원구청이 하계역 노점상 철거에 고등학생이 동원돼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기사를 보며 공공성과 공권력이 추구하고 있는 절대적 이상의 빛이 밝을수록 우리는 그 뒤에 그림자를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보도 사실의 진위를 떠나 묻고 싶은 것은 노점상에서 철거를 당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공공의 질서를 해한다는 시선이고, 아직 세상의 정의와 가치가 덜 형성된 청소년이 이 룰(rule)에 오로지 용돈, 또는 학비를 벌기 위해 양심의 가책도 없이 이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과연 공익이고 옳은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시흥시는 동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가로 질서 문화’라는 제목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 임승철 시흥내일포럼 대표, 6·4지방선거 시흥시장후보 출마선언 "새정치를 갈망하는 시민의 요구에 지역의 새로운 인물 절실하다" "시흥의 안철수가 되어 지역발전에 헌신복무하겠다" 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포럼’의 실행위원이며, 시흥내일포럼 대표인 임승철(시흥시민의 힘) 대표가 6‧4지방선거 시흥시장후보 출마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시작했다. 1월 13일 오전 11시에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열린 시장후보 출마 기자회견에서 임승철 대표는 시흥시는 주먹구구식 개발의 상흔이 배어있는 상처투성이의 기형적 도시라며, 군자배곧신도시 개발과 고질적인 문제의 시화공단, 갯골골프장과 매화산단 환경문제 등 여러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지역의 새로운 인물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대표는 이 자리에서 시흥시 브랜드 마크인 생태생명도시의 실상은 오히려 역행하고.. 출구전략 서두르는 시청 서울대사업 풀어갈 '시민토론조정협의회' 10인으로 구성“협의체 기능 들러리 될 수도” 시흥시청이 서울대와 한라건설 3자 간의 협상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군자신도시 서울대 유치사업의 출구전략을 서두르고 있다. 시청은 서울대 사업을 둘러싸고 협상 방식이나 협상 내용에 대하여 시민들 사이에 공감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했다. 그리고 이 협의회에서 갈등 조정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결정하도록 했다. 그러나 갈등조정협의회가 열리기도 전에 시청은 갈등 조정을 위한 시나리오를 미리 작성해서 이날 회의에 자료로 내놓았다. 시청 자료에 따르면 갈등조정협의회에서 시민협의회를 구성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협의회는 갈등조정협의회에서 지명한 사람 12명(40%), 신청자 중에서 나머지 60%.. 카레이스키 이목사의 꿈 “한국에 고려인 마을 세우는 것” 전주 이씨인 이아르카지 목사(60)를 7일 오후 봉우재 고개 밑 농장에서 만났다. 이 목사는 며칠 후 셋째 아들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자식 결혼식도 흥겨운 일이지만 동생 결혼식을 보기 위해 큰 아들이 손자와 함께 러시아에서 어젯밤 도착했다. 큰 아들 왈레리(37)는 한국이 처음이다. 큰 아들을 보면 지금도 가슴이 뭉클하다. 1997년 한국에 와서 불법체류자가 되어 고향에 가보지 못하다가 재작년 가을에야 체류 비자를 받고 15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집에 갈 수 있었다. 부인과 다른 아들들은 그 사이 한국을 방문해서 만날 수 있었으나 큰 아들은 15년 동안 보지 못했다. 그 때의 감회는 기쁨보다는 잘 자라준 아이에 대한 고마움이 컸다. 왈레리는 지금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에서 ..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 치과 진료해 주세요 정왕보건지소, 생활보호대상자 1,2종 및 세 자녀 가정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대상 정왕보건소에서는 생활보호대상자 1,2종 및 세 자녀 가정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제1대구치, 제2대구치에 대해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도포 및 간단한 충치 치료를 해 주고 있다. 평소 진료시간은 화, 수 13시부터 17시30분까지이지만, 겨울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를 받기 원하는 아이들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310-5904로 미리 예약을 하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치아홈메우기어금니 표면의 음식물과 프라그는 칫솔질로 잘 제거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플라스틱 계통의 복합 레진으로 치아 표면을 메꾸어 세균이나 음식물 찌거지가 끼지 못.. 시흥시의회 행정부 견제기능에서 낙제점 "조원희 의원의 활동을 가장 높이 평가" 내년에 새로 구성될 시의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모색하기 위해 현 시의회에 대한 평가를 언론인들로부터 들었다. 소속사 별로 1명씩 모두 5명의 언론인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답변은 대체로 일치했다. 현 시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능에서 낙제점이었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같은 당 소속인 시장에 대해 대체로 비호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한 것은 시의원의 임무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불러일으켰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의회 내의 당파성 문제는 총선이나 대선 때 아예 의회에 출석하지 않은 의원에 대한 질타로 이어졌다. 기초의원들에게 있어서 ‘소속 정당’이 갖는 의미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의장이나 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의회..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