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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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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빚어낸 시흥 ‘늠내길’ 걸으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숲, 강, 꽃, 흙이 바로 그것. 순수한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것이 걷기의 미학이듯, 걷기의 매력에 빠지면 자연을 몸의 속도에 맞춰 충분히 즐길 수 있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살릴 수 있다. 2000년대부터 웰빙이 사회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걷기 열풍이 불자, 전국의 각 지자체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걷기길을 만드는 데 고심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걷기길이 유행하기 전, 유명 둘레길 못지않은 시흥만의 특색이 가득한 ‘늠내길’을 조성했다. 2009년에 개통된 늠내길은 햇수로 14년을 맞았다. 길의 이름은 옛 시흥의 고구려시대 지명인 ‘잉벌노(仍伐奴)’를 우리말로 풀어낸 것에서 비롯됐는데, 뻗어 나가는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잉벌노의 당시 표현인 ‘늠내’에서 따왔..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센터장, 김학민 전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 임명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신임 센터장에 김학민 전 시흥도시공사 시민생활본부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8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 임명장 수여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소춘 시흥시부시장, 시흥시 도시재생과장,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신임 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발전 방향에 관해 긴밀한 소통을 펼쳤다. 신임 김학민 센터장은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유통 및 시흥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전략기획실 및 신사업추진처 등에서 국민들의 공공편의 제공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김 센터장은 시흥도시공사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전국1위)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조직을..
시흥시 폭우, 8일부터 9일까지 평균 199.9mm 상황 관리 ‘만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가동하며 8일과 9일 사이 내린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밤과 새벽 사이 재난 상황을 주시하며 피해 최소화를 주문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흥시도 8일 오전 11시에 내린 호우주의보가 12시 50분을 기해 경보로 전환됐다.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8일 오후 1시부터 9일 아침까지 시흥시 전 지역 평균 199.9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곳은 신천동으로 시간당 최대 81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특히 강우가 집중된 신천동과 대야동 등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고 도로가 통제됐다. 총 105건의 주택침수, 33건의 공장 및 상가..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참가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 해당되며, 모집 규모는 총 5팀 25명이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시흥시의 대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95개팀, 474명이 해외 20개국 이상을 연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3에서 고3인 청소년과 성인 인솔자가 한 팀이 돼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계획한 일정을 실행하는 자기 주도적 해외교류 프로그램이다. 다만,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올해는 국내 연수로 열린다. 연수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이며, 연수 주제는..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 운영 기후 위기 속에 재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철에서 추석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에는 식음료 페트병이 한층 더 많이 소비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해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와 함께 작년 12월 시행 이후 현재 계도 운영 중인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정착시켜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위생 '안심식당' 지정 표시제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전한 음식점을 확산하고자 ‘시흥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심식당’ 표시제는 공용 음식을 개인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의 식사문화를 개선하는 음식문화 사업이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은 ▲국자·집게 등 음식을 덜어 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또는 개인별로 수저 제공), ▲업주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을 필수로 한다.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표 부착 및 네이버, 지도 앱 티맵(TMAP), 카카오에 업소 정보가 표출돼 온·오프라인으로 널리 홍보된다. 현재 ..
경기스마트고, 초등생 대상 '학교 안 체험교실' 열어 경기스마트고등학교(교장 이선길)는 시흥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 안 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의 시설물과 기자재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업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과별 교육과정을 시대변화에 맞게 변경하고, 그에 맞는 최신의 실습실 구축함과 동시에 수요자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기술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학교 안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경기스마트고등학교의 4개 학과(스마트전기과, 컴퓨터응용기계과, 기계산업설계과, 뷰티아트과)의 교육과정 일부를 초등학교 학생 수준에 맞게 변경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대상 학교 선정은 학교-마을교육 협의회 사전 협의를 통하여 군서초등학교와 생금초등학교 학생들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 인상 시흥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던 금액을 7월 하반기부터 월 1만2천 원에서 1만3천 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생리용품 구매비용(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구입비용 경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만 9세~24세(1998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며, 복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