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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거북섬 홍보관 및 본다빈치 뮤지엄 개관, 관광 활성화 기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따라 거북섬 홍보관과 본다빈치 뮤지엄을 조성하고지난 4일 개관식을 열었다.

 

 

먼저시흥도시공사가 사업을 주도한 ‘거북섬 홍보관(이하홍보관)’은 지역 내 비어있는 상가를 임차해 약 3개월간의 조성 공사를 마치고홍보관으로 탈바꿈했다홍보관은 거북섬의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고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시민에게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에 따라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홍보관에는 ▲시화호 30주년 기획 전시관 관광 안내 및 정보제공을 위한 안내소 시민들의 휴식 공간 사전 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사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정왕어린이도서관이 동참해 ‘열린 서가’가 마련됐다.

 

아울러거북섬의 메가스퀘어에는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천 평 규모로 개관됐다.

 

이날 개관 기념으로 ‘모네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 전시가 열렸다이번 전시는 오리지널 명화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작가와 작품을 스토리로 풀어내며관람객에게 음악과 향기로 다채로운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는 ‘오감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또한전시장에는 모네고흐고갱 등 7인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작가의 작품에 어울리는 색감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까지 스토리화한 푸드 코트를 운영했다이외에도 카페 살롱 고흐, F&B 본다빈치 푸드 살롱작품과 연계된 굿즈 숍까지 운영하고 있으며아트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전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뮤지엄 옥상에 올라가면 대형 고래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며시화호와 웨이브파크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거북섬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네빛을 그리다展 IV, Hello Artist’는 상설 전시로 진행돼 올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정책기획과 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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