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첫 추경, 2조111억 '2018년도 예산안' 의회 제출
시흥시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제259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시민들의 생활불편 개선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민선7기 첫 번째 추경이다. 2017년 회계결산에 따른 국도비 반환금과 2018년 국도비 의무경비 등이 반영됐다.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111억 5,200만원으로 일반회계 9,867억 1,500만원, 기타 특별회계 896억 7,3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9,347억 6,400만원으로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총 1,714억 4,400만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달 4일부터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을 시작으로 상임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인구 50만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는 포동 스포츠타운 조성을 중심으로 지..
중앙도서관 이용자 81% 만족 결과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11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는 도서관 운영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885명의 시민이 참여, 도서관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설문항목은 도서관 이용경험, 장서, 직원서비스, 시설, 프로그램 등 표준화된 15개와 도서관별 3개, 총 18개로 구성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자 중 남성은 37%, 여성은 63% 이며 연령에 치우치지 않고 어린이부터 60대 어르신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용자 직업으로는 전업주부(22%) 외 학생,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한 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