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Contents

(2360)
현판식 장면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0월 4일 제6회 운영위원회 주요내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미디어스캐닝-161005 “서울대 시흥캠퍼스, RC(기숙형 대학) 전면백지화 기정사실화하면서 ‘서울대시흥캠퍼스 공동협의체’는 구성되고...” 1. 시흥신문은 서울대와 시흥시, (주)한라건설이 참여하는 ‘서울대시흥캠퍼스 공동협의체’ 소식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대학교는 학내 구성원들과 협의를 통해 시흥캠퍼스 발전 방향을 구체화시켜 나갈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 조직을 마쳤고, 시흥시는 시흥캠퍼스 활성화방안 등 전향적인 의견 제안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민협의회’를 15인 내외로 구성 중”이라며, “건축 인허가 등 지원으로 ‘시흥 캠퍼스’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 2018년 3월 단계적 준공이 차질 없도록 할 것”이라는 시 관계자의 말을 인용했다. 또한 “서울대병원(M2부지) ..
1609-4주차 미디어스캐닝 현재 서울대 시흥캠퍼스사업이 실시협약을 맺은 상태지만, 협약 이후에 드러난 것은 오히려 서울대 학과 이전 계획이 없다는 점과 기숙형대학이 전면 백지화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대시흥캠퍼스사업에 대해 가장 비판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 뉴스라인이 이번에는 서울대병원(분원) 추진 절차를 논하며, 사업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더했다. 서울대병원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의결–교육부 승인–서울대병원 정관개정–복지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분당 서울대병원이 91년 4월 건설부, 92년 교육부 승인을 거쳐 96년 기공식을 갖고 2003년에 설립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배곧에 추진될 예정인 서울대병원(분원)은 이러한 절차가 현재까지 하나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com..
1609-3주차 미디어 스캐닝 지난 달 1일에 발표했던 '배곧대교 건설사업을 배곧입주자들이 반기기 보다는 오히려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간시흥 1면과 시흥시민신문의 2면에 배치됐다. 2020년 배곧대교가 완공되면 연간 최대 236만 TEU(20피트 컨테이너)의 물동량이 발생해 상상하기 어려운 화물차량 통행이 예측된다며, 도심에 대형차량을 끌어들여 아이들과 정왕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매연과 미세먼지, 불법주·정차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시민들의 문제제기다. 여러 시의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 동의하는 가운데 홍원상 시의원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건설 반대를 위한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간시흥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이 문제에 대해 1) 대형화물차 통행제한 구역 전면 시행, 2) 대형트럭 진입을 차단하기 위한 ..
미디어스캐닝 발품 전기(前記) 저녁 7시 30분, 지역신문을 가지러 본동 주민센터로 향했다. 입구에 도착해 홍보물 비치대를 살펴보니 깨끗하다. '신문은 주민센터 안에 비치하나?' 업무가 종료된 주민센터 안으로 들어 갔다. 아직 퇴근 못한 직원들이 보인다. 머뭇거리다가 묻는다. "혹시 지역 신문 비치해 놓는 곳이 어디일까요?", "잘 모르겠는데요?" 주민센터 안과 밖을 아무리 살펴도 신문을 놓는 곳도, 비치된 신문도 보이지 않는다. 아, 복지관! 복지관으로 향했다. 굳게 닫혀 있는 현관문을 보고 다시 정왕보건지소로 향했다. 불빛이다. 급히 주차를 하고 차 문도 잠그지 않은 채 현관으로 향했다. 통화중인 직원이 보인다. 잠긴 문을 살짝 흔들었다. 소리에 잠시 고개를 들어 나를 보고는 이내 모른 척 고개를 돌린다. 잠시 기다렸다가 조용히 ..
9월 5일 제5회 운영위원회 주요 내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160829 미디어 스캐닝 이번주 시흥시 지역신문은 대부분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소식을 1면으로 다뤘다. 신문의 웃도리는 ‘실시협약’이, 아랫도리는 서울대 실시협약 광고가 새겨진 것이 인상적이다. 소위 무늬나 색깔을 맞추는 깔맞춤이다. 실시협약 광고가 있고 없고에 따라 언론사 논조 비교도 재미 있다. "시흥캠, 빈 협약 아냐, 공개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 "9년 기다려 4쪽짜리 협약서라니 유감" 시흥신문은 22일에 있었던 서울대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은 ‘알맹이 없는 사업’이 아니라고 사설을 통해 강조했다. 협약 안에 구체적인 사업내용이 없는 것은 아직 공개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사업내용 발표를 잠시 접어 두고 있는 것이라고 기술했다. 반면, [시흥단상]란에는 이번 협약에 관해 유감이라는 해당 언론사 필진의 칼럼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