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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김진경 시흥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중단했으나 단일화 의지는 확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시흥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임병택·김진경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전격 중단했다. 두 후보는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이유로 중단을 결정했으나, 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전까지 반드시 단일화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는 두 곳의 여론조사 기관이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사 첫날인 16일 오후, “여론조사업체 사정으로 조사가 중단됐다”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면서 조사는 공식적으로 멈춰 섰다. 임병택·김진경 후보는 17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조사 수행기관 중 한 곳의 운영 방식이 공정성과 신뢰성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뜻이 왜곡 없이 정..
"공공기관은 권력의 인사통로입니까" 박소영 시의원, '회전문 인사·정치 중립' 질타 시흥시 공직사회의 고질적인 관행으로 지적되어 온 '회전문 인사'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문제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두됐다. 17일 열린 제334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소영 의원(정왕3·4동, 배곧1·2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기형적인 인사 구조와 최근 발생한 공직자들의 선거 개입 정황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특히 이번 발언은 박 의원의 임기가 3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루어져,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하고 날 선 목소리로 진행되었다. 박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공공기관은 시민을 위해 일하는 곳인가, 아니면 권력의 인사 통로인가"라고 반문하며 시흥시의 인사 흐름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시장 정책보좌관 출신 인사가 산하기관장을 거쳐 지방 공기업 사장까지 임..
시화방조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으로, 약 761.6kW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으며 사업비 약 17억 원이 전액 민간 자본으로 투입됐다. 특히 발전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햇빛소득’을 시민 편익으로 환원하는 방식으로 쉼터,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태양광 ..
옥구목공체험장, 3월 16일부터 원데이 클래스·실용가구 제작 과정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6일부터 옥구공원 내에 위치한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보다 전문적인 제작을 희망하는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생활 속 목공 문화 확산과 시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목공의 매력을 소개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은 매년 2,000명 이상이 찾는 시흥시 대표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나무가 주는 따뜻함 속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목공 체험은 다양한 공구를 활용해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
‘똑똑! 한끼 왔어요’ 배곧2동, 중장년 1인 가구 돌봄 강화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2일, ‘2026년 배곧2동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따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완화와 신체ㆍ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반찬ㆍ도시락 지원사업 ‘똑똑! 한끼 왔어요’를 처음 시행했다. 사업 대상은 식사 준비가 어렵고 정서적 교류가 단절되기 쉬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12명이다. 협의체는 매월 2회 가정을 방문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및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핀다. 특히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운영은 협의체 위원이 관내 식당에서 일부 후원하는 반찬과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과 시흥시니어클럽 사업단과 협력한 ..
서울대 시흥캠퍼스, 김붕년 교수 강연에 시민 600명 참여 성황 지난 3월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된 시민 강연은 ‘10대의 뇌 발달 및 심리사회적 특성과 정신건강: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붕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사춘기 청소년의 뇌 발달 특성과 정서 변화,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실제 임상 경험과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학부모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애초 선착순 240명 입장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몰리며 600명가량이 참여했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시흥시에서 이런 강연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오는 4월 7일 오후 3시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시,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배송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기존에 구축된 드론 배송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드론 운용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표 사업자로 참여하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유맥에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각 기관은 그동안 드론 배송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경..
20분 예식에 수천만 원... 청년층 ‘노웨딩’ 확산 속 국립공원 ‘에코 웨딩’ 주목 시흥시 갯골공원, 옥구공원 등에 야외 스몰 웨딩 결혼식장 존을 조성하면 어떨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화려한 예식 대신 실속을 챙기는 ‘노웨딩(No-wedding)’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기념하는 방식이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내실 있는 출발’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청년들이 결혼식을 기피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단연 ‘과도한 비용’이다. 최근 결혼 서비스 비용은 평균 2천만 원을 상회하며, 신혼집 마련 등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단 몇십 분의 예식을 위해 수천만 원을 지출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외에도 축의금 위주의 변질된 축하 문화에 대한 피로감, 그리고 결혼을 집안 간의 결합이 아닌 개인 간의 결합으로 보는 가치관의 변화 등이 노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