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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 지난 8일, 시흥의 한 초등학교 학급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1반에 재학중인 홍영길(가명) 학생이 2반 반장으로 선출되었다. 1반의 홍군이 2반 반장으로 될지 모른다는 사실은 1반과 2반의 학생들 중 일부만 알았다. 이 어이없는 상황을 진행한 사람은 다름아닌 이 학교 교장이었다. 이 사실이 유튜브를 통해 학부형들에게 공개되었지만, 이의를 제기하는 부모들은 하나도 없었다. 위의 사례는 지난 8일 시흥시의회에서 있었던 일을 비유해 초등학교의 예로 들어 본 가상의 예였다.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복희 의원의 사퇴로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자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되었다. 내년 지방선거까지 의원들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굳이 위원장을 선출해야 하느냐는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중론이 있었던..
시흥시 곰솔누리숲 보행육교, 경관 조명 시는 야간 산책의 볼거리를 더하기 위해 곰솔누리숲을 연결하는 보행육교(생태마루교, 곰솔마루교, 정왕마루교-옥구천, 군자천, 정왕천 일원)에 다채로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보행육교는 도로와 하천으로 단절된 곰솔누리숲 7개 녹지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완공한 육교다. 이번 사업으로 교량 외곽에 투광등 164개, 간접조명등 308개를 설치했다. 특히 곰솔누리숲은 지난해 10월 설치한 스마트보안등과 어우러져 야간산택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지과 도시녹화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srd20@daum.net)로 의견주세요. 마이크로시민저널리즘 - ..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시흥휴먼북」 모집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도서관인 시흥휴먼라이브러리 운영을 위한 ‘시흥휴먼북’을 모집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2000년 덴마크에서 ‘로니 에버겔’이 편견 극복을 위해 마련한 대화 프로그램에서 시작됐다. 책이 아닌 하나의 정보원이 되는 ‘사람책(휴먼북)’을 대출해주고, 독자들은 사람책(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그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받는 소통하는 도서관이다. 내 경험이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가장 특별한 책이 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다. 휴먼북은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성별, 학력,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될 수 있다. 휴먼북 등록 후,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하는 독자에게 휴먼북의 지식, 경험 등을 들려주고, 독자와의..
웨이브파크 조성, 불법논란 점화 시흥시가 한국수자원공사와 웨이브파크 시공사인 “(주)대원플러스건설사로부터 이용을 당했거나, 아니면 불법과 편법을 통해 특혜거래가 이루어졌을지 모른다”는 의견이 시의원을 통해 제기됐다. “예산 들이지 않고 조성할 수 있었던 시민수변공원, 민간기업 이익사업장으로 사용돼” “시흥시가 기부채납 받은 게 아니라 기부한 꼴” 8일, 시정질의를 위해 시흥시의회(제289회 1차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선 노용수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MTV 조성 당시부터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수변공원을 조성해 시흥시에 무상귀속 시키기로 되어 있었다”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수변공원을 얻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공원을 시행정부가 민간사업자인 (주)대원플러스건설사에게 돈을 버는 수익사업장으로 제공해 특혜를 주었다”라고 주장했다..
손 안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서비스 시흥시 버스정류장에는 파란색의 색다른 사물주소판과 QR코드를 검색하라는 안내 문구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주소판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버스 도착 안내와 현재 위치, 시흥관광정보, 시홈페이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물주소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주소체계 고도화 계획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진 주소다. 건물이 아닌 각종 시설물 위치를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것으로, 시민들이 지도와 내비게이션 등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인 옥외 대피 시설, 주차장, 졸음쉼터, 버스 및 택시 정류장 등 35종 유형에 부여된다. 이러한 사물주소는 스마트시티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계가 인식이 가능한 GS1 국제표준식별자로 변환..
제3회 시흥갯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최, 한국국악협회 시흥시지부 주관 제3회 시흥갯골 국악대제전이 오는 7월 개최된다. 전국 국악인들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각각 기악, 성악, 무용, 타악 부문에 참가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선은 비대면 영상심사, 본선은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22일 17시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시흥예총 홈페이지 (www.sha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은 2021년 7월 3일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7월 11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강당에서 무관객 대면심사로 열린다. 대상수상자 공연 및 축하공연은 추후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문화예술과..
시흥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일 시흥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시흥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임병택 시장과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센터장, 김상동 농업정책과장, 학부모 모니터링단 임원진 8명이 참석했으며, 60여명의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한편 시흥시 학교급식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수산물·가공식품·농산물 공동구매 사업 및 식재료 안전성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시흥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4개 권역(군자·정왕, 배곧, 소래 ,연성) 70명이 참여해, 공급업체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모티터링을 추진하게 된다. 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
시흥시,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실태조사 실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교육 실태조사’ 를 실시한다. 군서·시화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실태조사는 시흥시 기존 다문화 정책을 점검하고,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교육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조사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은 담임교사를 통한 대면 설문조사로, 학부모는 설문지 배부와 구글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다문화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설문지를 번역해 배포했다. 설문 내용은 ▲일반적인 가구특성 ▲교육과 학교생활 ▲다문화프로그램 이용 여부 및 만족도 등 총 3개 영역 15문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