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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같이 왜 이래?" 사실 그거 칭찬이에요 누군가 일을 어설프게 처리할 때 우리는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라고 말한다. 핀잔이고, 비아냥이다. 때로는 상처가 되기도 하는 말이다. '아마추어(amateur)'는 라틴어 amare "사랑하다"에서 출발해, 프랑스어 amateur "사랑하는 사람, 연인"으로 이어진 단어다. 원래 의미는 '애호가', 업(業)이 아니라 좋아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었다. 즉, 아마추어란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사람" 이다. 돈이나 보상을 바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좋아서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사람. 그게 단어 본래의 뜻이다. 18세기 말 유럽에서 아마추어란, 학문이나 스포츠를 직업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취미로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켰다. 당시 아마추어 학자들이 학계를 지배했고, 근현대 천문학·물리학·화학·수학의 ..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 5월 1일 개통 시흥시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를 오는 5월 1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은 지난 2020년 1월 1일 시흥대야역 3번 출입구 운영 개시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은계지구 방면 시민들의 역사 접근성과 보행 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2011년 고시된 서해선(소사~원시) 철도노선 실시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대야역 이용 편의 증진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을 거쳐 사업이 확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를 추진해 이번 개통에 이르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3일 관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성과 사용 적합 여부를 확인했으며, 시민 교통편의 증진..
경기도-시흥시 정왕동에 ‘피지컬 AI 확산센터’ 신규 조성 시흥시는 4월 30일, 경기도와 함께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제조ㆍ물류 기업의 인공지능(AI)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31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시흥시 정왕어울림센터를 거점으로 제조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2031년 3월까지 피지컬 AI 확산센터의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광역 단위 지원 역량과 시흥시의 제조 현장 기반을 결합해, 경기도 AI 산업의 중추적인 실행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시흥시 정왕동 ‘정왕어울..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 ‘동네를 사랑한 예술가들’ 결과 공유 전시회 시흥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동네를 사랑한 예술가들’ 결과 공유 전시를 개최한다. ‘동네를 사랑한 예술가들’은 시민들이 익숙한 동네의 풍경과 이야기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현해 보는 문화예술 워크숍이다. 이번 전시는 7주간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완성한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동네를 모티브로 창작한 음악, 도예, 향수, 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공개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평범한 공간과 기억이 예술로 확장되는 경험을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늘 지나던 동네를 새롭게 바라보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예술이 멀리 있지 않..
시흥시, ‘짬뽕로드, 시흥 10대 짬뽕’ 선정 시민 설문 조사 시흥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화 먹거리 브랜드 육성을 위해 ‘짬뽕로드: 시흥 10대 짬뽕’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대표 먹거리 브랜드를 발굴하고, 체계적인 홍보ㆍ마케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시흥시 관내 중식당은 310여 개(2025년 12월 기준)가 있으며, 시민들과 짬뽕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점차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에 시흥 곳곳에 숨겨진 짬뽕 맛집을 시민이 직접 뽑고 시흥의 새로운 미식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설문 조사는 네이버 폼(https://form.naver.com/response/0n_O5JiH9vvo-0g..
[주문뉴스] 주말에 텅 빈 함줄공원 주차장, 왜 시민들은 사용 못 하나? 시흥시 정왕4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주말마다 함줄도시농업공원과 호수공원을 찾을 때면 궁금한 점이 있다. 공원 옆 경기도 검도수련관의 주차장은 주말마다 비워둔 채 한산하기 이를 데 없으나, 정작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주차 공간을 찾지 못해 인근 도로를 배회하다 발길을 돌리기 때문이다. 도보나 자전거로 접근 가능한 인근 주민과 달리, 원거리에서 자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장은 필수적이다. 눈앞에 두고도 들어갈 수 없는 주차장을 보며 시민들은 묻는다. "공공기관 시설이 왜 주민의 편의를 외면하고 있는가." 확인 결과, 이유는 행정의 경직성과 부서 간 소통의 부재에 있었다. 당초 경기도 검도수련관 측은 주말 주차장 폐쇄의 사유로 '관리 인력 부재'를 꼽았다. 과거 무분별한 개방 시 발생했던 쓰..
5월부터 10월까지 3개 공원서 ‘피크닉존’ 그늘막 설치 한시적 허용 시흥시는 나들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배곧생명공원, 배곧한울공원, 은계호수공원 일원에 ‘피크닉존’을 지정ㆍ운영한다. 올해는 시민 호응과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해 운영 기간을 전년보다 약 1.5개월 연장했다. 이번 ‘피크닉존’ 운영은 여름철 강한 햇볕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구역 내에서는 일정 기준에 따라 개인용 그늘막(텐트) 설치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각 공원 내 별도 지정 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구역에서는 시민 누구나 소형ㆍ간편형 그늘막(원터치 텐트 등)을 설치해 휴식, 독서, 도시락 이용 등 건전한 여..
[단신] 시흥시 선거구·의원 정수 재편안 [2보] 26.04.25 경기도가 24일,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당초(아래 1보 참조) 시흥시 가·나·다 선거구 각 2인과 라·마 선거구 각 4인 등 시흥(갑) 6인·시흥(을) 8인의 지역구 기초의원 정수를, 나 선거구가 2인에서 3인으로, 마 선거구는 4인이 3인으로 축소됐다. 위원회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시흥시 선거구는 다음과 같다.가 선거구(신천·은행, 8만 9,403명): 의원 정수 4인 → 2인나 선거구(대야·매화·목감·과림, 9만 4,765명): 대야동 가 선거구에서 나 선거구로 편입, 의원 정수 3인다 선거구(신현·연성·장곡, 7만 9,183명): 의원 정수 2인 현행 유지라 선거구(군자·월곶·정왕본·정왕1·2·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