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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수원 민자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 비용 대비 편익(B/C) 1.0 이상 경기서남부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7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대비 편익(B/C)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흥~수원 민자 고속화도로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도로 건설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8천억 원이며 금호건설(주) 등으로 이뤄진 (가칭)시흥수원고속화도로주식회사에서 사업을 제안했다. 사업추진 시 경기남부권역에서 인천공항으로의 이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등 경기서남부권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신현동, ‘사랑 가득 김장 나눔’ 행사 펼쳐 신현동 자원봉사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원 50여 명과 함께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2023년 사랑 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김장 공모사업비로 진행돼, 10kg 상당의 배추김치와 섞박지 각 100상자를 마련했다. 마련된 김장 김치는 신현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8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3곳(경로당 17곳, 장애인시설 3곳, 지역아동센터 3곳)에 골고루 전달됐다. 또한,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돼 수육용 한돈 13kg을 지원받아 봉사자들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고 힘을 낼 수 있었다. 행사를 주도한 한승재 ..
제9회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성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1일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한 ‘제9회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격려사 및 축사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 및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대회 참가자와 주민자치회 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들이 라인댄스, 난타, 통기타 연주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공연을 펼치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총 11개 팀 중 5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정왕3동 춤사랑무용단팀은 시흥시를 대표해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우수상은 월곶동 위드유H&M팀, 우수상은 능곡동 한울타리팀, 장..
닦고, 조이고... 경기자동차과학고, 마을 주민들 자동차 정비 행사 가져 2023년 시흥형 마을 특구 조성 사업이 시흥 북부권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와 마을이 함께 하는 자동차경정비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내 실습장에서 실시됐다. 학교 전문분야 교사들과 학생들이 시흥시 관내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5일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접수된 개인 소유 차량 10여 대를 간단한 자동차 정비 설명과 함께 엔진오일, 와이퍼, 오일필터, 에어컨 필터 등을 교체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자동차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학교 안을 투어하며 특성화고의 진로 분야의 미래가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날 경정비에서는 교내 카 클리닉동아리 학생들이 주말임에도 나와 마을과 함께 하는 행사 참여는 물론 이미 유명 자동차 회사에 취업한 학생이 후배를 위해..
서핑 저변 확대한 축제 한마당...‘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성료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국가에서 118명의 선수가 숏보드와 롱보드 종목에 참가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에 돌입했다. 대회 첫날에는 시흥 전역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이색적인 경기 장면이 연출됐고, 이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서퍼들의 열정은 뜨겁게 타올랐다. 시는 웨이브파크 풀장에 미온수를 공급하면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 결과, 숏보드 부문 남자부는 1위 니시 케이지로(일본), 2위 양 카이앤 리(미국), 3위 마츠시타 료타(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 11개국 참가 성황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와 OBS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시흥시의회, 시흥웨이브파크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한 이번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대회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작업복 세탁에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와 함께 영세ㆍ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화공단 인근(봉우재로209번길 20)에서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내빈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철강, 기계, 섬유 등 독성 높은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경우가 잦은 노동자의 작업복은 유해 물질에 자주 노출이 돼왔다. 영세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내에 전문적으로 작업복을 세탁하는 시설이 없어 노동자들은 주로 가정에서 세탁을 진행했다. 이에 유해 물질이 가정 내 세탁물에 노출되는 불안감과 위험이 따랐다. 이를 해결하고자 경기도..
빈대 걱정 뚝, 시흥시 확산 방지 대응 ‘총력’ 최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의 빈대 출현에 이어, 국내에서도 일부 공동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해 국민에게 불안감과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4일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방법 홍보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숙박업, 목욕장업 등 빈대 취약 시설의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빈대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빈대 발생 현황을 관리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빈대 의심 사례 신고 시 현장 확인, 빈대 사진, 물린 상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빈대 출현 여부를 조사하고,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