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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순 할머니, 폐지수집ㆍ농사일 등으로 평생 모은 전 재산 장애청소년에 1억 원 쾌척 “장애가 있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 도와 나중에 큰 사람 되면 여한이 없겠지요”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야동에 거주하는 이옥순 할머니(83)가 22일 시흥시청에서 평생 모은 전 재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옥순 할머니와 임병택 시흥시장, 서재열 시흥시1%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금액은 1억 원이다. 할머니가 농사일과 광주리장사, 공사장 막노동, 폐지 수집 등을 통해 평생을 아껴 모은 전 재산이다. 이 할머니는 “나는 배우지를 못해 그것이 평생 한이 됐다”며 “내가 내놓은 이 돈으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보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작게 있는 텃밭에 나가 자라는 채소를 보는 것이 기쁨이라고 말하는 할..
GTX-C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흥시 오이도역 연장 ‘모든 행정력’ 집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7일 GTX-C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해당 노선의 오이도역 연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수도권 서남부 중심지역인 시흥, 안산지역은 시화스마트허브 등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주요 중소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역급행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흥시는 그간 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 노선에서 제외돼 열악한 시흥시 교통체계를 철도중심으로 전환하고,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오이도역 연장을 추진해 왔다. 시에서 검토한 GTX-C 오이도역 연장 사전타당성 결과는, 경제성(B/C) 1.38, 수익성(PI) 2.2로, 경제성과 수익성 면에서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GTX-C 오이..
오이도항 어촌뉴딜사업 어항시설정비 공사 착공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이도항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 뉴딜사업과 관련해 태풍‧풍랑 등으로부터 관광객 및 어항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22일 파라펫 공사등을 착공한다.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 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약 91억 원을 투입해 오이도항과 오이도 전반에 공통사업, 특화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하며 오이도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공통사업 중 오이도항 선착장 파라펫 설치(22.5m), 안전 난간(35m) 전선관 트레이 설치(약 428m)를 시행하며, 약 1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오이도항에는 태풍과 강풍 시 상습적으로 월파가 발생하는 구간에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어항시설..
시흥시 디지털 사회혁신, 삶의 질 향상 이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팀인터페이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사회 혁신가 양성을 위해 ‘시흥시 디지털 사회혁신 사업’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시티랩센터에서 추진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기술 등을 활용한 데이터 수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시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사회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사회혁신은 주민, 전문가, 지자체가 디지털․과학 기술을 활용해 지역 문제 해결책을 함께 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협업적 활동의 유형이다. 현재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
임시장 "웨이브파크 적법한 사업, 특혜 없었다" 답변에 노의원 "시정홍보연설문 같다" 임병택 시장은 18일 제289회 시흥시의회(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지난 8일 시의회 노용수 의원이 질의한 ‘웨이브파크 조성 불법, 특혜논란’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된 사업이며, 특혜 또한 없었다”고 답변했다. 임 시장은 “공직사회는 이렇게 큰 사업을 하면서 법률자문도 충실히 받고 있으며, 시의회의 동의 절차와 상급 기관의 정기적인 감사도 받고 있다.”고 말한 뒤 “시정운영에 대한 건전한 문제 제기는 시의회 고유의 권한이지만, 비판은 반드시 정확한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라고 답해 노용수 의원의 문제제기에 대해 다소 불편했음을 표했다. 수변공원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한 경위에 대해서 임시장은 “「산업입지법」제17조의2 국가산업단지 개발 실시계획의 변경에 의해사업 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
2021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25일까지 2021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인재 육성프로그램은 보컬, 시나리오, 마술, 연기, 작곡, 영상 6개 분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엠에프컴퍼니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발성의 방법과 소리에 대한 학습을 하는 보컬 교육 △글 쓰는 방법과 스토리텔링 교육을 통해 작가로 성장을 돕는 시나리오 교육 △타인과의 소통 및 커뮤니케이션 학습을 통해 작품을 구상하는 마술 교육 △감정 공감 능력 향상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연기 교육 △작곡이론을 학습하고 추후 전문적인 작곡자로써의 성장을 지원하는 작곡 교육 △영상 촬영에 대한 기초와 응용 기술 학습을 통한 영상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는 커리큘럼..
시흥시, 영상미디어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23년 상반기 완공 목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올 2월 지역 내 미디어제작 메카 및 미디어 문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목적으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성원, 시흥시 소재)에서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공간계획이 우수하고 단순하면서도 건물 전면에 걸쳐 미적 이미지가 뛰어나고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계획안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총사업비 131억 원이 소요되며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는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방송제작스튜디오, 미디어실, 영상편집실, 상영관 등 미디어서비스..
시흥시, 시화MTV에 ‘누구나집’ 3,300가구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서민・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위한 수도권 주택 공급방안’으로 추진 중인 「누구나집 5.0」시범사업부지로 시화MTV 사업지구 내 22.6만㎡, 3,300가구가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표, 공급분과 간사 박정)가 10일 발표한 공급대책에는 서민 무주택자, 신혼부부, 청년세대 등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누구나집 모델의 구체적인 공급방안이 제시됐으며, 시흥시 3,300가구를 포함한 6개 지역에 총 1만785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누구나집 5.0」은 개발이익을 입주자에게 공유하도록 만든 이익공유형 주택모델로써, 주택공급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부동산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