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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동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 10일 마쳐 지난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동 분동 이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화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의 인사말과 배곧동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단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식, 축하공연, 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당일 쌀쌀한 날씨와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질서정연한 관람객들의 시민의식으로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 ‘배곧, 빛이 있는 야간 산책’ 점등 카운트다운 후 배곧 하늘마루에..
중앙완충녹지 보행교가 개통돼 17일 걷기 기념행사를 연다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옥구공원 내 조가비 무대에서 중왕완충녹지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지난 10월 완공된 중앙완충녹지 연결 보행교 개통을 기념하고 중앙완충녹지의 새이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완충녹지는 7개 블록으로, 폭원 200m, 연장 길이 약 4㎞, 면적 24만 6천평의 규모이다.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으며, 염분에 강한 수목을 식재하여 주거지역과 공단을 분리, 주거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생활권 주변의 도시숲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완충녹지는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도로와 하천으로 단절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015년부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성로타리클럽 이웃 집 수리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혜옥, 민간위원장 오승석)와 연성로타리클럽(강성진 회장)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의 집을 방문해 집을 청소하고 수리했다. 이날 봉사를 진행한 집은 고령의 할머니, 마음이 아픈 딸, 어린 두 손녀가 사는 집이었다. 지은 지 30년이 넘은 집은 외벽 시멘트가 갈라지고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쌓여 있어 몇 달 전부터 청소와 정리, 개보수를 해왔다. 그간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으로 집안 청소와 위험한 전선정리, 낡은 주방 보수, 마당 시멘트 및 미장작업을 실시했다. 원진산업(주)(대표 문정식)에서는 쌓여있는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했으며, 이날은 연성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외벽에 페인트를 칠해 깨끗하고 안전한 새 집 만들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청소년이 만든 따뜻한 연극, <어제는 맑음> 17일 공연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 직접 기획한 VITA 연극콘서트 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극콘서트는 수련관 내 공연기획동아리인 Performance Planning과 연극동아리인 VITA가 함께 했다. 대본 각색부터 무대 연출까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연극 관람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7일 1부는 오후 1시, 2부는 오후 4시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을 준비한 VITA동아리 회장 이한결 학생(18)은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연극인만큼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2회 시흥시합창Festival 17일 개최 시흥시립합창단은 을 오는 17일 오후5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관내 지역별 시민들로 구성된 신규 아마추어 합창단 8개 팀과 기존 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권역별, 세대별 다양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 각자가 노력한 결과를 확인하고, 같이 환호하고 박수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참가 합창단 전원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연합 합창곡 연주로 아름답고 웅장한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주세요. srd20@da..
시화산단 고부가가치 업종 전환, 스마트주차장 시스템 등 재생계획 보고 시흥시는 1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회의실에서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 중간보고회는 지난 4월 개최된 모델정립 토론회 자문결과와 기업인 및 근로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산단의 주요 업종을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 근로환경 개선 및 지원시설 확충, 도로 및 주차장 등 부족한 기반시설의 개선․확충을 위한 사업내용이 제시됐다. 더불어 시는 노후산단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마트한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스마트 신호체계, 범죄예방환경(CPTED) 구축을 위한 스마트 가로등 ..
정왕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육 '핵개발' 시동 "마을교과서 개발과 마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정왕마을 자치교육의 고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12일(월) 오후 5시 30분, 죽율동 생금마을에서 정왕마을교육자치 학부모·마을활동가협의회 첫 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정왕권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마을활동가들, 그리고 정왕마을교육자치회를 맡고 있는 사무국이 참석해 정왕마을교육자치회의 취지와 목적,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공유를 했다. 학교대표 정종윤(정왕고등학교) 교장은 “이곳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정왕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마을비전을 세우고 마을교육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성하는데 주인공”이라며 앞으로의 일정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경 마을대표는 “정왕지역의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나고 배우는 경험들이 지역의 마을교육공동..
5일 국토부 월판선 기본계획에 장곡역 신설 포함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하면서 계획에 없던 '장곡역(가칭)'이 신설 역사에 포함돼 장곡동 일대 주민들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장곡역은 시흥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633억원의 역사 건설비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한 것이다. 이 사업은 제2 공항철도 노선으로, 2025년 이후 추진될 장기사업이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성남시 등이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건설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년)에 조기 추진사업으로 반영됐다. 월곶~판교 노선은 송도~강릉 간 동서축 철도 네트워크의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교통망이다. 주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