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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동네 코로나 극복 손길, 기부릴레이

매화동 익명의 여성, 수제 면마스크 전하며 "어려운 계층에 전해달라"

 

지난 23일, 신분을 밝히지 않은 여성 한 분이 매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철재)에 찾아와 수제면마스크 40여 매를 전달하고 사라졌다. 기부자는 “마스크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어주고 싶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달라”고 전했다. 마스크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화동 익명의 여성이 전한 수제 면마스크

 

초등 5학년 아이, 손으로 만든 마스크 50매와 동전, 지폐로 배를 채운 돼지저금통 기부

 

지난 3월 24, 정왕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박주원(12양과 어머니는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으로 만든 마스크 50매와 백원, 오백원, 천원 짜리로 배를 가득 채운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박주원 양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지이웃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마스크와 돼지저금통을 정왕1동에 기부한 정왕초등학교 박주원과 어머니(사진 중앙과 왼쪽)

 

감면받은 임대료 1백만원 기부

 

배곧동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정씨는 착한 임대료 운동의 일환으로 감면받은 임대료 전액 1백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정왕동 소재 예쁜수제비누 ‘꼬라지솝’에서는 아이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수제 세정 비누 300개를 기부했다.

 

정왕동 소재 예쁜수제비누 ‘꼬라지솝’ 비누

이밖에도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장철)는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손소독제 360개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창열)에 기부했다.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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