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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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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오디션「릴레이 공감(共感)」시즌2 개최 시흥시는 지난 해 거리 곳곳을 누비며 시흥을 뜨겁게 달궜던 거리오디션 방식의 문화공연, 「릴레이 공감(共感)」시즌2가 올해 여름 또다시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오디션 방식을 접목한 거리문화 공연「릴레이공감(共感)」을 지난 2013년 선보인 바 있으며, 당시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분야 152개 팀이 접수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서류심사와 1차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삼미시장, 오이도 빨간등대, 은행택지 문화의 거리, 월곶광장, 옥구공원 등에서 공개오디션을 벌여 시민소통과 공감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의 장이 펼쳐졌으며, 최종 15팀이 시흥시 홍보대사로 선발됐다. 2014「릴레이공감(共感)」시즌2 참가자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개인, 동호회, 직장인, 지역예술..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시흥시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본격적으로 도입됨을 홍보하고, 강화된 법적 책임·의무에 관한 내용을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등록번호는 법령에 수집 근거가 구체적으로 있는 경우와 급박한 재해․재난 상황에서 생명․신체․재난상 이유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수집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하며, 적법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했어도 주민등록번호가 분실․도난․유출될 경우 5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들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의 경우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지 못하면 2016년 8월 6일까지 완전히 파기해야 하며, ..
시흥시 이주민가요제 예선 열려, 1등은 18세 소녀 주희자 양 6일(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예선이 열렸다. 이날 총 20여 팀이 참여하였는데 2차 예선에는 1등만 참가한다. [영상:이주민가요제 예선과 주희자 양 인터뷰. 제공: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편집:시흥라디오] 1등은 장차 가수가 꿈인 18세 소녀 주희자(중국) 양이 차지했다. 정왕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데, 한국 온지 불과 1달 밖에 되지 않아 한국말이 서툴다. 한국 노래가 정말 좋다는 주 양은 아이유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한다. 예선에 참가한 노래 키스의 ‘여자이니까’는 15일 연습해서 부른 노래다. 이주민 가요제는 4월부터 8월말까지 전국 14개 지역에서 1차 예선을 치르고, 9월 중에 창원시에서 2차 예선을 거쳐 올 1..
8월 말까지 실내온도 26도 이하이거나 문 열고 냉방 영업 행위하면 과태료 최대 300만원 7월 7일(월)부터 점포 및 건물 등에서 실내 온도 26도 이하이거나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를 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공기관도 건물 냉방온도를 28도로 제한하고 조명 절전, 개인용 PC 등 사무기기의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을 시행한다. 이 조치는 8월 말까지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정왕동 주택단지 쓰레기 투기 CCTV 효과 있더라 지금도 정왕동 주택단지는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불법으로 쪼개 놓은 주거 환경 때문에 불안정한 층들이 밀집해 사는 곳이다 보니 공동체 의식이 매우 결여되어 있는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을까 싶어 마을만들기를 통해 여러 해결책을 강구해 보고 지금도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오늘 주택단지를 돌던 중 입구에 붙어 있는 CCTV 화면 캡쳐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화질이 매우 선명하고 마음만 먹으면 어느 집에 사는 누구인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화질이었습니다. 이 CCTV는 주택관리업체에서 비용을 들여 쓰레기 투기 방지 목적으로 설치한 것입니다. 한 주택관리 업체는 실제 지난 해 가을부터 설치한 CCTV가 쓰레기 무단 투기를 많이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든지 찍힐 수 있다는 메시..
유호 N-CITY 신축공사 천공기 넘어지는 사고 발생 7월 1일(월) 13시경 공단 1대로 259번길 유호 N-CITY 신축공사(오피스텔) 현장에서 천공기(항타기라고도 하며 파일 박는 장비를 말한다)가 이동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압선이 절단되고 코란도 밴차량 1대가 손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모든 사실이 모든 진실일 수 없다"작성: 김용봉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제보: srd20@daum.net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정왕동 마을 음악회 힘이 되는 6월 마을음악회.아름다운 소리가 있는 시흥~~ 나는 시흥이 정말 좋다~ 정왕동이 정말 좋다.~~ 함께하는 사람들 때문에 행복하다. 나는 내가 참 좋다.~^^ 정왕동 (사)더불어함께 백재은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정왕역 화장실 경고문 풀이 이 이미지는 정왕역 남자 화장실에 붙어 있는 경고문입니다. 조심하라는 경고문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음란행위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하지 말라는 주의문이더군요. 경고문을 보고 잠깐 머리를 스친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들락 거리는 지하철 역 남자 화장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음란행위를 한다는 것이잖아요. 음란행위가 있었을 것이고 경고문이 붙은 걸 보니 한두 번은 아닌 듯 싶고 말이죠. 놀랍습니다. 사람 많이 다니는 이 곳에서 음란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그런데 말이죠. 여기가 남자 화장실인데 음란행위의 상대가 여성일텐데, 그럼 남자 화장실에 여성이 들락 거린다는 건가요. 물론 동성끼리의 음란행위에 대한 경고일 수도 있죠. 하여튼 정왕역 남자 화장실에 붙어 있는 경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