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ntents (2874)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깨비 공중, 허깨비 공론장 “사람들은 단순히 무지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생각은 신화다” 월터 리프만(Walter Lippman)이 지금으로부터 약 90년 전에 시민들이 듣기에 매우 거슬리는 주장을 했다. 그는 "대부분의 시민은 결정에 참여할 가능성도 없고, 할 능력도 없는 방관자(Outsider)로 남아 있게 된다"며 시민들을 허깨비 공중(The Phantom Public)에 비유했다. 시민협의회는 지난 21일 서울대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물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시민토론회를 주최했다. 행사 주최 측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행사에 크게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시민은 리프만의 말처럼 '허깨비 공중'이었다. ‘KBS시사기획 창’에서도 시민토론회에 대한 의미를 크게 본 탓인지 관심을 갖고 촬.. 현수막 정치. 헐~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디오 지면 정왕타임즈 주민 만족도 200위 도시의 희극 "동쪽이 어디요? 라는 질문에 이쪽이 서쪽인가요? 되묻는 東問西問" 중앙일보의 일요판 신문인 중앙선데이가 흥미로운 기사를 지난 1월말부터 내 놓고 있다. 전국의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분야별로 평가해서 순위를 발표했다. 시흥시는 주민만족도에서 200위, 경제만족도 149위, 주거만족도 166위, 소방방재 185위, 치안과 사회질서는 228위로 꼴찌에서 3번째로 평가되었다. 대체로 하위권에 속한다. 조사들 중에서 주민만족도 조사는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중앙선데이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주민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감의 크기를 비롯하여 8개 부문의 생활 만족도와 16가지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했다. 그 방법이 국내 최초라 할 만큼 지역의 실제 상황을 살펴서 평가했다. 지난 18일 시흥시청. 어느 .. 시민토론회 참석자의 반응은... "사전협약부터 반대하는 건 사업에 발목 잡는 것""토론회보다 일방적 공청회같았다""서울대의 확실한 답변이 듣고 싶었다""핵심빠진 서울대사업 더 많은 시민 토론과 합의가 필요하다" 서울대 사업 관련 시민토론회가 시민협의회 주최로 21일(금)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정왕동 비즈니스센터 2층 시흥산업진흥원에서 4시간 동안 열렸다. 대상은 시흥시민과 배곧신도시 입주예정자들이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했던 시민들에게 1) 토론회는 어떻게 생각하며 충분한 사업 정보를 얻었는가. 2) 기존의 생각과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3) 구체적인 서울대시흥캠퍼스 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앞으로 시가 어떻게 사업을 추진했으면 하는가 등의 질문을 해 보았다. 시민들의 의견은 사전협약에서부터 발목 잡는 건 오히려 사업에 지.. 시흥시,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만족도 전국 최하위권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중앙SUNDAY가 공동 기획한 ‘2014전국 지자체 평가’결과 전국 230개 기초지자체 별 취업 여건 만족도 순위에서 시흥시는 인근 지역인 인천 연수구 22위(2.784), 경기 안산시 38위(2.6969), 경기 화성시 41위(2.6717), 경기 평택시 46위에 이어 47위(2.648)로 나타났다. 한편,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만족도에서는 전국 230개 지자체 중 228위에 올랐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디오 지면 정왕타임즈 시민협의회 양요환 의장, ‘선거 때문에 서둘면 안 돼’ 일침 시민협의회 주최 서울대 관련 토론회 21일 열려 시민협의회 주최로 열린 시민토론회가 시작된 지 3시간이 되어가던 밤 9시, 주제토론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토론자들이 각자 정리발언을 했다. 토론자들의 발언이 모두 끝나고 마지막으로 양요환 시민협의회 의장의 발언이 시작되었다. “곧 선거가 있는데 서두르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을 자극하게 된다. 시장이 자제해야 한다. 의견이 다른 시의원들을 포용하면서 서울대 등과 협상에서 협상력을 높여야 한다”고 김윤식 시장 진영에 대한 주문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서울대 사업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 것을 연거푸 요청하면서 시흥시 내부에 존재하는 다른 의견을 힘으로 누르기보다 서울대와 협상을 유리하게 하는데 오히려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이다. [사진설명] 현재 서.. [포토]시민토론회 현장 사진들 "모든 사실이 모든 진실일 수 없다" 작성: 김용봉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제보: srd20@daum.net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디오 지면 정왕타임즈 서울대사업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시민들, 서울대시흥캠, 대부분 학과 오는 분교인줄 알아" [영상= 시민인터뷰 거리 취재] 서울대 사업 관련 시민토론회가 시민협의회 주최로 21일(금)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정왕동 비즈니스센터 2층 시흥산업진흥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현재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사업은 7년 동안 ‘서울대국제캠퍼스’, 또는 ‘서울대시흥캠퍼스’ 등 거시적인 사업 이름으로만 지역에서 겉돌았다. 시는 ‘지금 계속 서울대와 협의 중이다. 협상 중에 알릴 수 없다’ 등으로 일관하며 비밀문서를 작성해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 최근 들어 학생 기숙사시설, 교수 직원 아파트, 강의동 외 병원시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기숙.. 이전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3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