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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인 보도, 국토부 전화통화 후 사실로 밝혀져 "서울대시흥캠퍼스,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별도 심의를 받아야" 김윤식 시흥시장이 지난 17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1년 8월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과 토지 이용계획에 필수적 행정절차인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승인을 이미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월 21일자 지역언론 뉴스라인에 의하면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통과한 내용은 군자신도시개발사업이지, 서울대 신설이나 이전과 관련된 내용은 절대 아니다.”라는 반박 기사가 보도되었다. 마치 진실게임처럼 상황이 전개되는 분위기다. 그래서 본사가 직접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 관계자와 통화를 가졌다. 수도권정책과 관계자는 시흥시가 다 아는 사실인데 왜 자신에게 문의가 자꾸 오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사실을 왜곡하지 말고 정확히 보도하여 주..
김윤식 시흥시장, 국정감사에 증인 철회 재차 요구 “국정감사 증인 철회가 된다면 모두가 공개된 토론회를 하겠다” “서울대시흥캠퍼스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승인을 받은 사업이다” “함 의원 비방 카톡 메시지가 잘못된 것이라면 처벌을 달게 받겠다” 지난 화요일(15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시흥시민들에게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 관련하여 호소문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던 김윤식 시흥시장은 수요일(16일)에 있었던 함진규 국회의원의 기자회견에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금일(17일) 오후 2시에 같은 장소에서 다시 열었다. 김윤식 시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대학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캠퍼스를 만드는 것이다. 입학 정원 내에서 몇 개의 캠퍼스를 만들 수 있다. 2011년 8월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과 토지 이용계획에 필수적 행정절차인 수도..
함진규 국회의원, 김윤식 시장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 요구한 적 없어 "국정감사에는 서울대 총장과 관계자들만 불러" “함진규 국회의원, 비방 카톡 메시지 김윤식 시장에게 공개 사과 요구” 지난 15일 김윤식 시흥시장이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것에 대해 함진규(새누리당. 시흥 갑) 국회의원이 다음날인 16일 오후 2시에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그에 대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윤식 시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로 인해 저와 서울대 총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누가 보더라도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발생했다”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함진규 국회의원이 김윤식 시장을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하도록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정치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생각해 함진규 의원의 ..
시흥시민의 힘, 서울국캠 토론하자 '시민정책토론청구서' 접수 시흥시의 시민단체인 ‘시흥시민의 힘’(대표 임승철)은 10월 14일 서울대국제캠퍼스사업에 대한 토론장에 시흥시를 끌어내기 위해 시민 371명의 서명을 받아 ‘시민정책토론청구서’를 시흥시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그동안 시흥시는 서울대국제캠퍼스에 대한 일방적인 시 정보만 제공할 뿐 각계 시민단체에서 요구하는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 제의에 대해서는 답을 회피해왔다. 이에 ‘시흥시민의 힘’은 시흥시시민참여조례 제8조 1항~4항에 의거하여 시민정책토론청구서를 제출하게 된 것. 서울대는 지난 2012년 7월 19일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사업’ 마스터플랜으로 제시된 안에 따르면 "4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기숙시설, 6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교직원 아파트, 500병상 이상의 병원 및 치과병원으로 구성되는..
척박한 옥구천에 물고기가?? "옥구천에 물고기가 살고 있네요??" 2007년 6월 15일 지발협 수질분과 회의에서 200억의 예산으로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간선수로 4개 하천 사업이 수년에 걸쳐 지지분한 가운데 현재까지 생태하천이라 부르기에 터무니없을 정도로 그 모습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옥구천에서 물고기가 발견된다는 시민들의 말이 있어 찾아가 보니 일부 단체에서 방류한 것인지, 자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척박한 하천 환경에서 실제로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을 정화 시켜 상류로 끌어 올린 뒤 다시 내려 보내는 일부 구간은 바닥이 보일 만큼 수질의 투명도는 깨끗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천 바닥에 고인 불순물과 풀들은 아직도 고약한 냄새를 내고 있더군요. 더구나 중간 중간 죽은 물고기들의 사체..
시흥시가 입법 예고한 10년 임기 제한 왜 넣었나 “시립어린이집 원장 임기 10년 제한, 위법일 수 있어” “경기도 30개 시•군 지자체 중 시흥시만 있는 조항” 최근 지역 한 언론에 '시흥시가 입법 예고한 [시흥시보육조례개정안] 때문에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교사 및 학부모 등에게 개정안이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받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도대체 입법내용이 어떠하기에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지역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일까. 지난 8월 12일, 시흥시는 ‘시흥시보육조례 전부개정안’을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입법 예고를 했고 해당 기관이나 시민은 9월 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시흥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의 구성을 20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수정함(안 제4조)나. 「영유아보육법」 제7..
경기 시흥 멘토리 야구단 창단, 양준혁 이사장 맡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야구를 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김동영, 시흥서촌초 4년) “박찬호, 이승엽 같은 선수로도 키우지만 (인성이 갖춰지고 리더십이 있는) 그 이상 의 인물로 키워내고 싶다”(양준혁 이사장)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야구장을 무상제공하고 경기도의 운영비 제공, 양준혁 야구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경기 시흥 멘토리 야구단’이 지난 22일 창단식을 열었다. 시흥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야구단은 오는 31일 첫 훈련을 시작하며, 향후 매주 1회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전지훈련 캠프진행, 멘토 멘티의 밤, 타 유소년 야구단과 시합, 야구 관람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시는 최근 SKT・공신닷컴과 국내 지자체 최초..
매일 사먹는 한 끼, 뭘 먹을까 고민되시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맛이 뭘까요? 혹자는 ‘싼 맛’이라고 말합니다. 요즘 7~8,000원씩 하는 한 끼 식사는 먹어도 만족스럽지 못한 메뉴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정왕동 한 곳에 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메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물론 음식의 맛은 각자 기호에 따라 다르니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곳은 착한 가격과 손수 만들어 주시는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더군요. 간혹 정왕동에 머무르면서 딱히 뭘 먹을까 고민하신다면 중앙공원(중앙도서관) 길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삭분식’에서 ‘소고기콩나물비빔밥’ 한 번 드셔 보세요. 아래 글은 아이디 치우(@rdo20)가 8월 5일에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을 통해 식당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이 더운 여름날, 에어콘도 없이 큰 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