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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용 쓰레기 규격 봉지 하나에 담긴 주민 의식 “정왕동 원룸단지 일대 생활쓰레기 심각”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 분리수거, 불법 투기 추적까지" 정왕동 원룸단지 일대에는 규격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하지 않은 흉물스러운 생활쓰레기 등이 뒤엉켜 널부러져 있어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심각한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다. 덕분에 환경미화원들은 일거리가 늘었다. 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하고 규격봉투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흥시 환경미화원인 A씨는 “지금 이 골목 한 군데 모인 쓰레기를 100L용 규격 봉투에 담아 보니 20개가 넘었다. 그런데 이 중에 규격봉투를 사용한 쓰레기는 5L용 딱 하나 나왔다“ 며 ”이렇게 쓰레기를 추적해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정왕동 원룸단지는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죽은 도시 시흥시, 시민단체 열병합발전소 중단 요구 [라디오 스캐닝 111105] “시흥은 의식 있는 주민이 아무도 나서지 않는 죽은 도시” 은 최근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의 유치가 불투명해졌지만 지역에서 이와 관련하여 책임을 묻거나 대안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자 사설을 통해 시흥시는 이미 죽은 도시라고 정의했다. 때만 되면 성명서다, 기자회견이다 이벤트를 하며 목소리를 내던 그 많은 시민 단체는 다 어디로 갔냐고 물으며, 정치인들 또한 침묵하거나 상식과 거리가 먼 변명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단속에 저항하며 시청 앞에서 격렬히 시위 하던 시민들과 기회 있을 때마다 시정을 비판하던 정치결사대들은 이러한 중차대한 지역의 의제에는 왜 침묵하는지 알 수 없다고 꼬집었다. 시흥시 지역의 고3 졸업생 모두에게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
서울대 유치 관련 공개질의서 배곧 신도시 서울대 유치 관련 공개질의서 발표 진보정의당 시흥시위원회(위원장 임승철)와 진보적 시민단체연합체인 시흥시민의힘(준)은 지난 11월 5일 ‘군자 배곧 신도시 서울대 유치 관련 공개질의서’를 시흥시 관계자(김윤식 시흥시장, 시흥시청 미래사업단장 등)에게 보냈다. 질의서에는 첫째, 지난 10월 19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이 기자회견에서 ‘시흥시가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의 부지와 시설을 제공하면 학교 측이 운영비를 대겠다.’는 보도가 사실인지를 물어보고 있다. 그러면서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예전의 서울대 유치 조건과 달라진 경위를 상세히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1조원대의 혈세를 쏟아 부어야 할 서울대학교 시흥 국제캠퍼스가 분교 수준도 아니고 학생들의 숙소와 국제어학당 수준의 캠퍼스라면 시..
[블루애플 캠페인] 50대 남성 전립선 무료검진 실시 시흥시보건소는 50대 이상 남성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중년 남성들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아보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블루애플 캠페인’을 오는 11월 1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 남성의 40%, 50대 남성의 50%, 60대의 60%, 70대의 70%정도가 경험하고 있을 만큼 나이가 들수록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5층 대강당에서 55세 이상 시흥시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와 비뇨기과 전문의 무료 상담, 전립선특이항원 혈액검사,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다. ‘블루애플 캠페인’이란 전립선비대증의 올바른 치료와 관리방법,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대한비뇨기과학회와 함께하는..
가짜휘발유 판매 주유소 SNS로 정보 공개하겠다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SNS를 활용해 유사휘발유 판매 주유소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위반업소는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에 따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고 있다. 그러나 시에 따르면 2011~2012년 조회건수는 평균 23건으로 극히 저조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보 접근성 제고와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여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시는 우선 현재 운영하고 있는 트위터에 적용하고, 이번 달 중으로 페이스북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내방법을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선 안내 방침 수립 후 관내 86개 주유소 안내문 발송과 시민 홍보를..
땅도 주고 건물도 지어 줘야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검토하겠다 지난 13일에 열린 군자 배곧신도시 기공식에서 서울대가 시흥국제캠퍼스 조성 계획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자 이로 인해 일부 시민들이 캠퍼스 조성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돌연 서울대가 이와 관련하여 19일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나섰다. 서울대학교는 시흥국제캠퍼스와 관련하여 본관에서 시흥시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민간개발사업자가 시흥국제캠퍼스 용지와 시설을 제공한다는 전제 하에 운영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와 건물과 같은 기초 시설을 제공해 줘야 서울대가 장비와 인력과 같은 운영비와 관련한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것.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현재 시흥시는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 부지가 88만8천여㎡(약26만 평)인데 이 가운데 20만여㎡(약 6만 평)를..
시흥시, 판소리로 『생명도시 始興歌(시흥가)』제작 시흥시는 최근 2분 가량의 「생명도시 始興歌(시흥가)」판소리 영상을 제작, 이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시 대표 브랜드인 ‘생명도시’의 이미지를 ‘판소리’라는 새로운 형식에 접목해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는 것. 판소리 영상은 시흥의 생명·생태 자원은 물론, 주요 관광 명소에 이르기까지 생명도시 시흥의 주요 정보를 모두 담았다. 농게 등 희귀동식물들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 보통천을 젖줄 삼아300년 역사를 이어 온 ‘호조벌’, 신령한 연꽃의 천국 ‘관곡지’, 성공적인 지자체 개발 트래킹(걷기)코스로 평가받고 있는 ‘늠내길’, ‘오이도’ 등 시흥시의 아름다운 영상이 구수한 판소리 가락과 어우러진다. 향후 시는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영상을..
라디오 스캐닝[10.15] 시흥시 지역의 주요 주간지들은 일제히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한 주간 있었던 각종 이슈들을 1면 제목으로 걸었다. 1. 은 지난 6일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화합의 장이 아닌 각 동 간의 경쟁의 장이 되면서 ‘난장판’이 되었다고 아쉬워 했다.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장 많이 참가한 동에는 1500만원의 상금을 내 걸었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시민의 날 행사가 화합의 장보다는 지나친 경쟁심으로 주민들 간의 불상사가 발생했다는 것. 또한, 시흥시 의회 문정복, 김영군 의원이 10월 중 의원간담회에 얼굴조차 내밀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고, 특히나 문정복 시의원이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진영에 합류해 지역 현안에 소홀해 하고 있는 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