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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문화관 완공, 25일부터 일반인에 개방 안산시 대부도의 랜드마크인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 조력문화관이 완공돼 오는 25일 일반인에게 개관한다. 조력문화관은 2012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약 216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910㎡로 조력 발전을 상징하는 건축 디자인과 75m 전망대를 비롯해 문화·체험·전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2012년 5월 휴게시설과 TLIGHT공원을 개관해서 운영 중에 있으며, ‘빛의 오벨리스크’ 조형물, 낙조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달빛광장 및 노을마당’, 각종 레크레이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 ‘잔디마당’과 ‘물결광장’, 바다를 바라보며 걸어보는 ‘순환형 산책로’가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시설용량이 25만4천㎾로 그동안 세계 최대 규모..
대형폐전자제품 방문 무상수거 예약제 시행 시흥시가 지난 5월 8일 폐전자제품의 무상수거 시행에 이어서 오는 7월 1일부터는 배출자가 사전에 예약을 하면 수거자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대형폐전자제품을 수거하는 방문 무상수거 예약제를 실시한다. 시는 가정에서 대형폐전자제품 배출을 위해 시민들이 무거운 가전제품을 집 앞까지 옮겨 놓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방문 무상수거 예약제를 실시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대형 폐전자제품 방문 무상수거 예약제 서비스는 직장, 가정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대상 품목은 냉장고, TV, 세탁기 등 크기가 1m 이상인 대형 폐전자제품..
천지인 쓰레기 분리 시범사업 '빨간불' 지난 4월부터 천지인에서 시행한 정왕1동 일반주택단지 「쓰레기 공동배출시범구역」시범 사업이 순탄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구도 손 대기 쉽지 않았던 정왕동 주택단지 쓰레기 문제를 천지인은 주민들을 찾아 다니며 심도 있게 지역 정서를 읽었고, '쓰레기 공동배출 시범구역 사업'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해 보려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참여부족과 주변 청소업체와의 서로 상이한 해결 방법 때문에 사업이 동력을 잃는 모습입니다. 지난 6.4지방선거 투표율 20%대의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의식, 해당 지역 정치인들의 관심 또한 길가에 뒹구는 쓰레기로 전락해 버렸군요.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
정왕동 클린스테이션 시흥시가 정왕동 1544번지 외 5개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약 9억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클린스테이션입니다. 타 지방에서 성공한 사례도 있지만, 실패한 사례도 있어 과연 이 시설이 주민들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글쎄요. 정왕동 쓰레기 문제가 배출할 곳을 마련해 주면 해결되는 문제였을까요? 혹시 1억 가까이 되는 예산, 고철로 엿바꿔 먹는 건 아닌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디오
시흥문화원 시흥의 인물 3인 선정 시흥문화원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인물선양사업을 통해 시흥의 인물 3인을 선정했다. 시흥의 인물로 선정된 3인의 인물은 시흥군 수암면에서 3.1운동을 주도한 애국지사 윤동욱 선생(1891-1968, 산현동 출생), 군자중학교의 전신인 군자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고 정부에 기증한 시흥지역 교육의 선구자 최긍렬 선생(1901-1960, 서울 종로 출생), 시흥시 신천동지역에서 빈민운동에 앞장선 제정구 선생(1944-1999, 경남 고성 출생)으로 시흥의 지역사에서 큰 업적을 남기신 인물들이다. 시흥시는 시흥시의 근현대사에서 큰 발자취를 남긴 3인의 인물에 대한 대한 흉상 제막식을 12일(목) 시흥시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세월호 희생자 및 의사자 박지영님 추모제 개최 시흥시민단체협의회(회장 양요환)가 오는 12일(목) 오후 7시부터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희생자 및 의사자 박지영님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유가족들의 아픔을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의인의 희생을 애도하며 숭고한 살신성인의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제는 희생자 유가족과 각 기관 및 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추모영상 상영과 헌화식, 추모연주, 추모엽서 남기기 등이 진행된다. 한편, 시흥시 관내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흥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4월 22일 ‘시흥100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 안건 발의를 시작으로 5월 2일 전체회의를 통해 공식 발족했으며, 세월호 ..
포동 폐염전 대규모 체육시설 조성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시흥시 포동 일원 폐염전이 대규모 체육시설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6년 목표 제3차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입지시설 가운데 5개 시설이 지난달 30일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개발제한구역에 입지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 포동 일원에 폐염전으로 방치된 훼손지 148,428㎡에 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친환경적인 실외체육시설이 대거 확충될 계획이다. 또한, 매연·소음 등의 민원발생이 많은 버스공영차고지가 시흥시 방산동에 입지하게 된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
정왕동 오이도 민박집에서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 돼 6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 민박집에서 20대 남녀 3명이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발견된 사망자들은 A씨(29 남), B씨(31 여), C씨(18 여)이며 시흥시 주민이 아닌 타 지역 사람들로 밝혀졌다. 경찰은 방 안에서 타다 남은 번개탄 여섯 장과 소주, 막걸리 아홉 병이 발견되었다고 전하고 ‘부모님께 미안하다’, ‘끝이다’ 라는 메모지 3장이 발견된 점을 미루어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을 열어 두고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민박집 주인에 따르면 이들은 6월 4일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디오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