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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학교 155명 수료 시흥시에서는 자치분권대학과 연계하여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자치분권대학 시흥캠퍼스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3회에 걸쳐 197명의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했다. 교육은 6주 과정(매주 2시간 총12시간)으로 155명이 수료했다. 오는 10월에 운영되는 4기 과정까지 포함하면 올해 200여명의 위원이 주민자치학교를 수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민자치학교는 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올해는 주민자치 개론이나 프로그램(행사, 축제) 기획 외 지역 언론의 역할, 4차산업혁명시대 도래와 같은 새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고 토론도 병행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3기 수료식에서 과림동주민자치위원회 정유자 ..
중앙도서관 등 관내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시흥시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관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공연, 저자특강, 체험행사 등 총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는 문화기반 조성과 시민들의 독서활동 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은 9월 6일(목) 우리시에 거주하는 「스타트업에 미쳐라」정강민 저자와 9월 21일(금) ‘책과 함께 만나다’ 행사로「꿈꾸는 다락방」이지성 작가 편을 계획하여 시민들이 책의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고 저자의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13일(목) 저녁 7시부터는 중앙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진행하는 ‘제2회 열린독서토론’을 운영할 예정이며, 토..
2018 경기시흥 아시아 전통연희 축제 '젊은 연희, 新바람 아시아’ 개최 시흥시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시흥시, 한국예술종합학교, 경기문화재단 등 관학이 협력하여 함께 하는 는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제2회를 맞는다. 축제는 오는 9월 1일에서 2일까지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열리며 ‘젊은 연희, 新바람 아시아’를 주제로 아시아 공동 문화유산으로서의 전통 연희를 젊은 감각으로 재조명한다. 1일 오전 11시, 젊은 연희를 뽐내는 연희 YOUNG판을 시작으로 김대균, 시흥시립 전통예술단, 국내 정상급 광대 등 국내외 최고 수준 출연진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국 농악/퍼레이드 공연과 융복합/창작 공연, 소규모 최고의 광대를 가리는 ‘천하제일 광대 뎐’ 또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베트남, 몽골, 홍콩, 북경, 네팔..
자살예방특강 ‘청소년 자해, 우리 아이는 괜찮은가요? 시흥시 보건소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30일(목) 오전 9시 5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청소년 자해, 우리 아이는 괜찮은가요?’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특강을 개최한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행복한 아이연구소장 서천석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된다. 최근 SNS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자해 문제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강 이후에는 학부모, 교사, 청소년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강 외에도 시간을 통해 이효열 작가와 함께하는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 자살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는 인터넷 네이버폼 (http://naver.me/5ZGEZ50M)을 통해..
시흥시, ‘2018 시흥시건축문화상’ 작품 공모 시흥시가 ‘2018 시흥시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 2017년에 이어 2번째인 이번 공모전은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 및 미래를 이끌어갈 계획 작품발굴을 통해 시흥시에 우수 건축문화를 구현하고자 기획됐다. 작품 공모는 시흥시 소재 건축물의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응모하는 사용승인부문과 전국의 건축전공 대학생이 응모하는 계획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용승인 부문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 된 시흥시 소재 건축물로 응모신청서 등을 작성해 10월 22일에 접수처인 시흥시에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계획부문은 응모신청서와 작품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시흥시건축문화제추진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용승인부문은 금․은․동상 등의 상패와 기념동판을 수여..
가족 태교 갈라 콘서트 ‘비커밍 맘’ 시민 초대 시흥시는 2018 시흥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흥시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예비․임신부부 시민 등 300명을 초대해 가족 태교 뮤지컬 갈라콘서트 ‘비커밍 맘(Becomming Mom)’이 공연된다. 부대행사로 태명이벤트, 임산부 체험관, 엄마가 만든 태교작품전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태교 뮤지컬 갈라콘서트 ‘비커밍 맘(Becomming Mom)’은 난임과 출산, 워킹맘 등을 소재로 부부가 부모가 되어가는 과정을 가슴뭉클하게 그린 가족성장 드라마다. 이번 공연 문의 및 신청은 정왕보건지소 생활보건팀(031-310-5916)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향후 출산 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는 행복조부모교실(9..
스스로 문제에 휘말리거나 출처 분간에 소홀한 언론 지난 17일 시흥시 시의회 공무원 인사에 대한 논란을 몇몇 일간지와 지역언론사가 다루었다. 이들 언론사의 기사 방향과 보도형태는 어떠했는지 살펴본다. 8월 19일자 지역일간지 00일보는 “민주당 시흥(갑ㆍ을)지역위원회가 시흥시의 공무원 인사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내용에는 드러난 사실을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자유한국당 측 성명서 내용만 인용했을 뿐이었다. 00일보 외 몇몇 언론사는 자유한국당 성명서 내용을 토대로 제목과 기사를 작성했다. 한국당 측의 주장만 인용해 실었을 뿐 그 사실이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나 과정은 찾을 수 없었다. 지역의 한 언론은 논점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제목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기사가 김태경 의장의 당 개입에 대한 비판보도인..
의류판매 사이트 위장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 총책 및 조직 36명 검거 [영상 = 도박사이트 조직 검거장면 @ 시흥경찰서 제공] 시흥경찰서는 의류판매 사이트로 위장한 도박사이트(포커․바둑이․맞고)를 운영한 혐의로 총책 박모씨(39)와 대포통장을 개설·유통한 석모씨(30) 등 총 36명을 검거해 8명을 구속하고 28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박모 씨 등은 2016년 6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의류판매 사이트로 위장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하여 1조 5천억 원이 오가는 도박판을 벌이게 하고 1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고, 석모 씨 등은 2016년 12월부터 올해 4월 2일까지 유령회사를 설립, 회사 명의로 대포 통장 160개를 개설 후 퀵서비스를 이용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에 통장 1개당 50만원씩 판매하는 수법으로 8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