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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캐닝-170405 시흥시의회, 어디에서부터 꼬였나 지난 해 연말, 시흥시의원들은 2017년도 본예산 심의 계수조종 단계에서 어린이집의 아이들 안전을 위한 보험, 즉 ‘어린이집 안전공제료’를 소위 ‘쪽지예산’으로 편성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집 안전공제료’는 A 시의원이 해당부서인 가족여성과와 논의없이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집 안전공제료는 어린이집 원장이 2월말까지 보험을 가입하고 3월14일까지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당연히 집행되었을 것이라 생각한 시의원들은 ‘어린이집 안전공제료’가 2월이 지나도 집행이 되지 않자, 담당부서에 그 이유를 물었다. 집행부는 해당 예산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어 행자부와 자문변호사 4곳에 질의를 했고, 근거가 약해 자칫 선거법에 저촉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
미디어스캐닝-170329 '짓'이라는 명사의 활용 시흥저널의 ‘1면 사진 크기는 가로10cm x 세로6.5cm를 지켜야 한다’라는 원칙이 있는 것인가? 3월 22일자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는 사진이 1면에 실렸으나 사진 설명을 보고서야 의도를 알았다. 사진 설명에 사용된 단어도 불편했다. “중략... 김윤식 시장은 내용을 경청하기는 커녕 부시장과 머리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딴 짓(?)을 하고 있다”. ‘짓’이라는 표현은 날갯짓처럼 좋은 표현에도 쓰이지만 주로 ‘몹쓸 짓’, ‘싸가지 없는 짓’, ‘미운 짓’ 등 부정적이거나 경망스러운 행동에 사용되는 명사다. 감정을 담아 낸 것처럼 보여 적절해 보이지 않았다. 트램사업, 조정식 국회의원 법안 마련해 협의할 것 시흥뉴스라인에서 다룬 스마트허브 트램은 정왕동, 오이도, 배곧,..
정왕동 여성비전센터 수영장 6월부터 휴관 [2보]정왕동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당초 5월부터 휴관할 계획이었으나 공사 기간이 미루어짐에 따라 회원들에게 강습을 5월 한 달에 한해 연장해서 신청받고 있다. 현재 공사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수정 17. 5. 17] [1보]정왕동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이 공조시스템(공기 순환장치 및 배관) 정비 및 보수 공사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임시휴관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영장 측은, 3월에 수강을 마치는 강좌는 희망하는 회원들에 한해 4월까지 수업을 연장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7월까지는 강좌 개설이 되지 않는다. 기존 회원들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여성비전센터에서 일괄적으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해당 반을 그대로 이어서 수강할 수 있다고 ..
17년 제2회 운영위원회 주요내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SMD 마을학교 미디어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시흥소셜미디어교육연구센터(SMD) 운영위원회(최미선 위원장)는 12월 10일, 16년도 정왕마을학교 [여기] 수료식에서 미디어반(라디오 수업) 학생 중 평가가 우수한 김나희(군서고2) 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나희 학생은 수료 당일까지 본인이 장학금을 받는다는 걸 알지 못하고 있어서 놀라웠다며, 자신만 받게 되어 함께 공부한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학금은 꼭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래 영상은 김나희 학생이 미디어반 수업 중 친구들과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던 주요 장면이다. Copyleft@ 본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편집은 허용하지 않으며 출처를 밝힌 공유는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시면 메일로 의견..
재판부, 함진규 의원 허위 사실 인정, 90만원 선고 4·13 총선을 앞두고 의정 보고서에 (시흥시 과림동 일대) 그린벨트 해제라는 허위사실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에게 벌금 90만원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김병철 부장판사)는 “그린벨트 해제와 동일한 의미라고 주장한 특별관리지역 지정은 10년 동안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것으로 그린벨트 해제와 같지 않다”며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문구를 사용했다는 주장은 이유 없다”고 말했다(KNS뉴스통신 11.25). 하지만 “피고인이 주민 이익을 반영하기 위해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한 점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당선무효형은 지나치다 판단했다”며 당선무효형 기준인 100만원에 못미치는 90만원을 선고했다...
미디어스캐닝-161116 “시흥시 성범죄자 현재 51명, 정왕동 33명 중 대부분 본동, 정왕1동에 몰려 있어” 시흥자치신문이 2016년 현재 시흥시 성범죄자 수가 51명이라고 밝혔다(16.11.11 제731호). 2012년 26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지역별로 살펴 보면 정왕동이 33명, 신천동 7명, 대야동 2명, 과림동 1명, 매화동 2명, 도창동 1명, 능곡동 2명, 은행동 1명이었다. 이 조사는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성범죄자 알림e'사이트(www.sexoffender.go.kr)에서 집계된 수치다. 한편, 전국적으로 신상이 공개된 성범죄자의 총 인원수 4,407명, 서울 734명, 경기도 1,028명, 경기도 내 1위 수원시 96명, 부천 89명, 안산 68명, 의정부 65명, 시흥시 51명 순..
11월 7일 제7회 운영위원회 주요내용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