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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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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 정왕권 시립어린이집 12개 기관과 자원순환 업무협약식 가져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맞손, 대표 정영미)은 지난 6일 오전11시, 정왕본동에 위치한 맞손에서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맞손과 업무협약을 맺은 12개 어린이집 양기관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 및 시민주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지역협력체를 구성하여 환경교육과 콘텐츠 개발은 물론 지역환경교육 실행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중심 탄소 중립 활동을 활성화기로 뜻을 모았다. 양기관의 상호 협력 업무 수행은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한 추진 활동 공유 및 공동 추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운영 ▲환경 개선 및 환경교육 활성화 및 공동사업 기획 및 협력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 시즌2’ 참여자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0일부터 3개월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 시즌2’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화공단 내 재직근로자 및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작년에 이어 시즌2로 진행된다. 1인 1악기 교육을 통해 생활 음악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밴드실을 활용한 8회의 악기·합주 교육과 11월 중순 지역사회 공연 기회를 포함한 올-인원 프로그램이다. 악기 교육은 ▲드럼 ▲기타 ▲베이스 ▲건반 ▲보컬 등으로 구성되며, 악기별 전문 멘토가 참여자의 연주를 쉽게 도율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합주 프로그램에서는 악기별 참여자들이 모여 밴드(팀)를 구성하고, 연주 난이도를 고려해 곡을 선정함으로써, 편곡 과정을 통해 합주 수업을 진행해 생활 음악 동아리 활동의 기반..
초·중·고교 주변 반경 30m 이내 금연구역 신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이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으로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신설됐으며, 현행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으로 규정된 금연구역이 30m 이내 구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경기도는 금연 제도의 변경과 도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홍보매체 제작·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경기도는 금연사업지원단을 통해 보건소 금연사업 기술지원 및 역량강화, 홍보·교육자료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03..
시흥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의장에 오인열 의원, 부의장에 김찬심 의원 선출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오인열 의원이,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찬심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나섰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박소영, 이봉관, 이상훈, 성훈창, 한지숙 의원을 선임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찬심, 김진영, 송미희, 박춘호, 윤석경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옥, 서명범, 김수연, 안돈의, 이건섭 의원이 선임되어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친 후 위원장 선거를 통해 자치행정위원장에 이봉관 의원, 교육복지위원장에 김진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
‘시흥-광명KTX역-석수역’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 신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광명KTX역 및 석수역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3401번(정왕·배곧↔광명KTX역ㆍ석수역)을 8월 1일 신설 개통했다.  신설된 3401번 노선은 정왕동(이마트)을 기점으로 배곧동을 거쳐 광명KTX역과 석수역을 연결하며 총 5대가 하루에 30회 왕복 운행한다.  운영시간은 시흥에서 오전 5시 30분에 첫차가 출발하고, 석수역에서 돌아오는 막차는 오후 10시 40분까지 운행한다. 이 노선의 운행으로 광명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을 통해 인근의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흥시 남부권역(정왕, 배곧)에서는 광명KTX역 방면 버스가 없어..
시흥 함현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함현고등학교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45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그중 경기도 내 학교는 18곳이 선정됐다. 함현고는 생태 전환 교육을 통해 지역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4일 자율형 공립고 공모 신청을 위해 함현고, 시흥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교육자치과 교육협력..
300병상 이상 병원 ‘임종실’ 설치…“삶의 마지막 존엄하게” 내달 1일부터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 시행…임종실 1개 이상 의무화별도 수가 신설…상급종합병원 임종실 이용료 43만 6000원 → 8만 원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 1일 부터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의 요양병원에 임종실 설치·운영을 의무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종실이란 의학적으로 임종상태를 판정받아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고 심리적 안정 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은 의료기관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다인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의료환경에서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가족과 함께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마감하기에는 어려운 현실이다.때문에 환자와 가족들에게..
배곧라라중학교 전학생 1인 1악기 교육, 첫 학생오케스트라 음악회 열어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올해 신설된 배곧라라중학교(교장 이성재)가 7월 25일에 학생오케스트라 아침맞이 음악회를 열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오케스트라 음악회는 배곧라라초·중학교 현관에 위치한 계단 공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 4개월간 합주 연습을 통해 ▲헨델의 수상음악,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등을 연주하여 배곧라라초·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을 환상적인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서둘러 등교하던 초·중학교 학생들은 아침 학생오케스트라 공연을 듣고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즐겁게 감상하는 등 많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당일 음악회에는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감상하면서,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교육공동체가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공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