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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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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악취 배출 사업장 감시 강화...민간환경감시원 24시간 확대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민간환경감시원을 3개 조로 나눠,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24시간 단속 및 감시를 시작했다.  시는 심야나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환경감시원 2인, 공무원 1인으로 구성된 악취 전문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 및 주요 악취 배출업소를 포함한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과 법적 허용 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민원 발생이 많은 7~9월까지는 야간뿐만 아니라 주말(토요일)에도 감시활동을 진행해 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4시간 대응할 방침이다. 주기적인 악취 ..
시흥시, 수배차량 검지시스템 확대 구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범죄 및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수집해 수배차량을 검지하는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은 시흥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수배차량을 식별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수배차량 인식 시 이벤트를 발생시켜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CCTV 정보를 제공해 수배차량을 신속하게 검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기존에 연계된 차량 방범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 데이터뿐만 아니라, 관내 139개소에 설치돼 있는 139대의 불법주정차 단속용 회전 카메라를 시스템에 확대 연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차량..
해외서도 본인 확인…‘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도입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이 휴대전화로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도입된다.행정안전부는 3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과 협업해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보훈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을 서비스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이 온·오프라인에서 쉽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이와 달리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본인확인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본인확인을 위해 한국 휴대전화를 해지하지 않고 해외에서 매달 요금을 내고 사용..
시흥시, 공원 해수체험장ㆍ물놀이장 7월 6일 개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수체험장 2곳(갯골생태공원, 배곧한울공원)과 지역 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6곳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체험장 2곳은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이다.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각 지역 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장일(매주 월요일, 우천 시)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비둘기공원과 솔숲공원은 7월 13일부터..
집에서 의료·돌봄 받는다…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 전국 확대 지원 대상에 입·퇴원 반복 환자도 포함, 지원 한도 월 72만 원으로 인상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9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해 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이달부터 본사업으로 전환해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1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이지만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로, 필요도 조사를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한 이후 해당 계획에 따라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주거 환경 개선·복지용품 및 냉난방 용품 제공 등의 선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2019년 6월 13개 지..
정왕3동, ‘누구나 돌봄’ 대상자 발굴ㆍ서비스 적극 지원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누구나 돌봄’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신규 공적 급여 상담 등으로 방문한 민원에 대해 돌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복지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돌봄’ 홍보물을 나눠주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7개의 단기 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상 담)와 6개의 중장기서비스(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 지원, 주거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뇌경색으로 퇴원했지만, 불편한 몸으로..
연성동 ‘엄마 축구교실’, 열기 후끈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서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엄마 축구교실은 주민들이 가까이에 있는 사설 체육시설인 AAFC축구장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소년층 비율이 높은 연성동에서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엄마 축구교실은 축구할 기회가 거의 없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축구 교육을 지원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에 있는 AAFC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임병택 시흥시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할 것” 임병택 시흥시장은 2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기회의 땅 시흥시가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밝히며 “시흥시민의 간절함과 시흥시의 도전정신이 이뤄낸 모두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은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함께하는 공동브리핑으로 진행됐으며,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과정과 부지별 조성계획, 추진전략 및 투자유치 계획 등이 발표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 조성이 목적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