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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유치 확정 산업통상자원부 지정‘인천·경기 시흥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열린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인천-경기지역을 포함해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 총 5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글로벌 투자 경쟁 속 초격차 기술 및 첨단산업의 안정적 제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되는 지역으로, 산업, 연구, 교육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루며 투자·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11개 지자체가 육성계획서를 제출했으며, 4월 30일 공모사업 발표평가를 ..
[포토] 거북섬에서 즐기는 신나는 여름, 해양레저 체험 하기 형형색색의 보트에 앉아 카약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하다. 진지하게 안전교육에 임한 학생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 뒤 힘차게 노를 저으며 바다 경관을 즐기는 카약 체험으로 힐링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시화호에서 마음마저 즐겁게 출렁이는 학생들이 해양레저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거북섬 해양레저 아카데미가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거북섬 시화호에서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카약, 바나나보트 체험 뿐 아니라, 웨이브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서핑과 다이빙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반론이나 정정, 보충취재를 원하..
아파트에서 오토바이 공회전 5분 이상 하시면 안됩니다 7월 1일부터 오토바이 같은 이륜자동차도 공회전 제한 대상이 되며 300세대 이상 아파트처럼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도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된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회전 제한 지역 내에서 이륜자동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거나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내에서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기온이 5℃ 미만이거나 27℃를 넘는 경우, 5분 미만의 공회전 등은 적발 대상이 아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아파트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
‘2024년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 참여자 60명 모집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4년 (일반분야) 여름방학 행정체험 인턴 사업’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시흥시 거주 3개월 이상)인 경우 우선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시급은 2024년 시흥시 생활임금인 11,290원이 적용된다. 총 선발 규모는 60명(우선 선발 18명, 일반 선발 42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흥시청의 각 부서, 동 주민센터, 관계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돼 시정 업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단기간의 소득 활동을 통한 구직 및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
정왕3동 해안녹지와 곰솔누리숲에 황톳길 추가 조성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관내 최초 황톳길인 곰솔누리숲 7블럭 황톳길을 지난 4월에 조성한 데 이어, 정왕3동 해안녹지(정왕동 2140번지)와 곰솔누리숲 3블럭(정왕동1953번지)에 황톳길을 추가로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황톳길은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먼저, 정왕3동 해안녹지 황톳길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 사업에 선정돼 약 3억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착공해 6월까지 공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운영을 시작했다. 이 황톳길은 총 300미터 길이로, 맨발 걷기 후 발을 닦는 세족 시설과 파고라 등의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곰솔누리숲 3블럭 황톳길은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약 230미터의 황톳길을 설치했으며, 이 공간 역시 세족 시설과 벤치 ..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노선 개편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이번 공공관리제 도입으로 시민들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친절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 1일부터 시흥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 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내년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 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함으로써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 레저선박 계류시설 7월 준공 경기도는 2022년 11월 착공한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의 선박계류시설이 올 7월 준공을 앞두고 행정 절차 등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8억 원이 들어간 거북섬 마리나 계류시설이 준공되면 총 90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으며, 함께 조성된 300m의 경관 브릿지에서 아름다운 시화호의 석양을 즐길 수 있다. 도와 시흥시는 거북섬 마리나에 2026년까지 128억 원을 투입해 클럽하우스 등 복합편의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거북섬 주변의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펫랜드, 웨이브파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시설과의 시너지 효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시흥 거북섬 마리나는 전곡마리나, 아라마리나, 제부..
[포토] 농부장터, 연꽃테마파크서 개장 여름의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제철 과일과 채소의 선명한 색이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화려한 포장은 없지만, 방금 수확한 듯 신선도 높은 농산물에 자꾸만 손길이 가는 시민들의 표정이 즐겁다. 시민들은 직접 맛을 음미하며, 신선도와 저렴한 가격에 만족해하고, 농부들은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판매하며 보람을 느낀다.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부장터가 지난 6월 22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에는 관내 19곳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제철 농산물을 비롯해 과채류와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농부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부장터는 오는 9월 8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