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
시흥시 능곡동이 ‘시흥을’ 선거구로 편입되었다. 이는 지난달 2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선거구획정 수정안이 의결했기 때문이다. 시흥시는 은계, 목감, 장현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 23년 1월 기준 인구가 51만 3468명이다. 수정안에 따르면 선거구별 인구수 획정기준은 하한 13만 6600명 이상, 상한 27만 3200명 이하이다. 시흥갑 선거구의 경우 인구수가 28만 6940명으로 기준에서 1만 5898명이 초과된 상태다. 이로인해 선거구별 인구수 상한을 초과한 ‘시흥갑’ 선거구 중 2만 5204명이 거주하는 능곡동을 ‘시흥을’ 선거구로 조정됐다. 따라서 시흥시갑선거구는 대야동, 신천동, 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과림동, 연성동, 장곡동이고 시흥을선거구는 군..
전국 최대 규모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건립, 3월 6일 첫 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 1(은행동 608-4번지 일원)에 2026년 2월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건립 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토지매입과 실시설계, 문화 영향평가를 완료해 경기도 지원사업비를 18억 원 확보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부권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762㎡,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미디어센터에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 음악 녹음실, 상영관, 교육실,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