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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새로운 주거급여’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2,800여 가구 대상, 3개월간 약 5억 3천만원 추가 지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주거급여’제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시범사업기간(7월~9월) 동안 2,800여 가구 에 대해 약 5억 3천만원에 이르는 주거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주거급여제도 개편에 앞서, 사전에 대상자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집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시흥시를 비롯한 23개 시·군·구(4만 가구)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여를 개편해 소득이나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보조하는 제도로, 오는 10월부터 임차가구에 임차료를 증액해 지원 하고, 2015년 1월부터는 자가 가구에 수선..
김윤식 시흥시장, 대가성 불법 금전거래 의혹 불거져 "김 시장, 선거 두 번 치르면서 3명에게서 2억7천만 원 차입" "금전거래 알고 있는 사람 입 막으려 시청 고위직 채용 의혹" "지난해 10월 실질적 채권자, 부동산 용도변경으로 막대한 이익 챙겨" 지역인터넷언론인 시흥뉴스가 김윤식 시흥시장의 금전 거래에 대해 대가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시흥뉴스에 따르면 김윤식 시흥시장이 고교 선배이면서 시흥시에 부동산을 소유한 A씨로부터 제3자를 거쳐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시장선거 당시 3억 원에 이르는 금전거래를 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의 금전거래는 2009년 4월 시장 보궐선거 때 장현동에 거주하는 B씨로(52·남)부터 3월초와 4월말께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천만 원씩 1억 원을 차입했고, 2010년 6·2 지방선거에 나섰을 때 당시 선..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 광역기초의원 6일 후보자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시장후보만 남기고 모두 공천 확정""현역 시·도의원들 대부분 재공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의원)는 시흥시에 출마할 시·도의원 후보 중 시장후보로 방향을 바꾼 이귀훈 의원, 비례대표 시의원이었던 이성덕 의원을 제외하고 현역 시·도의원들이 전원 재공천되었다. 특히 시의원 공천은 모든 선거구에서 가 번을 현역의원들이 차지했으며, 도의원 공천은 경선 없이 현역 의원들이 모두 재공천 되어 새로운 인물들을 공천한 새누리당과 대조를 이루었다. 6일 알려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시흥시 지방선거 후보 명단에는 안철수 계로 분류되던 후보들이 탈락되거나 당선권 밖의 순위로 밀리고 구 민주당 출신 후보들이 전원 당선가능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시의원 후보는 가 선거구 문정복(가)..
시흥시민 대부분 지역 만족도 보통이거나 그 이하 "만족도는 떨어지나 정착의지는 높게 나타나""경찰서 있는 연성권 주민들 치안 시설 부족하다고 느껴""여성 주민들 문화 활동 및 소비 욕구 높아" 시흥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거주 기간은 10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가 20.8%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상 10년 미만은 17.6%, 2년 이상 5년 미만이 16.6%, 15년 이상 20년 미만은 16%로 나타났다. 지역 만족도는 ‘매우 좋은 곳이다’는 4%로 나타난 반면 ‘약간 좋은 곳이다’가 37.9%, ‘그저 그렇다’가 29.4%로 나타나 시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는 대부분 보통이거나 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 갖는 애착도는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시흥시에 사는 것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3.33)’와 ‘내가..
정왕동과 전철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형 쇼핑몰을 다녀와서 "정왕동이 작게 보여, 아이들 주눅들까 부모 마음 안타까웠다" 2014년 5월 1일 정왕동 이웃들과 함께 오이도역에서 인천 연수구 동춘역에 위치한 종합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으로 출발. 정왕동에서 가까운 곳에 큰 쇼핑매장이 있다는 소문만 듣고 궁금한 마음에 몇 사람이 손잡고 나들이를 하기로 결정했던 것. 오랜만에 타 보는 지하철도, 지하철 창밖으로 여전히 익숙한 동네 풍경들도 마냥 즐겁고 쉴새 없이 웃음이 났다. 가까운거리(약 11Km)에 여가를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이 있다는 것이 약간은 부럽기도하고 어디보자 하는 마음이었다. 동춘역에 도착하니 1번 출구 바로 앞에는 이마트와 스퀘어원이 갈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었다. 스퀘어원은 지하에는 홈플러스가 있고, 지상은 3층까지 쇼핑샵으로 되어 있으며 4..
신부식 후보, 정종흔 후보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6.4 지방선거 시장예비후보 정종흔에 이어 신부식 후보도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경선 방식, 현역 시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 반전이 거듭되는 2014 지방선거 국면이다. 애초 새누리당과 민주당, 안철수 신당 사이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올해 들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줄을 이었다. 지난 4월 16일 정종흔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데 이어 신부식 시흥시장 예비후보가 5월 4일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났다. 민주당과 안철수 그룹의 합당, 기초선거 공천 폐지 천명과 번복, 여객선 침몰 참사 등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상황 변화가 줄을 이었고,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입장에서도 국면을 따라잡기 힘들 정도로 변해온 날들이었다. 연휴 기간 중인 4일 저녁 신부식 시장선거 ..
새누리 시흥시 6·4지방선거 후보자 2일 확정 6·4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시흥시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천자가 2일 확정됐다. 새누리당 시흥시 갑·을 당원협의회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와 2일 실시된 당원투표를 종합해 결정된 광역·기초의원 후보 공천자를 발표했다. 도의원은 단수후보가 신청한 제1선거구 오봉석(43) 시흥시기업인협회장, 제2선거구 김남흥(57) 군자농협 이사, 제3선거구 김종배(54) 시흥녹색포럼 대표가 각각 공천됐으며, 경선을 실시한 제4선거구에서는 손병환(56) 새누리당 중앙위원이 공천자로 확정했다. 시의원은 가선거구에서는 경선없이 ‘가’번에 김찬심(49) 한가람문고 대표가 ‘나’번에는 윤태학(61) 현 시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4명의 후보가 경합한 나선거구에서는 ‘가’에 최다득표를 얻은 조원희(51) 현 시의원과 차점자인 ..
[한줄 뉴스] 새누리당 6.4 시흥시장 후보로 한인수 전 도의원 확정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1일 시흥시장 후보로 한인수 전 도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경선경쟁에 나섰던 백청수 전 시장이 당의 경선관리 규칙에 따라 정치자금법위반 등의 건으로 경선심사에서 탈락돼 단수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톡: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인터넷 시흥라디오 지면 정왕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