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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민의 힘, 서울국캠 토론하자 '시민정책토론청구서' 접수 시흥시의 시민단체인 ‘시흥시민의 힘’(대표 임승철)은 10월 14일 서울대국제캠퍼스사업에 대한 토론장에 시흥시를 끌어내기 위해 시민 371명의 서명을 받아 ‘시민정책토론청구서’를 시흥시청 민원실에 접수했다. 그동안 시흥시는 서울대국제캠퍼스에 대한 일방적인 시 정보만 제공할 뿐 각계 시민단체에서 요구하는 문제점과 대안, 토론회 제의에 대해서는 답을 회피해왔다. 이에 ‘시흥시민의 힘’은 시흥시시민참여조례 제8조 1항~4항에 의거하여 시민정책토론청구서를 제출하게 된 것. 서울대는 지난 2012년 7월 19일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사업’ 마스터플랜으로 제시된 안에 따르면 "4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 기숙시설, 600여 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교직원 아파트, 500병상 이상의 병원 및 치과병원으로 구성되는..
척박한 옥구천에 물고기가?? "옥구천에 물고기가 살고 있네요??" 2007년 6월 15일 지발협 수질분과 회의에서 200억의 예산으로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간선수로 4개 하천 사업이 수년에 걸쳐 지지분한 가운데 현재까지 생태하천이라 부르기에 터무니없을 정도로 그 모습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옥구천에서 물고기가 발견된다는 시민들의 말이 있어 찾아가 보니 일부 단체에서 방류한 것인지, 자생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척박한 하천 환경에서 실제로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물을 정화 시켜 상류로 끌어 올린 뒤 다시 내려 보내는 일부 구간은 바닥이 보일 만큼 수질의 투명도는 깨끗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천 바닥에 고인 불순물과 풀들은 아직도 고약한 냄새를 내고 있더군요. 더구나 중간 중간 죽은 물고기들의 사체..
시흥시가 입법 예고한 10년 임기 제한 왜 넣었나 “시립어린이집 원장 임기 10년 제한, 위법일 수 있어” “경기도 30개 시•군 지자체 중 시흥시만 있는 조항” 최근 지역 한 언론에 '시흥시가 입법 예고한 [시흥시보육조례개정안] 때문에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교사 및 학부모 등에게 개정안이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받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도대체 입법내용이 어떠하기에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지역 언론에 뭇매를 맞고 있는 것일까. 지난 8월 12일, 시흥시는 ‘시흥시보육조례 전부개정안’을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입법 예고를 했고 해당 기관이나 시민은 9월 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가.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시흥시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의 구성을 20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수정함(안 제4조)나. 「영유아보육법」 제7..
경기 시흥 멘토리 야구단 창단, 양준혁 이사장 맡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야구를 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김동영, 시흥서촌초 4년) “박찬호, 이승엽 같은 선수로도 키우지만 (인성이 갖춰지고 리더십이 있는) 그 이상 의 인물로 키워내고 싶다”(양준혁 이사장)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야구장을 무상제공하고 경기도의 운영비 제공, 양준혁 야구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경기 시흥 멘토리 야구단’이 지난 22일 창단식을 열었다. 시흥지역에 사는 다문화가정 자녀,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야구단은 오는 31일 첫 훈련을 시작하며, 향후 매주 1회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전지훈련 캠프진행, 멘토 멘티의 밤, 타 유소년 야구단과 시합, 야구 관람 등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시는 최근 SKT・공신닷컴과 국내 지자체 최초..
매일 사먹는 한 끼, 뭘 먹을까 고민되시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맛이 뭘까요? 혹자는 ‘싼 맛’이라고 말합니다. 요즘 7~8,000원씩 하는 한 끼 식사는 먹어도 만족스럽지 못한 메뉴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정왕동 한 곳에 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메뉴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물론 음식의 맛은 각자 기호에 따라 다르니 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곳은 착한 가격과 손수 만들어 주시는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더군요. 간혹 정왕동에 머무르면서 딱히 뭘 먹을까 고민하신다면 중앙공원(중앙도서관) 길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는 ‘이삭분식’에서 ‘소고기콩나물비빔밥’ 한 번 드셔 보세요. 아래 글은 아이디 치우(@rdo20)가 8월 5일에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을 통해 식당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이 더운 여름날, 에어콘도 없이 큰 선풍..
새롭게 단장한 육교, 계단 착시효과 때문에 위험 초래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는 제2육교 정비 공사가 한창인데요. 계단에 새로운 철 구조를 삽입하고 인조 우드(wood)가 새롭게 입혀지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새 단장한 육교가 기분도 맑게 해 주는군요. 그런데 이 인조 우드가 같은 색상, 같은 무늬로 되어 있다 보니 내려 갈 때 매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됩니다. 이 육교의 직각 방향으로 내려가는 육교는 경사가 매우 심해서 자칫 발을 헛디딜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로 올라갈때는 그나마 안전한데 내려 올 때가 문제입니다. 특히나 시력이 많이 떨어진 노약자나 주의력이 산만한 어린이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계단 사고는 거의 중상이거든요. 인터넷을 찾아 보니 아래 그림처럼 안전하게 계단 끝에 미끄럼 방지용 겸 착시효과 방지용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오이도에서 옥구공원까지 걸어서 번 돈 280원 "몇 백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어느 일요일 오후 6시경, 오이도에서 3000원짜리 술빵과 5000원짜리 칡즙을 사 들고 옆지기와 함께 옥구공원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멀찌막이 앞서 걷는 사람이 있었다. 인력거에 우유를 실고 가는 야쿠르트 아줌마였다. 이 길을 다녀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옥구공원에서 오이도까지 연결된 인도는 옥구공원을 지나면 사람이 걷기도, 자전거를 타고 가기도 쉽지 않을 만큼 길이 좁고 고르지 못하다. 워낙 사람 통행이 없어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옳은 듯 싶다.오이도에서 출발한 야쿠르트 아줌마는 인근 부대앞을 지나 도로로 위험하게 걷기도 했다. 아시아제지를 지나 옥구공원에 도착할 즈음 아주머니에게 가까이 다가 가니, 어릴 적 TV광고에 나오던 젊고 예쁜 아주머니 모습과는 달..
시흥시에 프리미엄아울렛 투자유치 (주)신세계사이먼 사 측은 총 1억 달러(1,100억 원)를 투자해 시흥시 군자매립지 일대 16만㎡ 부지에 2015년까지 경기도내 세 번째, 한국 전체로는 네 번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마크 실베스트리(Mark Silvestri)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수석부사장, 권혁구 신세계 그룹 부사장, 강명구 (주)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LOI(Letter of Intent, 투자유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바다에 어울리는 컨셉으로 쇼핑의 중심지이자 관광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프리미엄 아울렛을 디자인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성: 13.4. 22 제보: s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