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홍보

(1898)
시화호 가치 확산 주력,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 열어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진행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화호의 역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며, 시화호가 나아갈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은 시화호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화호 권역의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2023년 10월 11일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으며, 지난 9월 고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화호의 환경 메시지를 담..
맞손, 2024지속가능발전대회서 분리배출 홍보 부스 운영 맞손스스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맞손, 대표 정영미)에서는 제26회 2024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가게re100’ 홍보와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퀴즈를 통해 알려주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손은 2024년 관내 시립어린이집, 돌봄센터, 초등학교를 연계하여 자원순환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자원관리사 양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에는 주민들이 모아 온 재활용품들을 받아 이를 소정의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체험부스는 제26회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및 시화호 30주년 행사가 열리고 있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과 시화호 일원에서 운영되며, 2024 시흥시 건축문..
‘생명의 호수’ 시화호, 미래 융복합도시 조성 윤곽 공개 앞으로 30년 동안 시화호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 골자가 공개됐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시화호 지역을 직·주·안·락의 오감만족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의 주요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했다.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232.4㎢)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를 축조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3개 지자체에 걸쳐 80만 명이 거주하고 7000개 기업이 자리 잡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다.한때 시화호는..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아시아 최대규모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들어선다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
거북섬, 경관브릿지 야간조명 10일부터 ‘반짝’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0일부터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에 야간조명을 점등해 거북섬을 화사하게 수놓는다.  시는 724개의 15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라인 조명과 65개의 12와트(W) 발광 다이오드(LED) 플렉시블 조명을 297m 길이의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구조물에 설치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드넓은 시화호로 뻗어나가는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불빛이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야간 개장을 통해 힐링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조명은 계절별로 점등 시간을 달리한다. ▲봄(3~5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까지 ..
19일,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 시흥에서 열려 오는 10월 19일 시흥시청에서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열린다. 532개 동아리, 7,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9살 청소년이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하는 ‘Happy Youth Day’로 추진하며, 시흥시청 전관을 활용한 총 4개 구역에서 동아리 체험, 동아리 공연, 이 스포츠(e-sports) 대회,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동아리 체험 부스는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시흥’을 표현하기 위해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참여 동아리 수가 지난해 441개에서 올해 532개로 ..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 시흥시 정왕3동 ‘춤사랑무용단’이 지난 6일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했으며 전국에서 총 47개 팀이 참가했다. 정왕3동 ‘춤사람무용단’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 중 하나로, 완성도 높은 한국무용 ‘태평성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행사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에 결성된 정왕3동 ‘춤사람무용단’은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2023년 시흥시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도 각각 ‘대상’을 받았다. 또한, 천안삼거리 대회와 물왕예술제 등 각종 축제에 참여하며, ..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 3종 대회 열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일원에서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한 시화호 30주년 기념 ‘거북섬 철인 3종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 첫날인 토요일에는 웨이브파크 웨스트 라군에서 50여 명의 유치부와 초등부 철인 3종 꿈나무 어린이들이 수영과 달리기 등 2개 코스로 구성된 아쿠아슬론 경기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거북섬과 시화방조제 관리도로 일원에서 800여 명의 국내 성인 동호인부 선수들이 바다 수영 1.5킬로미터, 사이클 40킬로미터, 달리기 10킬로미터 코스를 완주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대회 첫날 행사는 오전 7시 ‘거북섬 마리나’에서 개회식과 함께 준비운동을 마친 후 바다 수영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