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2020년 개장 카운트다운
2020년 문을 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공사를 시작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과 함께 사업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업무협약 후 불과 6개월 만에 각종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업이 주효했다고 설명..
빅데이터 도시재생! 시흥을 바꾸고 미래를 엽니다
시흥시는 도시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 등 매년 반복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탄력적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시기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맞춤 도시재생 분석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에 경기도와 함께 협업과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의 분석 범위는 시흥시 전역의 17개동 (국가기초구역 220개, 수행사 블록 3,170여개)을 중심으로 5대 지표 (인구, 주거, 경제, 생활안전, 기반시설)를 지수화해 5등급으로 분류하고 체계화해 분석했다. 또한 시범분석 지역인 대야, 신천, 은행 등 구도심에 대한 5대 상세 시나리오 (도시재생 우선 지역 선정, 주택개선 및 사회형 공동주택 입지 분석,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현황 분석, 시민편의를 위한 공공시설 입지 분석, 골목길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 분석)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