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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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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임병택)은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발굴ㆍ양성하기 위한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11개 분야에서 총 49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7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25년 장학사업에는 ▲다자녀 장학생 ▲다함(북한이탈/다문화) 장학생 ▲성취 장학생 ▲시흥대학장학생 ▲예체능장학생 ▲우수인재장학생 ▲지역상생장학생 ▲희망장학생을 비롯해 올해 신규 사업인 ▲학교밖청소년 장학생과 시흥 예능 꿈나무 양성을 위한 ▲꿈 키움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분야별로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5..
신분증 제시 의무화…청소년 보호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나이 확인과 관련한 사업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었다. 법제처는 이번 개정으로 음식점, 편의점 등 사업자가 신분증 제시를 요청할 경우 이용자가 의무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청소년 보호법'은 담배, 술 등 청소년 유해 약물이나 청소년 유해 매체물 구매, 그리고 청소년 유해 업소 출입 시 사업자가 나이와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제시를 요청할 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협조해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나이 확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 사업자와 이용자 간 갈등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실시된 국민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당시 총 4,434명 중 80.8%..
장곡동, ‘똑똑 세탁소’ 세탁 서비스 강화로 고독사 예방 앞장 시흥시 장곡동의 ‘똑똑 세탁소’ 사업이 지난해 249가구에 대형 세탁물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270가구로 확대해 운영된다.   ‘똑똑 세탁소’는 혼자 사는 어르신, 장애인, 질병 등으로 대형 이불 세탁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장곡형 복지특화사업의 일환이자, 시흥시1%복지재단 지역복지특성화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똑똑 세탁소’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경기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대상자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세탁물 수거와 배달 외에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한다.  장곡동 맞춤형복지팀 Copyleft@ ..
2025년 시흥시티투어 운행 개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4월 3일부터 ‘2025년 시흥시티투어’의 운행을 시작했다. 시흥시티투어는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정기 운영된다.  올해 시티투어는 기존 코스를 개편해 계절별 맞춤형 정기코스(총 5코스)를 도입했으며, 기존의 사당역 출발 노선 외에 서울역 출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개편된 정기코스는 ▲봄ㆍ가을 트레킹 및 선셋 코스 ▲봄ㆍ여름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물왕저수지 맛집 탐방 코스 ▲여름 거북섬 해양 레포츠, 물놀이 체험 코스(선택옵션으로는 딥다이빙ㆍ보트 체험ㆍ서핑 등이 있다) 등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15인 이상 단체객을 위한 맞춤형 테마 투어와 환경 교육을 위한 시화호 투어 등 시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위, 민관공동조사단 현장 조사 실시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가 4월 3일 민관공동조사단과 함께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시흥시는 시의회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 위원들, 시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시민 등 11명으로 구성된 민관공동조사단을 발족했으며,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매주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민관공동조사단과 참관인으로 배석한 사업시행사,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 16명은 다수의 중복 민원이 발생한 신천동 일대를 우선적으로 조사했다. 현장 조사에서는 정화조 적정 폐쇄 여부와 관로 오접, 지반 침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실태조사표를 작성했다. 또한, 내시경 투입 등을 통해 관로 오접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4월 19일 배곧생명공원서 선봬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월 19일 오후 4시 배곧생명공원 내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주관하며 시흥시가 후원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4팀(짙은ㆍ여유와 설빈ㆍ오월오일ㆍ골든도넛)이 출연해 각자의 독특한 음색을 담아 도심속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친다.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봄바람과 함께 설렘 가득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관객들이 개인용 돗자리나 캠핑 의자 등을 자유롭게 가져와 즐길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시흥시 대표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가 새 단장에 나선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김익겸 소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전당연 재배의 시초인 관곡지 보존을 위해 지난 2007년 연꽃테마파크를 개장했지만, 최근 방문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자,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  연꽃테마파크 명소화 사업의 핵심은 ‘이야기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 도약’이다. 오는 2027년까지 총 159억 원을 투입해 연꽃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즐기는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연꽃의 가치와 역사가 담긴 콘텐츠를 도입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꽃테마파크의 위상을 강화하고, 20만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매입..
4월 1일부터 전국 고속버스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 그동안 KTX·SRT, 도시철도 및 시내버스에만 제공되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고속버스까지 확대돼 오는 4월 1일부터 누구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출퇴근·여행·출장길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KT 통신망을 사용하며, 최대속도는 400Mbps다. 이에 고속버스 승객은 별도 연결 비밀번호 없이 탑승 중인 고속버스의 회사의 영문명이 적힌 와이파이망에 연결해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중앙고속 버스는 'Joongang_Bus_Wifi', 동부고속 버스는 'Dongbu_Bus_Wifi' 식이다. 한편 국토부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시외버스 면허권자인 각 도 및 시외버스 업계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행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