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빨간우체통
"시민 편의에 대한 세심한 행정을 아쉬워하는 글입니다" 시흥시는 시민편의 시설이 부족하다. 우체국을 예로 들어볼까 한다. 시흥시에는 우체국과 출장소를 포함해서 11곳 정도이다. 제일 집중된 곳이 정왕동 상가 주변과 은행동상가 및 주거지역으로 되어있다. 은행동 주변(3곳), 월곶(1곳), 대야동(1곳), 정왕동(3곳), 군자동(1곳), 연성우체국(1곳), 거모동(1곳) 지역성과 인구대비 등을 따져서 편의시설인 곳을 지정하겠지만, 새로 신도시인 능곡동은 우체국이 없다. 등기소 있는 곳에 하상동 하중동(아파트 동네)도 없다. 더군다나, 시청과 주변 상가에는 우체국이 없다. 시청 볼일 보고, 우편업무도 보면 좋을 듯 한데..(없다) 연성동 우체국은 땅값 때문에, 아주 한적한 곳에(길에 있지 않고) 있다.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