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시민저널 (757)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을포토] 미산동 솔숲공원의 물놀이 아이들 위에서 동이째 퍼붓는 물, 안개처럼 피어나는 물, 냇물을 이루어 달리는 물 아이들의 시원한 물놀이 모습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 작성: 2012. 07. 29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바다가 없는 해변도시 "바다의 흔적을 지워가며 형성된 도시" 16일자 1면 머리기사는 숙박시설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는 오이도 주민들의 불만에 관한 내용이었다. 기사에는, 숙박객들이 내는 소음 때문에 ‘주말은 그야말로 지옥’같다는 주민들의 원성과 ‘그곳에는 숙박시설이 없는데 무슨 단속을 하느냐’는 공무원의 얘기, 숙박업소 간판이 즐비한 오이도 사진들이 실렸다. 오이도가 몸살을 앓도록 찾아오는 이들은...., 세계적인 불경기로 장사가 안 되는 이때에 오이도에서 돈을 쓰려고 끈질기게 찾아오는 이들은...., 허가 난 숙박시설도 없고 버젓한 주차시설도 없는 이곳에서 주말 밤을 보내려는 이들은 누구인가. ‘오이도’ 라는 동네 이름을 서울에서 자주 듣고 본다. 지하철 안내방송은 ‘오이도행 열차를 타실 분은 이번 역에서 갈아타라’고 안.. 정왕1동 걷고 싶은, 더불어 사는 쓰레기 거리 몇해 전, 시에서 예산을 들여 정왕1동에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했다고 자랑거리로 내세운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몇년이나 지났을까요? 지금 이곳은 쓰레기 봉투와 온갖 고약한 악취가 거리를 막고 있군요. 이곳은 쓰레기가 걷고 싶은...더불어 살고 있는 거리로 바뀌었네요 작성: 2012. 07. 22 글, 사진: 시라 CRP(Citizen RePorter) 제보: srd20@daum.net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는 기숙사였나 "시장여건에 따라 유동적, 캠퍼스 운영개시 시기 역시 확정하기 어렵다." “우와~ 이 넓은 땅을 어디에 쓸 건가?” 풀이 무성하게 자란 군자 매립지를 지나오며 타 지역에 살고 있는 후배가 묻는다. “서울대가 짓는 병원단지가 들어온단다.”라고 대답했다. 2007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정치인들의 공약에 ‘서울대시흥국제캠퍼스’ 추진이 빠지질 않았고 그 공약은 시민들의 표로 이어져 그들은 이제 지방행정권력과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드디어 2012년 7월 19일. 서울대에서 ‘시흥국제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해 대외적으로 처음 공식화를 했다. 시청에서는 밥이 다 되었다고 밥상 차리고 시민들은 삼삼오오 밥상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가 들어온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한쪽에서는 .. <골든타임>, <추적자> 대신할까 추적자가 소위 ‘국민시청률’이라는 20%대의 시청률(추적자 마지막회 시청률: 22.6%)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월․화요일 저녁, 편안히 누워서 매회를 가슴 졸이며 때로는 박경수 작가의 손맛에서 전해지던 주옥같은 대사들을 음미하는 즐거움이 사라진 지금 시청자들은 선뜻 다른 드라마에 정을 붙이기 어렵다. 그만큼 는 극 몰입도가 높았고 여운이 강하게 새겨진 드라마였다. 좋은 작품을 끝내고 나면 연기자들이 그 인물에서 벗어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때마침 MBC가 의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월․화드라마 을 내 놓았다. 와 2회를 중첩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샘플 판매를 했다. 마지막회가 방송되던 날 은 4회를 채웠고 시청률은 7.8%로 달리기 준비 자세를 취했다. 4회를 지켜보면서 두.. 경기도의회가 공차고 놀자면, 지자체 놀아줘야 "근무시간에 보건소 차와 관용차까지 대동하여 행사 진행" ▲ 인천신문 한상선 기자와 지자체 시 공무원 전화인터뷰 조선시대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는 마패를 허리에 차고 지방을 돌며 탐관오리를 벌하고 백성들을 살폈다. 200년이 지난 지금 경기도의회는 31개 시․군을 돌며 축구공을 차고 지역 주민의 세금으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지난 7월 3일 화요일. 시흥시 포동운동장에서는 심기보 시흥시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축구동아리 공무원, 시·도의원 등 60여 명이 모여 근무 시간인 오후 4시부터 축구 경기를 했고, 이후 저녁 식사를 가졌는데, 이 때 시흥시장은 외유 중으로 자리를 비워 그 시간은 시흥시청 책임자 및 대부분의 간부가 실질적 행정 업무를 정지해 놓은 상태였다. 평일 오후 4시면 시흥시청 건너편 시화.. 생명, 참여, 분권 세 가지 질문 [라디오 논평] 05년 11월 함현복지회관에서 당시 열린우리당은 06년 5.31 지방선거 시흥시장 후보자를 뽑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여러 후보들이 자신의 경쟁력이 우수하다고 열심히 정책들을 내 놓는 와중에 단연 눈에 들어오는 이가 있었다. 그는 A4용지 몇 장 책상에 올려놓고 발언하는 이들과는 달리 수북하다고 표현할 만큼 많은 자료를 책상 위에 올려놓고 적당한 톤으로 자신의 역량과 생각을 전달해 나갔다. 그가 천신만고 끝에 지금의 시흥시 김윤식 시장이 되었다. 그를 만난 이들은 그의 생각과 철학이 좋다고 말한다. 이미 중앙부처에서 경험한 행정 집행능력도 갖추고 있어 시흥시를 이끌어가는 리더로도 적당하다고도 평을 한다. 그러나 그가 막상 시흥시 행정을 손에 쥐고 펼치면서 얻은 별명은 ‘센터시장’이었.. 언제쯤이나 보수될까?? 언제쯤이나 보수될까?? "10일이 넘었다니.. 글쎄요~" ▲ 팬스가 온전하게 설치된 사진 "교통사고로 인해 사거리 코너에 있는 안전팬스가 파손이 되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파손된 지가 10일이 넘었네요. 처음엔 줄로 묶어 놓더니 그 이후엔 플래카드가..그리고 이렇게 보기 흉한 몰골이 되었습니다." ▲ 정왕동 길 가에 파손된 안전팬스 (정왕동 S 씨가 카톡으로 제보 해 준 사진) ▲ 위치가 여기라네요. 빨리 고쳐주세요~ 작성: 2012. 08. 13(월)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 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 Copyleft@ 시흥라디오 이전 1 ··· 90 91 92 93 94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