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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민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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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장 금전거래 관련 기사 해명, 해당 언론사 고발 김시장, 금전거래 의혹 기사 흑색선전이다.5월 8일, 선관위에 해당 언론사와 기자 고발, 검찰에도 곧 고소할 것 김윤식 시장은 지난 5월 6일 시흥시의 한 지역언론에 보도된 '김윤식 시흥시장 금전거래 의혹' 기사에 대해 구태의연한 흑색선전이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선관위 고발과 검찰에 고소를 할 것이라고 5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시장은 "금전거래를 한 것은 사실이나 선거 이후 보전받은 선거자금으로 선거와 무관하게 차입한 금액을 약정한 이자를 붙여 모두 상황하였다"며 "차입과정 또한 공증을 통해 투명하게 거래하였고 선거회계 역시 부채로 반영하는 적법한 처리를 하였다"고 주장했다. 차입한 지인들은 보도된 것처럼 3명이 아니라 2명이었고, 실질적인 채권자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시세차익이 발생하지 않..
[화제의 정치인] 무소속으로 시장선거 나서는 신부식 후보 2009년 시장 보궐선거에서 김윤식 후보가 극적인 후보교체에 힘입어 당선되었을 때 오래 전부터 그를 알던 사람들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을 대체로 나누었다. 그런데 한 마디가 더 붙었다. “자꾸 출마하다 보면” 신부식 후보가 시흥에 와서 처음 선거에 나선 것이 2000년. 이후 신 후보는 많은 선거에서 낙선하거나 혹은 예선에서 떨어져서 출마조차 하지 못했다. 그가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받은 환경경제학은 한국에서, 특히 시흥시 같은 지리적 여건에서 중요한 역할이 요구된다. 미국 명문대 박사 출신인 그가 십년 넘게 동네 행사장에 쫓아다니는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깝기도 했다. 그러나 그 15년 세월이 그냥 흘러간 것은 아니었다. 인터뷰를 통해 받은 느낌은 ‘단단해졌다’는 것이다. -편집자 1. 선거에 출마한지..
두부의 가격 차이가 왜 많이 날까 궁금해요 두부 12모(그림1)에 5,900원, 두부 6모(그림2)에 2,980 원, 두부 1모(그림3)에 2.750원입니다. 그림1의 12모 두부는 판을 돌려주면 1,000원을 돌려줍니다. 결국 두부값은 4,900원이라는 거예요. 3번 두부가 한 모에 2,750원인데 비해 1번 두부는 한 모에 408원 꼴입니다. 가격 차이가 너무 나지 않나요? 비싼 두부에는 무엇이 들어가 비싼 게 아니고, 무엇이 안 들어가 비싸다는 말도 있던데... 두부들의 가격은 왜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걸까요?두부 가격에 대한 질문을 받고 SNS를 통해 답을 구하려고 했지만, 두부를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신다는 분도 콩의 주원료와 기업의 생산 공정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는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해 인터넷 검색을..
시흥시, ‘새로운 주거급여’시범사업 대상 지역 선정 2,800여 가구 대상, 3개월간 약 5억 3천만원 추가 지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새로운 주거급여’제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시범사업기간(7월~9월) 동안 2,800여 가구 에 대해 약 5억 3천만원에 이르는 주거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주거급여제도 개편에 앞서, 사전에 대상자의 만족도를 평가하고 집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시흥시를 비롯한 23개 시·군·구(4만 가구)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새로운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내 주거급여를 개편해 소득이나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보조하는 제도로, 오는 10월부터 임차가구에 임차료를 증액해 지원 하고, 2015년 1월부터는 자가 가구에 수선..
김윤식 시흥시장, 대가성 불법 금전거래 의혹 불거져 "김 시장, 선거 두 번 치르면서 3명에게서 2억7천만 원 차입" "금전거래 알고 있는 사람 입 막으려 시청 고위직 채용 의혹" "지난해 10월 실질적 채권자, 부동산 용도변경으로 막대한 이익 챙겨" 지역인터넷언론인 시흥뉴스가 김윤식 시흥시장의 금전 거래에 대해 대가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시흥뉴스에 따르면 김윤식 시흥시장이 고교 선배이면서 시흥시에 부동산을 소유한 A씨로부터 제3자를 거쳐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시장선거 당시 3억 원에 이르는 금전거래를 했다는 것이다. 김 시장의 금전거래는 2009년 4월 시장 보궐선거 때 장현동에 거주하는 B씨로(52·남)부터 3월초와 4월말께 두 차례에 걸쳐 각각 5천만 원씩 1억 원을 차입했고, 2010년 6·2 지방선거에 나섰을 때 당시 선..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 광역기초의원 6일 후보자 확정 "새정치민주연합 시장후보만 남기고 모두 공천 확정""현역 시·도의원들 대부분 재공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조정식 의원)는 시흥시에 출마할 시·도의원 후보 중 시장후보로 방향을 바꾼 이귀훈 의원, 비례대표 시의원이었던 이성덕 의원을 제외하고 현역 시·도의원들이 전원 재공천되었다. 특히 시의원 공천은 모든 선거구에서 가 번을 현역의원들이 차지했으며, 도의원 공천은 경선 없이 현역 의원들이 모두 재공천 되어 새로운 인물들을 공천한 새누리당과 대조를 이루었다. 6일 알려진 새정치민주연합의 시흥시 지방선거 후보 명단에는 안철수 계로 분류되던 후보들이 탈락되거나 당선권 밖의 순위로 밀리고 구 민주당 출신 후보들이 전원 당선가능성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시의원 후보는 가 선거구 문정복(가)..
시흥시민 대부분 지역 만족도 보통이거나 그 이하 "만족도는 떨어지나 정착의지는 높게 나타나""경찰서 있는 연성권 주민들 치안 시설 부족하다고 느껴""여성 주민들 문화 활동 및 소비 욕구 높아" 시흥 지역에 사는 시민들의 거주 기간은 10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가 20.8%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이상 10년 미만은 17.6%, 2년 이상 5년 미만이 16.6%, 15년 이상 20년 미만은 16%로 나타났다. 지역 만족도는 ‘매우 좋은 곳이다’는 4%로 나타난 반면 ‘약간 좋은 곳이다’가 37.9%, ‘그저 그렇다’가 29.4%로 나타나 시흥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는 대부분 보통이거나 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지역에 갖는 애착도는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시흥시에 사는 것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3.33)’와 ‘내가..
정왕동과 전철로 20분 거리에 있는 대형 쇼핑몰을 다녀와서 "정왕동이 작게 보여, 아이들 주눅들까 부모 마음 안타까웠다" 2014년 5월 1일 정왕동 이웃들과 함께 오이도역에서 인천 연수구 동춘역에 위치한 종합 복합 쇼핑몰 스퀘어원으로 출발. 정왕동에서 가까운 곳에 큰 쇼핑매장이 있다는 소문만 듣고 궁금한 마음에 몇 사람이 손잡고 나들이를 하기로 결정했던 것. 오랜만에 타 보는 지하철도, 지하철 창밖으로 여전히 익숙한 동네 풍경들도 마냥 즐겁고 쉴새 없이 웃음이 났다. 가까운거리(약 11Km)에 여가를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이 있다는 것이 약간은 부럽기도하고 어디보자 하는 마음이었다. 동춘역에 도착하니 1번 출구 바로 앞에는 이마트와 스퀘어원이 갈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었다. 스퀘어원은 지하에는 홈플러스가 있고, 지상은 3층까지 쇼핑샵으로 되어 있으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