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ntents (2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 시흥캠퍼스 갈등 풀어갈 시민협의회, 내년 1월 구성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들어설 예정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련하여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와 시의회,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협의회’를 구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 1월에 출범할 ‘시민협의회’는 권역별 주민자치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구성될 예정이다. ‘시민협의회’는 시와 서울대, 한라건설이 도출한 잠정 합의안을 검토하고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주관하는 일들을 계획한다. 또한 주민 의견을 수렴•종합해 시와 시의회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협약 후에도 시민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정작 시민들, '서울대 온다는 것 외엔 아는 바 없어' 지역주간신문 ‘뉴스라인’과 시민단체 ‘시민의 힘’은 시흥시청이 서울대에 1조원에 이르는 시민의 재산을 퍼 주려한다고 주장했다. 정왕타임즈 창간 기념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대에 대한 무상지원에 시민들의 여론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가 스스로 필요한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47%로 절반에 가까웠다. 그러나 시청은 1조원이라는 금액의 근거를 알 수 없다며 언론과 시민단체가 사실을 잘못 얘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1조원 무상지원이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배경을 추적하고 이에 대한 주장들을 소개한다. - 편집자 무상 제공 1조 원, 토지 조성원가와 감정가에 의한 시세차익으로 모호한 산출 금액 지난 8월 초 시흥시청은 군자신도시 서울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라건설을 선정했다고 발표했.. 육교는 눈썰매장, 나는 봅슬레이 선수 매 겨울마다 눈이 쌓인 정왕동 육교는 아이들의 눈썰매장이 된다. ↑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는 영상어렸을 적, 동네 논이나 저수지가 얼면 굵은 철사나 창살로 만든 썰매를 끌고 나가 해가 저물어야 집에 들어왔던 기억 때문에 육교에서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두구루루룩’ 미끄러져 내려가는 눈썰매 소리가 이 광경을 한 동안 바라보게 했다. 일만 원 남짓하는 눈썰매를 너도 나도 하나 씩 손에 들고 나온 아이들은 육교 정상에 오르자 두 손으로 썰매 양 옆을 잡고 양 발로 몸의 균형과 방향을 조종하며, 봅슬레이 선수 못지않은 안정된 자세로 거침없이 눈 위를 미끄러져 내려간다. 이 육교는 구조적으로 눈썰매를 타기에 매우 적합한 경사를 가졌고 눈썰매가 정지할 수 있는 일정한 구간을 지녔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이.. 시흥시 월곶~ 성남시 판교 간 복선 전철 '청신호' 시흥시 월곶~ 성남시 판교 간 복선 전철” 사업예산 편성이 확실시돼 서판교역 착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1월 26일 오전 국회에서 시흥·안양·광명·성남·의왕시장 등 5개 지자체장은 ‘판교~월곶 간 복선 전철'의 조기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를 하고, 정부에 예산 반영과 조기착공을 건의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차관, 5개시 해당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선전철 추진 현황·예산 확보·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난상토론 끝에 국토부가 판교~월곶 간 복선전철 조기 착공에 동의해 당초 계획에 없던 사업 예산을 배정하기로 했다. 5개시 지자체장의 요청대로 20억원의 월곶-판교선 기본계획 용역 사업비가 배정되면 내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시작하게 된다. 복선.. 인근 타 도시 폐기물이 무단 투기되고 있는 시화공단 “대책이 없어 심각하다”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내 맑은물 관리센터와 염색단지 사잇길 인도에 커다란 쓰레기 통백들이 방치되어 있다. 통백 옆으로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자를 찾습니다”라는 청소행정과 플래카드가 보인다. 왜 이 쓰레기는 이렇게 몇 달째 치워지지 않고 있는 걸까. 시흥시청 청소행정과 김현철 팀장에게 문의를 해 보았다. ▲ 김현철 팀장과 인터뷰한 내용 김팀장은 전화를 받자마자 “문제가 심각해요”라고 운을 뗀다. 쓰레기는 인천서구청 소재인 모 전자회사에서 버린 것으로 밝혀졌고, 현재 시흥시는 해당 업체와 수거 업체인 고물상을 상대로 인천지방 검찰청에 고발 조치한 상태이다. 시화공단은 밤 9시가 지나면 거의 모든 기업이 퇴근을 하고 빈 건물들만 남기 때문에 쓰레기 무단 투기에 적합한 장소가 된다. .. 월세 계약 기간이 자동 초과했을 경우 "월세 계약 기간이 지났는데, 주인이 보즘금을 돌려주지 않아요"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는 외국인이 억울하다며 상담신청을 해왔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이 월세 방을 계약하고 기간이 지났는데 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묵시적 갱신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임대인, 임차인이 아무런 의사표시 없이 만료 됐을 때는 임차인은 언제든지 나간다는 통보를 할 수 있지만, 이 통보가 임대인에 전달된 후 3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그러니 계약 해지의 효력이 발생되려면 먼저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빼달라는 통보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절차를 모르는 외국인은 기간이 지났는데 왜 돈을 돌려주지 않느냐고 주인에게 강하게 어필했고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던 주인은 2년간 다시 계약된 것이니 알.. [단신] 정왕본동 1인 가구 전국 2위 지난 8일 안전행정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1동으로 나타났다. 역삼1동은 총 1만 3345가구로 전체 가구의 64% 수준이다. 역삼1동에 1인 가구가 많은 이유는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밀집해 있고, 주점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뒤이어 시흥시 정왕본동이 1만 1519가구로 2윌를 차지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설전] 조원희 vs 김윤식 아래 내용은 지난 11월 27일 시흥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 조원희(시흥시 나 선거구, 이하 조)와 김윤식 시흥시장(이하 김)이 벌인 일문일답이다. (조) 토시 시설 무상제공 조건 언제 알았나? (김) 기본 상식이라 오래전부터 알았다"조: 시장께서는 서울대가 시흥에 오는 조건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이 시흥시와 서울대간 MOU를 체결한 2009년이라는 말씀이십니까? 김: 서울대가 오는 조건이요? 조: 네. 김: 서울대가 오는 조건은 아직도 미정인 상태인데……. 조: 서울대가 토지 및 기초시설을 무상으로 제공 받겠다고 기자회견 때나 그 다음에 국회의원 질의에 답변했지 않습니까? 그 조건을 안 시기가 언제냐고요? 시장이 안 시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 조건을? 김: 서울대 유치를 위해서 시흥시가 노력하고 있다는.. 이전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