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Contents (2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왕본동 화재 소동 12월 6일 오후 3시 30분 경, 시흥시 정왕본동 다세대 주택 2층 창문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안에는 매캐한 냄새와 자욱한 안개가 방안에서 밀려 나왔다. 놀랍게도 방안에는 한 남자가 누워 있었다. 다행히 방안에 있던 남자는 술에 취해 자고 있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어 보였다. 방안을 가득 메웠던 연기는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주전자가 타서 발생했다. 방주인인 김모씨(가명)는 페인트 업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거주한지는 3년이 넘었다고 한다. 술에 취해 깜빡하고 잠들어 발생한 상황이었지만, 주변의 신고가 늦었더라면 자칫 인명사고와 큰 화재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험한 순간이었다. ↑ 화재 사고가 일어난 현장 영상 제보: srd20@da.. 선정성 유해광고 전단지, 시흥시도 전화번호 차단 시행 시흥시 정왕동은 선정성 유해 광고물 때문에 늘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정왕본동은 유동인구가 많고 ‘나홀로족’들이 많은 원룸지역이란 특성 때문에 다른 동보다 더 많은 선정적 유해광고물이 배포되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이 지역에 사는 학부모들은 이러한 선정성 유해 광고물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에 민원도 넣고, 주민들 스스로 캠페인 및 수거 운동을 해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도 최근 서울시와 수원시, 성남시에 이어 이동통신사(KT, LG U+, SKT)와 공동으로 선정성 유해광고물 차단에 나섰다. 앞으로 거리나 건물 내에서 보이는 불건전 전화서비스, 성매매 알선 등 선정성 불법전단지를 발견한 시민은 누구나 시흥시 클린도시과(031-310-3442)로 신고하면 된다... [포토]정왕본동 사각정자의 실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자 만든 정자가 오히려 접근하기 두려운 공간으로 변형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에게 독점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왕본동 사각정자의 실태.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시흥시민의 힘, 시민정책토론 청구서 답변에 관한 논평 시흥시민의힘은 11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서울대 유치 협상조건에 대한 시민정책토론청구서’(10월 14일에 371명의 연서명을 받아 접수)에 대하여 주무 부서인 시흥시청 군자개발과가 보낸 답변서(2013. 11.13)를 공개했다. 답변서의 요지는 ‘토론회 청구의 타당성은 인정하나, 토론회는 협상(안)이 마련되는 적정한 시점에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시흥시민의힘은 토론회를 하기로 한 점은 이전에 비해 진일보한 조치로서 일단 환영하지만, 시민정책토론청구서를 제출하게 된 근본적인 취지를 외면한 점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즉 토론회 청구의 취지는 시흥시, 서울대, 한라건설(주) 간의 삼자협상을 본격화하기 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라는 것이었는데, 이에 대해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 정왕동 집 밥 같은 백반집 '정왕골식당' 이 기사는 2013년도에 작성되었으며, 2018년도 현재는 정왕골 식당이 없는 상태입니다. "집 밥같은 백반 5,000원에 공기밥 무한 리필" 매일 끼니만 되면 절로 나오는 탄식이 있다. “오늘은 뭐 먹나?” 그러다 결국 밥집 광고지를 펼치며 김치찌개, 순두부, 된장국, 청국장을 돌아가며 시킨다.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한 두 주정도 시켜 먹다 보면 물리기 마련이다. 그럴 때 또 나오는 탄식. “어디 집밥같이 먹을 수 있는 식당 좀 없나?” 정왕동에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맛난 백반집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님 문고리 잡히듯 집밥처럼 맛있는 밥집을 찾았다. 위치나 간판을 보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입소문 아니면 찾을 수 없는 가정식 백반집이다. 정왕동 군서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 가족형 스포츠 커뮤니티 조성공사가 무엇인가요? "팬스 친 거 보니 '가족형'이 아니라 '가축형' 아니유?" 시흥시 정왕보건소 앞을 지나다 보면 잔디도 심고 팬스도 치고 있는 공사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동안 이곳은 각종 쓰레기가 난무하던 곳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던 공간이었는데 무엇인가 조성을 하니 궁금했습니다. 사업명을 보니 ‘가족형 스포츠 커뮤니티 조성공사’라고 써 있네요. 그리고는 잔디 파종과 이식이란 사업 내용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시청 담당 공무원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다음은 시흥시청 담당 공무원과 통화내용입니다. 이 사업은 안전행정부에서 5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기반 조성사업을 하고, 이후 내년에 확보된 예산으로 주변의 시설 정리 및 조경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공간에는 잔디 이외.. 010 빼고 전화하면 통신요금 할인되나 며칠 전부터 트위터에 010으로 시작하는 무선통화는 010을 누르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통화료도 절약된다는 글들이 리트윗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 뒤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글이 다시 리트윗되면서 사실이 아니었구나 짐작을 하고 있는데, 다시 며칠 뒤 010번호 통화료 절감된다는 글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미래창조과학부에 직접 문의를 해 보았는데요. 담당자는 정책부서 및 통신 3사에 문의한 결과 헛소문이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관계자와 나눈 통화 내용입니다. 제보: srd20@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Rdo20본 기사는 알권리 충족과 정보공유를 위해 개방된 글입니다.Copyleft@ 시흥라디오 김윤식 시장 남은 카드는 공개토론 뿐 "시민들과의 공개토론, 협상보다 우선해야" 오늘 뉴스라인 보도는 또 충격적이었습니다. 비밀협약 문서가 공개되면서 서울대국캠 사업이 밀실행정이었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김윤식 시장은 며칠 전 24시간 철야근무를 마친다며 보낸 보도자료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개발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와 관련된 내용들을 시민 여러분께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며 “저에게 부여한 그 어떤 의무보다 큰 책임이 바로 시민 여러분들께 정확하게 시정을 알리고 소통하는 것이라는 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재미나는 것은 그렇게 소통하겠다고 밝힌 김시장은 지역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는 지역 언론과는 등을 진 채 같은 날 포커스 인터넷판에 서울대국캠 사업에 대한 선전용 문답식 인터뷰 기사를 실었습.. 이전 1 ··· 312 313 314 315 316 317 318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