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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성료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한 ‘제16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에 시민 5천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나에게 지구는, 시흥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지구가 날로 뜨거워지는 상황을 알리고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체험, 전시,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린 팝업놀이터, 그로우 놀이터, 초청 강연 등이 큰 관심을 얻었고, 축제의 소소한 재미를 더하기 위해 부대 행사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해 시민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였다. 또한, 축제는 지구를 생각하는 환경축제 주제에 맞게 소래산 풍경과 어울리는 친환경 우드 부스와 다회용기 사용, 디지..
‘발작성 기침 백일해’, 시흥시, 사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백일해 유행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한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일해는 올해 4월부터 발생이 크게 증가했으며, 6월부터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7~19세 소아ㆍ청소년이 전체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는 소아ㆍ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하는 추세임을 고려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접종에서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1~12세(Tdap(파상풍ㆍ디프테리아ㆍ백일해)) 6차 추가접종 대상자)의 적기 접종 준수를 강조..
제19회 호조벌축제, 떡 지게 지고 호조판서 퍼레이드 지난 26일, 호조벌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호조벌축제에서 호조판서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퍼레이드는 매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축제장인 도창동(335-2) 논까지 이어지면서 행렬을 따르는 주민들에게 지게에 진 떡을 직접 나눠주는 시연을 벌였다. 이는 호조 간척의 역사 300년을 품고 있는 호조벌이 백성들을 구휼하기 위한 선현들의 지혜를 구현하는 의식이기도 했다.   개막식 이후 행사 측에서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 군졸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퍼레이드 앞을 이끈 풍물패들의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무대에서는 태권도시범(명성태권도), 칠렐레 우쿠렐레, 어린이뮤지컬, 매화늘품합창단, 청소년밴드, 청소년댄스, 한울림통기타공연, 벨모아윈드오케스트라, 성인 밴드공..
한전 주택용·일반용 전기요금 동결, 산업용 한정 9.7% 인상 정부가 서민경제 부담 등을 고려해 주택용·일반용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다만 산업용 고객에 한정해 오는 24일부터 전력량 요금을 한 자릿수 인상률인 평균 9.7%를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전은 국제 연료가격 폭등 등의 영향으로 2022년 이후 6차례 요금 인상과 고강도 자구노력에도 2021∼2024년 상반기 누적적자는 41조 원(연결), 올해 상반기 부채는 203조 원(연결)에 이르러 재무부담이 가중됐다.이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전력망 확충과 정전·고장 예방을 위한 필수 전력설비 유지·보수를 위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효율적 에너지소비 유도와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서도 요금조정을 통한 가격신호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
[서면 브리핑]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관련 브리핑 임병택 시흥시장이 23일 오전 9시에 브리핑룸에서 송전선로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이날 배곧동 주민 40여명이 기자회견장 앞에서 특고압선 공사에 대해 반대 항의시위를 하면서 기자회견이 무산됐다. 시는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서면 브리핑으로 대신했다. 다음은 시의 입장문이다.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싸워왔습니다” 이제 시흥시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국책사업인 한전 송전선로 건설에 협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대한민국 법원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안전 시공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대와 함께 향후 안전성 감독 또한 철저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진행해 온 「노선..
시흥에코센터, ‘탄소중립 체험관’으로 새 단장 11월 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환경교육도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 환경부의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 19억 6천만 원(국비 9억 8천만 원, 시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에 개관한 시흥에코센터(경기과기대로 284)를 새 단장하는 것으로, 2025년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오는 1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새 단장을 통해 시흥에코센터의 실내 전시관(1층)과 일부 실외 시설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을 재구성하고, ‘녹색건축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재인증’을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져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 건축물로 거듭날 예정이다. ‘탄소중립 체험관’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 이슈와 지역 환경자원을 연..
[포토] 청소년들의 놀이터, ‘Happy Youth Day’ 시흥시청 곳곳,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더욱 빛났다. 10월 19일 열린 ‘제9회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축제’가 열린 현장은 수많은 동아리가 모여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는 놀이터였다. 532개의 동아리와 7,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 e스포츠 대회,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축제장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했고, 과학 실험, 환경 프로젝트, 스포츠 체험 등이 마련된 부스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서로의 아이디어에 공감했다. 무대에서도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창의성과 끼가 얼마나 무한한지를 보여줬으며, 관객들은 그 열정에 뜨겁게 호응했다. 특히 e스포츠 대회와 레이저..
취약계층 대상 ‘햇살 가득찬(餐) 공동부엌 교육’ 운영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엄계용)는 관내 복지관 3곳(목감복지센터,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론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복지관에서 5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회차별로 ▲돼지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쌀누룩을 활용한 저염 저당 고추장 만들기 ▲연근 김치 ▲오리고기 미나리볶음 ▲소고기 유부초밥을 주제로 진행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식 요리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