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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 시범 설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반려동물 민원이 많은 신천공원, 옥구공원을 비롯한 공원 9개소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시범 설치·운영한다. 배변봉투함 시범설치로 반려주가 스스로 배설물을 수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악취와 위생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흥시 나눔 목공소에서 제작한 우체통 모양의 배변봉투함에는 일회용 위생봉투을 비치했다. 배변봉투함에는 ‘한 장씩 사용할 것’, ‘사용한 배변봉투는 집으로 회수할 것’ 등의 안내사항이 적혀있다. 시흥시 공원과 관계자는 “배변봉투함 이용 형태와 시민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디자인 보완 등을 통해 배변봉투함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Copyleft@ 콘텐츠는 알권리 충족을 위해 개방된 글이며, 출처를 밝힌 인용과 공유..
70번 시내버스 개통의 의미와 시민들의 의견들... 죽율동 푸르지오6차 아파트에서 정왕역 - 시화병원(신건물) - 오이도역을 거쳐 배곧 북단까지 노선을 순환하는 70번 시내버스가 지난 5일 개통되었다. 정왕권 시민들은 이 노선이 개통된 것에 대해 “새로운 대중교통 버스노선 추가된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반겼다. 배곧신도시가 들어선 후, 정왕권은 서해안로를 경계로 구도시와 신도시로 나뉘어졌다. 시민들은 이러한 경계를 극복하기 위해 배곧과 정왕동 끝마을인 죽율동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개통을 수시로 제안했다. 마을과 마을이 이어져 주민들의 왕래가 잦다 보면 심리적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주민들의 제안은 때로는 민원으로, 때로는 지역구 의원들에게 하소연으로 전달되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시행정부가 처음 계획했던 ..
모내기 한창인데 농수로에 생활오수 유입돼 농민들 속타 매화동 인근 호조벌 농업용수로(이하, 농수로)에 악취를 품은 시커먼 폐수가 흘러들어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는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시청은 원인을 찾느라 고심 중이다. 지난 4일, 시흥시호조벌가꾸기시민위원회(이하, 호조벌위원회 이수용 위원장)는 “매화동 일대 호조벌 농수로에 생활하수와 폐수가 유입돼, 친환경 논농사에 심각한 피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민들의 서명부와 함께 시청에 민원을 접수했다. 이 민원은 두달 전, 매화동 함 씨가 같은 이유로 시청에 접수를 한 적이 있다. 당시 하수관리과에서 현장에 나와 상황을 파악하고 농수로에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1차 조치를 했지만, 또다시 오폐수가 유입돼 이번에는 주민들이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상태이다. 농민들..
[스캐닝뉴스] 방산동 일대 불법매립, 적발하고도 원상복구 속임수? 방산동 일대 불법매립을 시청이 적발하고 원상복구를 한 것처럼 속임수를 쓰고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의혹 보도를 베타뉴스가 1일자로 보도했다. [해당기사 바로가기] http://www.betanews.net:8080/article/1185701.htm 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부지는 지가상승을 위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허가없이 몰래 불법매립이 되었으며, 공무원을 속여가며 분할과 진입도로를 구거(인공적인 수로)로 허가를 받으려 했다”고 제보자를 통해 알렸다. 또 기사는 “제보자는 매립할 때마다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서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시청에서 허가를 내 준다면 특혜이고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며 의혹을 실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폐기물 25톤 가량을 확인했다”고 기사는 밝혔다. 기사 스캐..
시흥 배곧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확정 육․해․공 무인이동체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신산업으로 육성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시흥 배곧지구’가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지구(0.88㎢)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 산‧학‧연 연계에 유리한 앵커 시설이 들어서고, 주변에 시화MTV 및 시흥스마트허브 등과 함께 산업활동의 집적지로 개발이 가능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교통과 물류, 사람이 모이는 수도권 유일의 신성장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배곧지구는 총사업비 1조 6,681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7년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 참가 청소년 모집 시흥시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환열)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상시 모집한다. 시흥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 안전관리, 지역사회 참여,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심리적, 신체적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정왕동 일대의 한부모·다문화·다자녀·맞벌이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월 1회는 주말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는 4차 산업에 대비해 3D, 코딩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하며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
시흥시,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추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늘(1일)부터 13일 자정까지 ‘시흥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 교육은 시흥 시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활용해 시흥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ABC평생학습타운에서 진행 된다. 경기청년협업마을에 위치한 ㈜제이씨케이컨텐츠랩이 운영하며, ▲1인 크리에이터의 생태계와 유튜브 플랫폼의 이해 ▲내 콘텐츠에 최적화 된 촬영, 편집, 채널 운영 노하우 등 총 13회로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전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에도 한 달간 원하는 분야별로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향후 시민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
시민의회모니터링 영상콘텐츠 '집순이개수다' 5회 행정실수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 사례가 5월 임시회를 통해 밝혀졌는데요. 개인의 토지에 공원조성 계획을 세워 놓고 10년의 인가 시기를 놓쳐 지난 해에 공원계획 실효가 된 사례입니다. 이를 두고 의회에서는 '행정실명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올해 본예산 중 사업비 전액이 삭감돼 현재 직원들이 월급만 받고 있는 단체가 있습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인데요. 이 단체에 대한 사업비 2천 여만원이 5월 추경에 올라왔지만, 예산심의과정에서 또 다시 전부 삭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개수다에서 '경-백대전'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밖에도 도시공사의 예산심의서 당일에 접수된 사례, 행정부의 기계멘트, "의원님, 그건 나중에 따로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라는 답변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