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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홍보

‘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 개최... 서울대학교 총장 초청 강연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대학의 혁신과 미래지방자치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송미희 시의회 의장국회의원시의원시흥도시공사 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흥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기조 강연오헌석 포럼위원장의 2023년 ‘대학과 도시’ 포럼 종합성과 공유청중과의 토론 등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산학과 창업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ㆍ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특히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및 기술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캠퍼스로 발돋움하고자‘교육기반 구축 및 융·복합 연구개발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글로벌 대학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국가ㆍ지역사회 발전선도’라는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한 만큼이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 총장은 특히 “서울대학교와 시흥시는 본격적으로 서울대학교 부지배곧 연구개발(R&D) 부지월곶역세권 부지정왕지구 부지에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와 함께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산업협력단지 조성을 진행 중이다시흥시 일대는 서울대학교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서울대 치과병원과 같은 우수 대형병원바이오 스타트업기업 등 최대 200만 평 이상의 산업부지가 제공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최적합지”라고 강조했다또한“이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는 산---병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향후 인천 송도와 연계해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와 공유와 협력을 지속하겠다”라며 “서울대학교와 협업 과정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지역 혁신 거버넌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대학 협력사업 중 하나인 ‘대학과 도시’ 포럼은 올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 방안 및 대학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래전략담당관 대학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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